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F-8"> <감동,나도 눈물>'아이콘택트' 함소원, 母 향한 눈물의 속죄…"다음엔 내 딸로 태어나",친정어머니의 마음과 대화하고 많이 울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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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나도 눈물>'아이콘택트' 함소원, 母 향한 눈물의 속죄…"다음엔 내 딸로 태어나",친정어머니의 마음과 대화하고 많이 울어도 괜찮아요.

by 달리코치 2020. 4. 28.

안녕하세요. 페르소나의 달리코치입니다.    패션사업가인 진화와의 만남 함소원이 나이가 많은 걸 알게 된 남편은 결혼을 서둘렀습니다. 함소원은 시댁과 남편으로 포커스가 되어 있는데요, 오늘의 아이콘택트의 상대는 누구일까요? 오늘은 저희 친정엄마한테 아무것도 모르고 철없이 했던말 <난, 엄마처럼 안 살겠다> 를 항상 후회하고 있었는데 이제 속죄하고 싶어 아이콘택트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함소원의 어머니와 궁금해지는 딸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보면서 나의 어머니에게 미안한 후회눈물, 자녀에 대해서도 미안한 마음을 갖고 폭풍눈물로 보았습니다.함소원 어머니의 깊은사랑을 느끼며 감동눈물,존경눈물,훌륭한 가정교육 감동눈물로 보았습니다.함소원어머니의 가장으로 꿋꿋이 살아오신 삶을 언제나 응원하고 칭찬드립니다. 함소원의 미스코리아 도전 때  준비는 제로였지만 현실에서 좌절하지 않고 도전하고 이루어낸 결과 중국진출시 무일푼으로 다음 달 쓸 비용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비행기를 타고 새로운 도전을 해서 이루어간 결실등,아름다운 삶을 응원해요. 아래에는 방송의 대담을 사실감이 더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옮겨봅니다.

 

 

 

27일 아이콘택트 함소원과 친정어머니의 대화

 

 

 

Q : 같은 환경에서 나라면 어떤 선택과 도전을 할까? 생각하며 보시면 어떤가요? ?주어진 상황 에서 내가 할 수 있는 효도는 무엇이 가능한가?
Q :어릴적 엄마는 어땠나요?  함소원:이해가 안갔어요. 친척을 만나면 뒷전에서 굽신굽신,시장가면 물건 값을 깍고 속옷도 제대로 못입으시고 저런 엄마되고 싶지 않았어요. 아버지는 군인으로 계속 계시면 좋았는데 사업을 하시다가 집을 9채를 날리고 나서는 일을 안하고 집에만 계시게 되었지요. 아버지가 무슨 말을 하셔도 순종적이고 왜? 이혼을 안하실까? 생각했어요. 어머니는 생활고가 <생존>이기에 문제가 가장 절실했었지요. 3남매를 키우시는 것에만 집중했고요. 어머니는 자식들을 위해 생업에 뛰어든 엄마, 요구르트를 파는 분을 보면 어머니 생각이 나요. 요구르트를 파시다가 다리를 다쳤는데 다리를 동여메고 다시 나가셨어요. 

 

Q :친정어머니 :"나하나 힘들면 어때. 자식이 잘되면 됐지."

자식들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신 어머니다.

A :함소원 : 막내 딸을 대학에 보내려고 거짓말을 하셨다. 대학에 들어갔는데 등록금이 없었다. 그래서 미스코리아도 나가게 되었다. 준비자금이 없어서 힘들었다. 수영복 준비하고 미용실에 비용이 들어가야할 때 그때마다 어머니는 돈을 빌려오고 또 빌려오고를 반복하셨다. 상금이 2천만원이었다. 연예계에 데뷔하고도 가정을 생각하며 돈이 되는 일을 우선 선택했다 .리포터를 해도 지방촬영이나 해외촬영등을 가는 것등이었다.

Q :방송 진행자 :중국에 진출한 계기는? 왜 어머니께 연락을 안했는지요?

A: 함소원 어떻게 하면 돈을 벌어서 부모님께 도움이 될까를 생각했습니다. 한류열풍 초창기에 중국으로 진출을 했습니다. 한국활동 10년후 중국으로 진출한다고 했을 때 가족이 모두 반대를 했습니다. 다음 달 월세를 낼 돈이 준비가 없었을 만큼 무일푼으로 갔습니다.  3년반 정도 연락을 안하고 중국어 공부도 열심히 했어요. 가만히 있어도 스케줄이 들어오고 맘에 드는 작품을 고를 수 있을 때 연락을 드렸습니다. 연락을 드리지 않은 것은 제가 마음이 약해질까봐였지요.

Q :친정어머니 :" 괜찮다. 혜정이 손녀 낳으니까!  "

Q :방송 진행자 : 언제부터 친정어머니를 이해하게 됐는지요?

A: 함소원 :아이낳으니까 다 이해가 되었습니다. 어머니께 그렇게 이야기 하는 게 아니였습니다. 엄마가 되고 나서야 엄마에게 상처가 되는 말인 것을 깨달았습니다.(시간을 헤라려 보니 긴시간이다. 40년?)

Q :방송 진행자 : 딸이 무슨 말을 할까요?

Q :친정어머니 : ????

A: 함소원 :사랑하긴 너무 사랑하는데 말을 못해봤어요.되게 존경한다고, 너무 잘사셨다고 이야기해드리고 싶습니다.(말로 표현해야 알 수 있는 마음)

 

 

 

서로는 얼마만큼 마음을 터놓고 대화의 시간을 갖을 수 있을까요? 긴시간 마음을 못터놓았던 시간을 거슬러 가 보면?

 

 

어머니는  함소원의 미모를 복사해서 붙여놓기를 한듯해요~~~~ 미스코리아 진의 좋은 DNA를 물려주신 것을 우선 감사해야죠! 

 

어머니는 어머니께 용서를 구하는 딸과 어떻게 대화를 하실지?

엄마,용서를 구하려고요?

 

백지영도 공감하는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딸이 배앓이를 하는 새벽날에 앓던 배앓이가 낳아서 곤히 잠든 딸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 무한정 감사하기만 했다. 그때 부모의 마음이 100배 공감되었다. "부모의 마음이 이런거구나!"

 

 

"엄마가 되어보니 엄마가 바로 이해되었어요."엄마마음 ,공감100%

 

 

엄마를 생각하면 눈물이나요,이제는 웃으면서 마음을 터놓고 함께할 수 있는 시간에 자주자주 잔잔한 효도를 하면 더 좋겠죠?

 

 

엄마에게 딸이 우는 모습을 들키면 엄마는 몇배로 슬퍼하시기때문에,,,, 

 

 

'엄마처럼 안살아!"했지만 가족의 생활환경은 집단무의식 문화에서 가정교육을 답습하며 살아가죠.좋은문화도 안좋은 문화도.그러나 안좋은 문화는 제거해가며 더 발전적으로 성장해갈 수 있어요. 철학적.인식적 가치기준을 바꾸면 가능한 일이죠.

 

 

"어머니,존경해요.어머니, 100점의 삶을 잘 사셨어요. 어머니의 존재가 소중해요, 사랑합니다." 어머니의 존재를 확인하는 자녀의 마음과 닿기는 40년을 희생하고 헌신하고 나서 듣는 소중한 칭찬과 격려의 음성이다. 그래서 가족의 존재는 가치가 무척 높다. 바꿀 수 있는 어떤 것이 맀기는 있을까? 참 소중한 인간관계를 삶의 지혜로 깨달아가는 길은 인내와 고통의 시간을 길게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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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함소원 : 엄마 속옷도 아버지꺼로 입고 그랬지?

A :친정어머니 : 얻어 입고 그랬지. 엄마는 힘들어도 자식들이 웃고 떠드는 것을 보면 힘이 났어. 

Q :함소원 :엄마 이혼하라고 했잖아?

A :친정어머니 :자식들 혼사 때 흠이 될까봐,내가 참아야지 했지. 내가 죄가 많아서,,,,,(아닌데,,,,순종적 표현을 하신다.)
사업실패로 아버지의 애환과 아픔도 무척 크셨을 것이다
완전 활동을 접으신 것을 추측해보자)

A :함소원 : 중국에가서도 하루도 엄마를 잊어본적이 없어.그래두 엄마가 제일 힘들었겠지! 어떻게 버텼을까? 우리 엄마가!

A :친정어머니 :막내는 늦게 태어나서 볼 시간이 적다.(사랑표현 공감200) 어디에 있든 자식이 건강하길 바라며 이제는 숙제가 없어서 홀가분하다.

Q :함소원 : 엄마,당장 일 그만 두세요. 제  옆에 있어주세요.

엄마의 선택은? 딸의 제안을 받아들일까요? '휙' 뒤돌아가는 어머니 결국은 딸의 제안을 거절하신다. 

Q :함소원 :(눈물,눈물, 눈물,,, 속상함, 감사함,소중함)

A :친정어머니 조금이라도 딸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요."사랑해"

Q :함소원 :"사랑해요!"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힘들었던 시간은 즐겁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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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함소원이 친정어머니와 눈맞춤을 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서는 스페셜 MC 백지영이 등장, 3MC(강호동, 이상민, 하하)와 함께 배우 함소원의 특별한 눈맞춤을 지켜봤다.
함소원은 사업 실패 이후 기력을 잃은 아버지 대신, 홀로 모든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어머니의 힘들었던 지난 시절을 떠올렸다. 함소원은 "지금도 요구르트 파시는 분들 보면 눈물이 난다. 과거 다리를 다치셨는데도 요구르트 장사하러 나가셨다"가족들을 위해 미련하게 일만 했던 어머니의 모습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어머니는 "우리 남편은 안 벌었다. 애들 먹이려고 즐겁게 살았다. 힘들면 어때, 하루하루 살아도 재밌게 살고, 다녀오면 애들 떠들고 웃는 게 예뻐서 살고"라고 호탕하게 웃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현재도 일을 하고 있다는 어머니는 "할 수 있는 동안은 일을 하고,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후, 함소원은 다른 걸 생각할 겨를 없이 돈을 벌기 위해 몰두했고, 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국 진출을 결정하며 다사다난한 연예계 생활을 보냈다. 어머니는 함소원의 중국 활동 당시 "3년 반 정도는 연락을 하지 않았다"며 속상한 마음에도 그저 함소원을 믿고 기다렸다고 속마음을 전했다. 함소원은 "일이 들어와서 고를 수 있을 정도가 됐을 때 연락을 했다"며 당시의 마음을 털어놨다.

어머니는 서운하고 불안했던 마음이 컸지만 이후 함소원이 혜정이를 낳고, 모든 것이 괜찮아졌다고 웃었고, 함소원은 "아이를 낳으니 이해가 되더라"며 자신을 위해 억척스럽게 변할 수밖에 없었던 어머니의 삶을 공감했다. 함소원은 "너무 잘 사셨다. 백점으로 사셨다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진심을 꺼내었다.

 

 

 

 

눈맞춤 후, 함소원은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며 숨죽여 울었고, 어머니 역시 눈물을 흘렸다. 지켜보던 백지영 역시 눈물을 참지 못했다. 백지영은 엄마를 향한 함소원의 마음을 애틋하게 여기며 아이를 낳고 엄마를 생각하게 된 지금을 공감했다.

함소원은 "어렸을 땐 진짜 엄마처럼 살기 싫었다"며 억척스럽게 돈을 벌어오면서도 아버지에게 큰 소리 한 번 못하고 묵묵히 참고 살아왔던 어머니의 인생을 안쓰러워했다. 어머니는 차마 이혼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너희 시집, 장가갈 때 흠 될까 봐. 예전에는 다 흠이었잖아"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하면서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오빠를 질투하는 함소원에게 "막내니까 제일 예뻐했지. 제일 조금 볼 것 생각하니 제일 가슴 아팠다"며 그렇게 사랑하던 막내 함소원이 연락 없이 중국 활동을 했던 것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에 함소원은 "나 엄마 딸이야. 하루도 안 잊었어. 더 건강하려고 열심히 했다. 해주고 싶은 거 다해주고 싶었다"고 말하면서 제 걱정으로 힘들었을 어머니 생각에 "어떻게 버텼을까 우리 엄마가, 그렇게 힘들었는데"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최근 아버지를 떠나보낸 어머니는 "잘못하고 보냈으면 가슴에 아팠을 텐데, 할 만큼 하고 보내서 지금은 홀가분하고 좋아"라면서도 함소원의 건강을 걱정했다. 이어 어머니는 "나이가 들어도 나도 엄마가 그립더라. 그러니 너도 혜정이 나이 먹을 때까지 건강하게 살아야 돼"라고 진심을 전하며 모두를 울렸다.

함소원은 "다음 생에는 내 딸로 태어나 내가 잘해줄게"라고 울먹였다. 이에 어머니는 "나비로 날아다니다 이름도 없이 죽고 싶다. 안 태어나고 싶어. 너희들 낳은 것만으로도 너무 보람 있었다"고 전하며 먹먹한 울림을 안겼다.코칭코멘트 :어머니의 존재는 누구의 아내,누구의 어머니가 아닌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사는 존재이다. 나의 존재는 무엇인가? 존재가 탄탄한 삶의 진로를 선택할 수만 있다면 인생은 행복이라는 선물고 동행할수 있는데 말이다.

함소원은 "당장 일 그만두고, 이제는 내가 엄마 행복하게 해 드릴게"라며 곁에 있어달라는 마지막 부탁을 건넸다. 하지만 어머니는 "아직까지는 내가 건강하니까 한 푼이라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끝내 입장을 고수했다. 이에 함소원은 "앞으로 속죄하는 마음으로 40년을 더 잘해드려야죠"라며 서로를 향해 "사랑해"라고 건네 훈훈한 마무리를 전했다.

 채널A '아이콘택트'는 특별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눈맞춤'이라는 첫경험을 통해 진심을 전하는 '침묵' 예능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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