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르소나의 달리코치입니다.부부의 세계 스페셜편 1부는 부부의 세계 줄거리와 출연배우들의 생생한 촬영현장에서 느낀 감정을 진솔하게 인터뷰하여 보여주어 드라마를 보면서 상상했던 감정을 더욱 사실적이고 생생하게 이해하게 되는 소중한 리뷰의 계기를 갖을 수 있었습니다.
심리학자, 정신의학자, 행동분석가 등의 전문가들과 캐릭터를 집요하게 분석한 배우들의 인터뷰를 통해 각 인물이 가진 심리를 파헤치는 흥미로운 시간을 갖는 것이었습니다.
여다경의 캐릭터는 부모의 부와 권력에 등 떠밀려서 살아왔던 캐릭터였던 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공감을 극대화한 배우들의 촬영장 비하인드, 디테일한 연출 요소 등 1부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부부의 세계' 제작진은 "배우와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부부의 세계'의 숨은 요소들을 낱낱이 파헤친다. 흥미로울 것"이라며 "완벽한 마침표를 찍을 배우들의 마지막 인사도 놓치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
'부부의 세계'는 스페셜 방송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 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를 통해 여타 드라마에서 보지 못한 화두를 던졌다. 벼랑 끝에서 치열하게 서로를 몰아붙이는 지선우(김희애 분)와 이태오(박해준 분)의 모습은 부질없는 사랑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비췄고, 쉽게 잘라낼 수 없는 감정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이들의 복잡한 관계성은 '사랑'과 '부부'의 본질을 다각도로 조명했다.
이는 끊임없는 물음을 던지며 공감을 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숱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부부의 세계' 열풍은 그야말로 역대급이었다.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방영 내내 각종 화제성 차트를 '올킬'하는가 하면, 최종회가 31%(전국 28.4%, 수도권 31.7%/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갈아치우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2020년에 방송된 미니시리즈 가운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JTBC 드라마 사(史)에 굵직한 한 획을 새기며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부부의 세계' 스페셜 2부는 23일 밤 10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상식의 선을 넘어선다는 표현의 의식의 영역이 무의식 영역입니다.
논리의 생각을 넘어 비이성적인 동물의 감각을 연기하는 것도 무의식영역을 살려내려는 배우의 초월의식이다.
선을 넘는 그 순간의 연기를 할 것인가?
분석한 심리를 서로 대화하며 이해하는 시간은 드라마의 질을 휠씬 격상해주는 시간이 되었네요! 지인들과 실제 가정에서의 사례들을 깊이 있게 대화하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생각이 자라고 깊이 있는 성숙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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