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8 불행을 만난 어린시절후 컴플렉스를 비극으로 간 히틀러&패션의 아이콘이 된 샤넬 다른 점은(+비하인드) 콤플렉스는 힘이 세다. 누군가를 극단적인 악마로 만들기도 하고, 세상을 바꾼 위인으로 만들기도 한다. 사람은 누구나 콤플렉스를 지니고 있다. 콤플렉스는 사람의 생각, 감정,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한 인간의 진실은 다름 아닌 그가 감추고자 하는 것에 있다”고 했던 앙드레 말로의 말처럼 한 인간의 전모는 콤플렉스를 통해 드러나게 되어 있다. 콤플렉스에는 상황을 왜곡하는 힘이 있다. 이때문에 콤플렉스는 삶의 에너지원이 되기도 한다. 그렇게 생성된 에너지원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악마 혹은 위인이 되는 것이다. 여기 두 명의 상반된 인생을 산 사람이 있다. 한 명은 자신의 콤플렉스를 바탕으로 희대의 만행을 저질렀고, 다른 한 명은 길이 남을 업적을 만들었다. 아돌프 희틀러 ▲콤플렉스 때문에 희대의 악.. 2023. 8. 7. 웃돈이 절반이었던 샤넬백 리셀, 19% 급락 이유(해외 여행비로 대체) 명품투자-리셀,지금은 직장인 황모(31)씨는 작년 말 줄 서기 대행 업자까지 고용해 백화점 명품관에서 ‘보이 샤넬 플랩백’을 760만원가량 주고 샀다. 한두 달만 들다가 중고 시장에서 비싸게 팔 계획이었다. 최근 1~2년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로 불리는 명품 업체 제품은 리셀(다시 팔기) 시장에 내놓기만 하면 50% 넘는 웃돈에 팔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달 초 황씨가 중고 마켓에서 확인한 ‘보이 샤넬 플랩백’ 가격은 750만원. 제품 정가에 살짝 못 미치는 가격이었다. 황씨는 “일종의 투자라고 생각하고 줄 서기 대행 업자에게 20만원가량을 주고 어렵게 구했는데 리셀 가격이 내려가 허탈하다”고 했다. 최근 리셀 시장에서 샤넬·롤렉스를 비롯한 명품 중고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거리 두기.. 2022. 5. 23. 시진핑의 부유층 군기잡기 '명품빅3"후폭풍(+시총75조 증발) 24일 중국 베이징 차오양구에 위치한 SKP백화점. 6층짜리 건물이 모두 명품 브랜드로 채워진 이 백화점은 중국 내 명품 마니아들의 성지 중 하나다. 이날도 평소처럼 에르메스나 샤넬 매장 앞에 고객들이 줄을 서 있었다. 루이비통 매장 앞에서 만난 40대 여성 고객은 "예전에는 해외여행을 가서 쇼핑을 자주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요즘은 국내에서 주로 명품을 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세계 명품시장의 큰 손 중국은 세계 명품 시장의 '큰손'이다. 지난해 중국인의 명품 구매 규모는 3500억위안(약 63조원)에 달한다. 2025년이면 세계 명품 시장 매출의 절반이 중국에서 나올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명품 업체들이 중국에 가장 공을 많이 들이는 이유다. 이처럼 뜨거운 중국 명품 시장에서 이상기류가 감지.. 2021. 8. 26. 당근마켓 83명의 1억사기는 "샤넬 백 싸게 올려요(+운반책만 경찰검거)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 한 달 이용자만 1500만 명에 이릅니다. 여기 당근마켓에 명품 가방을 싸게 판다고 글을 올린 뒤 80명 넘는 사람에게 1억 원을 가로챈 사기꾼이 붙잡혔습니다. 하얀 쇼핑백을 든 남성이 고개를 숙인 채 은행으로 들어갑니다. 20분 뒤 경찰관 2명에게 끌려 나옵니다. 쇼핑백에 담긴 건 현금 500만 원. 현금인출기에서 돈을 뽑자마자 잠복 중이던 경찰관에 붙잡힌 겁니다. 경찰이 50대 김모 씨를 체포한 건 지난 5일. 지난 5월부터 중고 명품 가방을 이용한 사기사건이 잇따르자 용의자를 추적하던 중이었습니다. 모두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을 통해 벌어진 사건이었습니다. 자영업을 하는 30대 여성도 사기 피해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천만 원을 웃도는 샤넬 가방이 117만 원에 올라.. 2021. 7. 29. 이전 1 2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