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르소나의 달리코치입니다.부부의 세계11회를 정리해 봅니다.사람의 무의식영역을 심리학적으로 학문의 체계를 세운 사람은 프로이드의 심리학입니다. 무의식이란 인간이 의식할 수 없는 영역입니다. 무의식은 의식적으로 부정해도 떨어지지않는 마음의 실체이기도 합니다. 정신적 외상은 육체에 영향을 미치는 마음의 상처를 말한다. 흔희 심리적 상처라고도 표현한다. 유아 학대나 화재, 재난,교통사고같은 사건과 사고도 정신적 외상의 원인이 된다. 대부분 정신적 외상은 자신도 기억하지 못하는 어린시절에 생기고, 내면 깊숙한 곳에 새겨지기 때문에, 매우 사소한 상처라 하더라도 치유하기가 쉽지않다. 부부의 세계의 지선우는 어린시절에 교통사고로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결혼의 순탄한 장면으로드라마는 시작되었지만 그녀의 정신적 외상은 남편과의 이혼결정력등에서 불쑥불쑥 상처가 솟아오른다. 지선우는 이혼후 현실에 부딪치면서 실행력이 용감해지고 있다. 그녀는 아들에게 용감하게 자기중심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개척해가면서 정신적 외상을 말끔히 치유하여 갈 수도 있다.정신적 외상은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배우자의 진심이 담긴 지극정성의 사랑을 받을 때,스스로 지속적으로 도전해가는 삶을 통하여 성취해가며 존재감을 확인하고 세워갈 때 가능하다. 12회차에는 출연주연.조연 배우들이 어떤 내면의 심리를 담고 있는지? 열정을 담은 팀원들이 모인 <부부의 세계>는 기다려지는 기대의 드라마이다. *심리학의 전문용어 정신적 외상을 해석하다*
부부의 세계 5월1일 11회차
편성 : JTBC 2020년 3월 27일~ 금,토요일 오후 10시 50분(16차)
소개 :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
출연진(등장인물) : 김희애(지선우 역), 박해준(이태오 역), 박선영(고예림 역), 김영민(손제혁 역), 채국희(설명숙 역), 이경영(여병규 역), 김선경(엄효정 역), 전진서(이준영 역), 박충선(마강석 역), 정재성(공지철 역), 이무생(김윤기 역), 김종태(하동식 역), 한소희(여다경 역), 심은우(민현서 역), 이학주(박인규 역), 신수연(윤노을 역)
11회의 시작은 박인규가 고산역에서 떨어져서 난 사고의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남편 주변의 상황이 평탄하지 않음을 직감한다.
무엇인지를 확인해야만 할 것 같다.
사무실 비서에게 확인하는 절차를 거친다.
퇴근시간이 오후10시39분경이라고요?
기분이 안좋아집니다.
자정에 사무실에서 나왔다는 남편의 이야기로는 사이에 차이나는 시간의 행방은 무엇일까? 고산역에서는 무슨일이 일어 일어난 걸까?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윤기에게 대화를 요청합니다.
고산역에서 전남편 이태오를 보았습니다.
경찰의 조서출두 받은 사실을 알리며 전아내 지선우를 만나서 우리 둘은 박인규에 대하여 아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못을 박아둡니다. 둘사이에는 준영이 아들이 있습니다. 어떤 부모로 존재해야 하는지?
민현서의 전화를 받기위해서 김윤기 전문의 방에서 나옵니다.
비장하고도 불안함이 내비춰지는 표정입니다.
당신의 뒤를 케보아야 할 것 같다.
세탁실에서 마주치는 남편,팽팽한 위기감이 감도네요.
민현서의 무슨 말에 이렇게 놀라게 되는지?
부부의 세계11회입니다.
손제혁회계사는 아내의 이혼폭탄 선언에 망연자실한 표정입니다.
폭탄선언에 이어서 준비해온 이혼서류를 내놓고 있는 고예림 전업주부 ,친정에서는 이혼만은 절대안된다는 가정 교육을 받고 자랐다.
박인규는 부상인가? 죽은것인가? 다시 살아나는가? 늘 존재감이 불안으로 가득하다.
세탁실의 남편의 옷에서는 고산역의 영수증이 나온다.
고산여우회에서 최회장의 아내는 지선우의 가입을 적극 찬성해 주었다. 공지철의 아내와 일상사 대화를 나누지만 여우회의 중립적인 입장을 견제하고도 중심을 잡아준다.
고산 여우회에서는 가정사랑병원의 승진문제라든지 고산고장에서 일어나는 일의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으며 사격을 스포츠로 하고 있다.
김민기 신경정신과 전문의는 전문의로서 끝까지 지선우에게 어떤 편으로 남아줄까?
민현서와 대화하는 지선우.
민현서는 무슨 비밀을 풀어 놓을까?
고산역 사건현장 에서 주은 것이다. 중요한 단서로 남을 결혼반지다
지선우선생님을 믿으니까 ,이 반지를 맡겨두겠습니다.
찾아온 전남편 이태오의 "우리 둘은 박인규건은 아무것도 모르는 일"이라고 울타리를 치는 속마음을 알아차리는 지선우,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혼이 뭐 별거 아닙니다.
속이 후련합니다.
이혼,가정을 정리한다는 것-인생에서 겪어내야 한다면?
이혼이 아닌 다른 대안을 찾아보자 !
대안1: ?
대안2: ?
대안3 : ?
세 여성의 각자 다른 선택을 한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속에 있는 마음대화를 꺼내면서다. 이럴 땐 여성끼리의 연대감이 살짝 느껴지기도 한다.
인생의 격랑속에서 내편의 한사람이 되어줄 수 있는신뢰의 사람은 누구인가?
항상 힘이 되어 줄테니 ,,,,감사합니다.
아버지는 아직 이태오가 우리집 사람으로 인정이 안되시는거죠?
민현서는 지선우에게 모든 것을 믿고 맞기겠다던 말을 뒤집어서 "경찰에 조서를 받으러가는데 모든 일은 제 판단대로 처리하겠습니다."한다.
여병규사장과 김윤기 신경정신과의사가 있는 자리에서 민현서의 예상을 빗겨나가는 전화를 받는 지선우.
"계획에는 차질이 생겼나봐요?" 여병규사장은 일의 흐름을 눈치챈다. 사건 다음날 CCTV를 확보한 여사장님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건가?
"생각한대로 일이 흘러가지 않는거지요?"여병규 회장이 질문의 대화를 나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