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페르소나의 달리코치입니다. BTS 슈가는 22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악 유통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와 '애플뮤직'을 통해 믹스테이프 'D-2'를 무료 배포했습니다. '대취타'는 조선시대에 관리들의 공식적인 행차에 따르는 행진음악이다. 슈가는 전통 행진 음악인 대취타를 샘플링해 이색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한편 '대취타'에는 "꺾인 적이 없는 매출출출출출, 우리 방시혁 피디는 매일 춤춤춤춤춤춤"이라는 가사가 있어 화제다.타이틀곡인 '대취타'를 감상해보시겠어요?
다음은 슈가 '대취타' 가사다.
대취타 대취타 자 울려라 대취타
대취타 대취타 자 울려라 대취타
대취타 대취타 자 울려라 대취타
대취타 대취타 자 울려라 대취타
대취타 대취타 자 울려라 대취타
빛이나 빛이나 내 왕관이 빛이나
잊지마 잊지마 지난 날을 잊지마
We so fly we so fly 전세기로 we so fly
종놈 출신에 왕된 놈
미쳐버린 범 광해 flow
개천 출신에 용된 몸
그게 내가 곧 사는 법
미안 걱정은 말라고
나도 잃을건 많다고
과건 뒤주에 가두고
내걸 챙겨 다 잡수쥬
말이 안되지 내가 개라니
범으로 태어났지 적어도 너처럼 약하진 않지
좆밥들의 걍 재롱잔치
솔까 존나게 어이없지
싹다 죽여 난 예의 없이
새꺄 그래 너 예외없이
Flexing 난 없지
필요가 없지
Who’s the king who’s the boss
다 알잖아 내이름
입만 산 새끼들
당장 놈의 목을 쳐
대취타 대취타 자 울려라 대취타
대취타 대취타 자 울려라 대취타
대취타 대취타 자 울려라 대취타
대취타 대취타 자 울려라 대취타
대취타 대취타
대취타 대취타 자 울려라 대취타
대취타 대취타 자 울려라 대취타
한탕해먹고 곧바로 난 전세기로 날아
나를 담기엔 이 나란 아직 여전히 작아
Woo 누가 시간은 금이래
내 시간은 더 비싼데
Tic tok 선비새끼들
면상에다 침을 칵 뱉어
꺾인 적이 없는 매출출출출출출출
우리 방시혁 피디는 매일 춤춤춤춤춤춤춤
참 감사하네 내가 천재임에
고작 그런 이유로 약을 빨다니 애잔하기 그지없네 재능이 없는거지 뭐
원하는 건 모두 가졌지 이제는 뭘 더 가져야만 만족이 될지
내가 원했던 것 옷옷 다음은 돈돈 다음은 goal goal 이 다음은 도대체 뭐지
그 다음은 그래 뭘까 심히 느껴지는 현타 위가 없는 현상
위만 보던 난 이제 걍 아래만 보다가 이대로 착지하고파
I’m a king I’m a boss
새겨놓아 내 이름
입만 산 새끼들
당장 놈의 주리를 틀어
I’m a king I’m a boss
다 알잖아 내이름
입만 산 새끼들
당장 놈의 목을 쳐
대취타 대취타 자 울려라 대취타
대취타 대취타 자 울려라 대취타
대취타 대취타 자 울려라 대취타
대취타 대취타 자 울려라 대취타
대취타 대취타
대취타 대취타 자 울려라 대취타
대취타 대취타 자 울려라 대취타
'방탄소년단' 슈가가 2번째 믹스테이프를 발표했습니다.
슈가는 22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악 유통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와 '애플뮤직'을 통해 믹스테이프 'D-2'를 무료 배포했습니다.
4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믹스테이프입니다. 슈가는 지난 2016년 8월 첫 번째 믹스테이프 '어거스트 디'(Agust D)를 공개했습니다.
슈가의 자작곡이며 작곡은 물론 가사까지 직접 썼습니다. 처음 음악을 시작할 때부터 현재를 살아가며 느끼는 여러 감정을 풀어냈어요.
앨범에는 총 10곡이 담았다. 먼저 타이틀 곡은 '대취타'다. 한국 전통 군악 대취타(大吹打)를 샘플링해 만든 곡이다.
트랩 비트와 한국 전통 악기 소리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자신을 '범'에 비유해 힘 있게 쏟아내는 슈가의 래핑이 강렬함을 더했다.
이 외에도 '저 달', '어떻게 생각해?', '이상하지 않은가', '점점 어른이 되나봐', 'Burn It', '사람', '혼술', 'Interlude : Set me free', '어땠을까' 등 다양한 트랙이 수록됐다.
'대취타' 뮤직비디오 역시 웅장했다. 아름다움과 심오한 분위기가 돋보인 것. 궁궐을 배경으로 다른 모습의 두 인물을 표현하는 슈가의 열연이 빛났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 달 14일 온라인 라이브 공연 '방방콘 더 라이브'를 개최하게도;었습니다.
‘D-2’에는 타이틀곡 ‘대취타’를 비롯해 변화에 대한 슈가의 해석이 돋보이는 힙합 장르의 ‘저 달’과 현재까지 이뤄온 성과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어떻게 생각해?’ 현 사회의 이상한 점들에 의문을 제기하는 트랩(Trap) 힙합 장르의 ‘이상하지 않은가’, 힙합 알앤비(Hip hop R&B) 곡 ‘점점 어른이 되나 봐’, 강렬한 기타 사운드로 새로운 시작을 이야기하는 ‘번 잇(Burn It)’, 대중적인 정서를 녹인 트랩 힙합 장르의 ‘사람’ 등이 실렸어요.
또 몽환적인 분위기의 ‘혼술’, 슈가의 감수성과 진심이 담긴 보컬을 감상할 수 있는 ‘인터루드 : 셋 미 프리(Interlude : Set me free)’, 모던 록(Modern Rock)과 힙합이 조화를 이루며 그리운 친구에 대한 랩이 진한 여운을 남기는 ‘어땠을까’'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담겨있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두 번째 믹스테이프를 깜짝 발표한 가운데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렸지요.
특히 발매 직후 타이틀곡 '대취타'는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믹스테이프는 비상업적 목적으로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는 음반으로, 이날 전곡 음원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습니다.
이로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의 공식 SNS를 통해 게재된 의미심장한 카운트다운 티저의 의문이 풀렸다. 슈가는 지난 17일 빅히트 공식 SNS에 'D-7'이라고 적힌 사진을 올리며 앨범 발매를 예고해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지요.
2016년 첫 믹스테이프를 공개했을 때 정교한 음악성과 솔직한 심경을 녹인 곡들로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는 슈가. 이번 믹스테이프에도 처음 음악을 시작할 때부터 현재를 살아가며 느끼는 여러 감정을 앨범에 풀어냈습니다.
이때 방탄소년단 멤버 진, 정국이 뮤직비디오에 특별 출연해 깨알 웃음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슈가는 방탄소년단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하고 솔로 믹스테이프 발매와 국내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신곡 '에잇'의 프로듀싱 및 피처링까지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 결과 각종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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