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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15회 리뷰&최종회는 재결합인가? 파국의 선택인가?(전문코치의 무의식 심리코칭)

by 달리코치 2020. 5. 16.

안녕하세요? 페르소나의 달리코치입니다. 부부의 세계15회가 방영되었습니다. JTBC 금토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종영을 앞두고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부부의 세계’ 15회(지난 15일)는 평균 시청률(전국 기준) 24.4%를 기록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28.0%까지 치솟았습니다.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한번 갈아치웠다. 종전 최고 기록이었던 24.3%(12회, 14회)를 넘겼습니다.이태오는 여다경에게 버림받고 몸만 남은 알거지가 되어 지선우가 준 오만원권 지폐를 조금 받았는데  어디에서 살고 있을까요? 고산을 떠나지는 않았다고 하니 최종회에서는 지선우와 이태오 그리고 아들 준영과의 가족 위주의 내용으로 정리가 될텐데요?  가족구성원으로 재결합을 할까요?  아니면 원작의 결말처럼 가족이 뿔뿔히 흩어지며 파국의 길을 선택할까요? 여러분의 결말 예상이 기대되어요? 16회 방영 최종회에서 또 만나요!!! 1~5로 정리해드립니다.

1.'부부의 세계 '원작의 최종회 결말은 ?

2. 부부의 세계,스토리 15회 리뷰

3.한국 '부부의 세계 '최종회는 어떻게  재창조 될까?

4.'닥터 포스터'가 방영된 영국 BBC에서도 축하 메시지

5.'닥터 포스터' 마이크 바틀렛(Mike Bartlett)을 비롯한 작가진도 찬사

 

 

1.부부의 세계 원작의 결말은 ?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스포가 싫으신 분들은 보시면 안됩니다. 물론 부부의 세계 결말이 닥터포스터 결말과 같을지 아닐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만 지금까지 전개된 내용으로 봤을때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작가도 아니고 PD도 아니니까 부부의 세계 결말을 알 수 있으리가 없지요!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부부의 세계 원작에서는 사이먼(남편)과 불륜녀는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이 원작에서도 젬마(지선우 역할의 주인공)가 자신이 사이먼과 잤다는 내용을 불륜녀에게 말하며 이게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사이먼과 불륜녀는 헤어지게 되고 불륜녀는 그 가족과 함께 그 마을을 떠나게 됩니다. 사이먼은 재산도 잃고, 전 처와 현재 처, 그리고 자식도 모두 잃어버린 상태에서 극도의 스트레스와 분노, 상실감으로 사람이 피폐해집니다. 그러다가 아들 톰 앞에서 자살 시도를 하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합니다. 톰은 이에 충격을 받아 나중에는 가출을 하게 됩니다. 아들 톰과 사이먼, 젬마 셋 모두 뿔뿔히 흩어지면서 한 가족의 파국을 맞이하는 형식으로 닥터 포스터는 결말이 나게 됩니다.

부부의 세계 원작은 위에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부부의 세계는 비 지상파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작품이기 동시에 JTBC 채널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합니다. 아무튼 이렇게 부부의 세계 15회 재방송 리뷰와 원작과 비교까지 살펴봤습니다. 그럼 재미나게 감상하세요! 최종회인 16회를 기대합니다.

2. 부부의 세계,스토리 15회 리뷰

 

엄마에게 준영은 돌아왔습니다. 바로 아빠가 찾아왔네요. 준영은 아빠를 절대 안만나겠다고 합니다.

"준영아 아빠야."

지선우와 여병규회장의 대화입니다. 이태오와의 최근 일을 전하며 여다경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미술관운영이 꿈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지선우는 이태오를 떠나서 여다경이 하고 싶은 일의 꿈을 이루라고 대화합니다.

학교에서 여학생과 대화하는 준영.

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눕니다.

여학생은 "너를 좋아해서 그랬어" 하며 고백도 합니다.

지선우의 공간을 둘러봅니다

손제혁은 아내 고예림과 내면적으로도 가까워지려고 노력합니다.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는 지선우의 안부와 안녕을 섬세하게 챙기는 전화입니다.

지선우는 여다경에게 이태오의 실체를 알려준다고 합니다.

고통스럽게 지선우의 '이태오 실체'를 듣습니다.

지선우에게 사주었던 속옷을 똑같이 여다경에게 사주었죠? 확인합니다

체크남방의 올린머리-지금의 모습은 옛날의 제의상과 외모와 너무 닮아있죠?

지선우가 여다경 나이였을 때의 모습,진짜 똑같지요?

지선우에게 프로포즈했을 때 틀었던 음악을 여다경에게도 틀은 것 맞지? 이태오는 그런사람이야. 자유로운 영혼을 불으짖으며 지루한 것 같은 분위기가 되면 참을 수 없어 하며 또 새로운 무엇을 찾지. 그건 여자가 될 수도 있고,또 새로운 여자이겠지?

집안의 분위기가 냉랭합니다,.

일상적인 대화만이 오고갑니다.

이태오는 투자유치를 받고 의욕적으로 일하려 하는데 법인카드를 가져가 버렸네요.  회장님의 명령이라고 대답하는 비서입니다.

"제가 한일이 아닙니다. 여병규회장님의 지시입니다."

경제적인 해결을 위해 아내인 여다경에게 전화를 겁니다.

무척 기분이 격앙된 상태입니다.

 

많은 것을 바라지않았다. '다경이에게만 충실하기를 바란것 외에는 ' 여병규회장에게 빰을 얻어맞습니다.

"떠나라"최후의 소통입니다.

다시 여다경에게 사정해봅니다.

"나는 당신밖에 없다"

기회는 많았다. 이제는 모든 기회가 날아갔다 원인은 이태오 당신이다.

"여보, 나에게 더 잘해갈수 있는 기회를 줘라!"

 

여병규와 여다경은 이태오의 곁을 완전히 떠나갔다. 고산을 떠났다. 

지선우를 버리고 여다경을 선택했던 이태오는 그도 버림받는군요. 사람은  버리고 상처입히는 물건이 아니고 사랑을 온전히 받으며 살아갈 귀한 존재인데 말입니다. 사람X사람= 재화가 증가하여 부자가 되어가는 길입니다. '꽃으로도 때리지마라  !'는 김혜자배우의 책의 글이 생각납니다.

집에 돌아와 출입구의 키를 누르지만 키의 변호는 바뀌어서 열리지를 않는다. 

출입문을 부수어 보려하지만 역부족이다.

그때 지선우가 도착한다.

"이게 모두 너 때문이다. "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모습은 이성을 잃은 모습입니다. 절제력이 없는 모습은 철학이 빠진 지성을 겸비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세상에 누구 때문에 망처지는 일은 두번째 일이다. 첫번째는 자신의 외면.내면을 돌보고 살피는 일이 우선이 되면 좋다. 나를 만나는 상대는 도와주고 키워주고사랑해 주는 일이 삶의 목적이 되어야 하는것 아닌가?

지선우에게 이렇게 막말하고 마구 자신의 내면의 못남을 쏟아내도 되는 걸까요? 언어폭력이 얼마나 독한 폭력인지를 모르는가?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가는 화살로 맞는 일이다.삼가해야 한다.가까운 사람일수록사랑으로 안는 삼을 지향해야 복이되지 않는가?

"왜,내가 안되도록 너는 방해를 계속하는거지? 모든 어그러짐은 지선우 너 때문이다." 원인은 이태오가 단초를 제공해서다.

인생의 변곡점에서 만감이 교차하는 시간이다.

준영이는 엄마가 오기를 초조해하며 기다립니다.

"엄마,오고 있어요?"

지선우에게 '살의'까지 느껴지는 표정입니다.이태오는 지선우에게 따뜻한 사랑을 표현했던 과거의 폐르소나는 무엇인가? 

지선우의 이태오를 향한 연민은 마음의 밑바닥에 인간에 대한 사랑이 있네요.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말라! 

미움.증오를 누르고 오만원권 지폐를 지갑에서 다 꺼냅니다.

 

삶에 대한 비참함이 가득한 표정입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모두를 잃은 것입니다. 지선우가 던지고 간 지폐를 주어들을 수 밖에는 없습니다.

고산 여우회의 회원들이 모이면 지선우 부부의 근황은 항상 양념처럼 대화의 소재중에 하나가 됩니다.

차해강학생의 어머니도 빠지지않습니다. 

병원으로 다시 돌아온 지선우는 반가히 맞아주는 동료들의 인사를 받습니다. 전문의의 자기 역량이 있는 여성은 돌아올 곳이 있고 그곳의 관계는 지선우의 성실하고 전문성있는 일의 실력이 바탕이 있어서 입니다. 어떤 존재이든 가장 필요한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이 먹고 살 생존이 해결 되는가 입니다.  이태오의 의존성은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존재의 역량이 없는 것에서 불행의 시작이 있습니다.  

"이태오가 고산을 떠나지 않았대."

준영이 어디 갔니?

준영이가 없어졌어요. 아빠가 데려간걸까요?

3.한국 '부부의 세계 '최종회는 어떻게  재창조 될까?

매 순간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전개를 이어온 '부부의 세계'는 최종회에서도 '숨멎' 몰입감을 이어간다. 앞서 김희애는 "지선우와 이태오는 서로에게 결코 자유롭지 못한 지독한 관계로 이어져 왔다. 사랑과 증오로 얼룩진 부부 관계가 어떤 끝맺음을 하게 될지 지켜봐 달라"며 "상황적 변화와 감정들이 마지막까지 위태롭다. 모두의 선택에 몰입하며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독하게 엉켜왔던 지선우와 이태오의 관계의 끝에는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부부의 세계' 제작진은 "지독하게 얽힌 인연의 끈이 어떤 결과를 남기게 될지, 지선우와 이태오의 마지막 선택을 지켜봐 달라. 치열하게 부딪히고 달려온 만큼, 여운도 깊다. 가장 '부부의 세계'다운 엔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4.'닥터 포스터'가 방영된 영국 BBC에서도 축하 메시지

한편, 최종회를 앞두고 원작 '닥터 포스터'가 방영된 영국 BBC에서도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BBC 스튜디오 CEO 팀 데이비(Tim Davie)는 "'부부의 세계' 성공 소식을 듣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영국 히트작이 한국에서도 성공해 흥분된다"고 전했다. 이어 BBC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마크 린지(Mark Linsey)는 "매우 기쁘다"며 "배우와 제작진이 최고의 작품을 만들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5.'닥터 포스터' 마이크 바틀렛(Mike Bartlett)을 비롯한 작가진도 찬사


'닥터 포스터' 마이크 바틀렛(Mike Bartlett)을 비롯한 작가진도 찬사를 보냈다. "'부부의 세계'의 성공은 감명 깊다. 이혼 후 여성의 삶을 스토리 안에서 성공적으로 펼쳐냈다. 조금이나마 좋은 영향이 있다면, 혹은 사람들이 드라마를 통해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이보다 더한 기쁨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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