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F-8"> ‘코로나 19 치료제(백신)’ 렘데시비르, 127개국서 복제약 만든다,127개국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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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코로나19

‘코로나 19 치료제(백신)’ 렘데시비르, 127개국서 복제약 만든다,127개국의 명단

by 달리코치 2020. 5. 13.

안녕하세요? 페르소나의 달리코치입니다.  지금은 세계적으로 치료제가 없는 전쟁을 하는 중이라고 비유가 되는 것이  적절한 비유인듯 합니다. 오늘 속보는 길리어드 코로나 19의 백신 치료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가 127개국에서 생산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미국 CNBC는 길리어드가 5개 제약회사와 복제약 생산을 허용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1~4로 정리하여 드립니다.

1. 렘데시비르에 대한 로열티는 받지 않기로& FDA는 지난 1일 렘데시비르의 긴급 사용 승인

2.코로나 치료제 렘데시비르 북한 등 127개국에 공급

3.127개국의 명단

4.코로나 19 치료제 나오더라도 가격이 비싸,그림의 떡



해당 업체는 마일란, 시플라, 페로즈슨스 연구소, 헤테로 연구소, 주빌런트 라이프사이언스 5곳으로, 소득 수준이 낮은 저개발국가를 중심으로 약품을 생산해 공급할 예정이다. 길리어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중 보건 위기를 해제할 때까지 렘데시비르에 대한 로열티는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약품을 해외 생산하는 나라들은 공중 보건 위기를 맞은 저소득 국가들로 북한도 포함돼있습니다.

렘데시비르는 초기 임상실험에서 환자의 회복 기간을 31% 가량 단축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 식품의약국(FDA)는 지난 1일 렘데시비르의 긴급 사용 승인을 내렸다.

2.코로나 치료제 렘데시비르 북한 등 127개국에 공급

미국의 길리어드사이언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는 렘데시비르를 북한 미얀마 등 127개국에 공급하기 위해 5개 제약사와 제네릭(복제약)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인도와 파키스탄에 있는 마이란, 시플라, 페로존스, 헤테로랩스, 줄리안 라이프사이언스 등 5개사는 길리어드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렘데시비르 생산에 나선다. 이들이 생산한 물량은 대부분 저소득 국가인 127개국에 공급될 예정이다.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해온 렘데시비르는 지난 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았지만 10일분 가격이 4500달러(약 550만원)로 추정돼 저소득 국가에 보급되기 힘들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돼왔다.

길리어드는 제약사들이 자체적으로 가격을 책정할 것이라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대한 팬데믹(감염병 대유행) 선언을 종료하기 전이나 다른 코로나19 치료제 또는 백신이 승인 받기 전까지 라이센스 비용을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낮은 가격의 제네릭 생산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길리어드는 이달 말까지 14만명을 10일 동안 치료할 수 있는 분량의 렘데시비르를 생산할 계획이다. 연말까지는 100만명분을 만들고 내년에는 수 백만명분을 생산할 것이라고 길리어드는 밝혔다.

길리어드는 앞서 이달초 "유럽과 아시아, 개발도상국에서 적어도 2022년까지 약을 생산할 수 있도록 복수의 제약, 화학 회사에 권한을 주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며 "약을 충분히 생산할 수 있도록 다른 제조업체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치료 효과가 확인된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가 127개국에서 생산될 전망이다.
길리어드는 5개 제약회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저소득 국가를 중심으로 약품의 해외 생산을 허용했다.
12일(현지시각) CNBC는 길리어드가 5개 제약회사에 렘데시비르의 해외 생산을 허용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마일란과 시플라, 페로즈슨스 연구소, 헤테로 연구소, 주빌런트 라이프사이언스 등 5개 업체가 미국을 제외하고 127개국에서 렘데시비르를 생산할 수 있게 됐다.
127개국에는 북한도 포함돼 있다. (하단 국가 리스트 참조)

5개 제약사는 공중 보건 위기를 맞은 국가 가운데 소득 수준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약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길리어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에 대해 더 이상 공중 보건 위기가 아니라고 선포할 때까지 렘데시비르에 대한 로열티를 받지 않기로 했다.
초기 임상 실험에서 렘데시비르는 초기 임상실험에서 감염자의 회복 기간을 31% 가량 단축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길리어드는 연말까지 미국에서 10일치 분량의 약품을 100만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일 미 식품의약국(FDA)가 렘데시비르의 긴급 사용 승인을 내린 데 이어 약품 공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캘리포니아에 있는 약품업체 길리어드 본사

3.127개국의 명단

앞서 다니엘 오데이 길리어드 최고경영자는 렘데시비르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127개국 명단 (자료: 미국 길리어드사 홈페이지)>
Afghanistan
Algeria
Angola
Anguilla
Antigua & Barbuda
Armenia
Aruba
Azerbaijan
Bahamas, The
Bangladesh
Barbados
Belarus
Belize
Benin
Bermuda
Bhutan
Botswana
British Virgin Islands
Burkina Faso
Burundi
Cambodia
Cameroon
Cape Verde
Cayman Island
Central Af R.
Chad
Comoros
Congo Rep.
Cook Islands
Costa Rica
Cote d’Ivoire
Cuba
Curacao
Djibouti
Dominica
Dominican Republic
Egypt
El Salvador
Equatorial Guinea
Eritrea
Eswatini (Swaziland)
Ethiopia
Fiji
Gabon
Gambia, The
Georgia
Ghana
Grenada
Guatemala
Guinea
Guinea Bis
Guyana
Haiti
Honduras
India
Indonesia
Jamaica
Kazakhstan
Kenya
Kiribati
Korea, Dem. People`s Rep. (North Korea, 북한)
Kyrgyzstan
Lao DR (Laos)
Lesotho
Liberia
Libya
Madagascar
Malawi
Maldives
Mali
Marshall Islands
Mauritania
Mauritius
Micronesia, Fed. Sts.
Moldova
Mongolia
Montserrat
Morocco
Mozambique
Myanmar
Namibia
Nauru
Nepal
Nicaragua
Niger
Nigeria
Pakistan
Palau
Panama
Papua New Guinea
Philippines
Rwanda
Samoa
Sao Tome and Principe
Senegal
Seychelles
Sierra Leone
Sint Maarten (Dutch part)
Solomon Islands
Somalia
South Africa
South Sudan
Sri Lanka
St. Kitts and Nevis
St. Lucia
St. Vincent and the Grenadines
Sudan
Suriname
Tajikistan
Tanzania
Thailand
Timor-Leste
Togo
Tonga
Trinidad & Tobago
Tunisia
Turkmenistan
Turks & Caicos
Tuvalu
Uganda
Ukraine
Uzbekistan
Vanuatu
Vietnam
Zambia
Zimbabwe

4.코로나 19 치료제 나오더라도 가격이 비싸,그림의 떡

코로나19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높은 가격 때문에 가난한 환자들이 치료받지 못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제약회사들은 에볼라, 간염 등을 위해 개발된 약물을 코로나19 치료에 적용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치료제들의 가격이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것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1일(현지시간) 최근 학술지 ‘바이러스 퇴치 저널’에 실린 논문을 인용해 제약회사들이 제조비용에 비해 판매가를 높게 책정해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연구진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약물 9종을 선정해 제조 비용을 추산했다. 그런 다음 미국, 영국, 프랑스, 스웨덴, 남아공, 인도,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브라질, 터키, 파키스탄, 이집트, 중국 등 13개국에서의 실제 판매 가격과 비교했다.

그 결과 이들 약물의 일일 제조 비용은 0.02달러(약 25원)에서 1.09달러(약 1300원)로 추산되는 반면, 판매가는 많게는 수천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예컨대 다국적 제약사 길리어드의 C형간염 치료제 소포스부비르 일일 제조비용은 0.39달러(약 477원)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2주 분량이 1만8610달러(약 2282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연구진이 약물의 제조 원가와 세금, 여기에 제약사 마진 10%까지 포함해 복제약 가격을 산출했더니 5달러에 불과했다. 약값이 가장 비싼 나라는 미국이었다. 미국에서 1만8000달러가 넘는 소포스부비르가 파키스탄에서는 불과 6달러다.

제약사들은 신약 개발 비용이 막대하다고 해명하지만 개발비에는 납세자인 시민들의 돈도 포함돼 있다. 길리어드는 애초 에볼라 치료제였지만 최근 유력한 코로나19 치료제로 부상한 렘데시비르를 개발하면서 최소 7900만달러(약 968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았다.

 

연구에 참여한 영국 제이컵 리바이 박사는 가디언에 “대형 제약사들은 불필요하게 높은 가격을 매기는 오랜 관행이 있다”면서 “그러한 관행이 코로나19에서도 반복된다면 살 수도 있는 수십만명이 죽고 의료 불평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日,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 병원에 공급 시작

"공급량은 대외비"…우리나라는 이달 말 승인여부 결정

일본이 지난 11일부터 일부 병원에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 공급을 시작했다.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은 12일 내각 회의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공급량에 대해서는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사와 공표하지 않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다만 니혼게이자이신문이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약 600명분의 약물 공급을 의뢰했다.
당초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된 렘데시비르가 임상실험에서 코로나19 치료기간을 약 30% 단축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이후, 미국과 일본은 이를 긴급 승인해 코로나19 치료제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을 밝혔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이달 나올 임상시험 보고서를 받아본 후 치료제 승인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렘데시비르의 재고는 전 세계 10만명분 정도이다. 길리어드사는 2020년 후반 본격적인 공급체제를 갖춰 10월까지 50만명분, 연내로 100만명분을 목표로 증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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