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연봉 30억과 37세 첫 독립 그리고 현재의 사랑(+부동산 재테크 아나운서 이혜성)

전현무님이 37년만에 첫 독립을 한 집은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파빌리온으로 추정됩니다.

아파트라고 생각했었는데 아파트가 아니라 고급 빌라입니다.

영화 배우 공유, 빅뱅의 탑(TOP)이 살았던 집이라고 하네요.

위의 지도에서 정확한 위치 파악 가능합니다.

한남동 고급 빌라가 모여있는 UN빌리지(유엔빌리지) 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이사한 새 집은

전현무가 이사한 새집을 공개하며 엄청난 크기의 집에 위치가 어디인지 가격에 대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덩달아 그의 엄청난 집에 연봉과 재산까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7월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집을 청소하는 전현무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전현무 새집이 공개되자 기안84는 "집 왜 이렇게 넓어? 많이 내려놓으신 줄 알았는데"라며 놀랐고, 전현무는 "이사왔습니다. 공사는 덜 끝났는데 본가에 있느니 여기 있는 게 더 좋아서 살고 있습니다. 본가로 들어갔다가 엄마 잔소리가 너무 싫어서 한옥 스테이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얘기 했다고 잔소리가 또 늘어났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전현무는 인테리어 콘셉트에 대해 "화이트톤 북유럽 느낌 세련된 감성의 모던 하우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얀 현관을 지나면 난리 난 거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새집이라고 보기 힘든 지저분한 모습이었습니다.

이에 기안84는 "인테리어 한 거예요?"라며 의아해했고, 박나래는 "비어있는 집에 들어온 거 맞아요?"라고 두 눈을 의심했습니다.

전현무는 "이렇게 산지 열흘 넘었다. 난장판이라고 하지만 많이 갖다버리고 집청소 매일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화초 가득한 집을 보며 기안84는 "형님이랑 저 집이 어울리지 않습니다. 다시 한옥으로 들어가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집에서 잠시 부모님 집인 한옥 가옥에 머물다가 이렇게 새집인 한남동 유엔빌리지로 이사를 간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남동 최고급 빌라 유엔빌리지 가격은?

같은 유엔빌리지에 있더라도 매매가가 건물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대략적인 가격은 30억 ~60억~120억 한강조망권인지, 신축인지에따라서도 가격차이가 납니다. 월 관리비만 한달에 100만원이상이 나오면 월세로 사려면 500~800만원 수준의 가격대라고 합니다.

유엔빌리지는 국내 내로라하는 재벌부터 유명 연예인들이 사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아이돌스타인 강다니엘 ,비 김태희 부부, 송혜교, 엑소 백현 ,태양 민효린 부부, 한효주, 션 정혜영 부부, 샤이니 키 등 많은 연예인들이 이쪽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싼 가격에도 왜 이 지역에는 부유한 사람들이 몰려드는 걸까요? 가장 큰 이유로 유엔빌리지의 위치를 꼽을 수 있습니다. 유엔빌리지가 위치한 한남동은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형태로 명당입니다. 애초에 한남동이라는 이름은 앞에는 한강, 뒤에는 남산이 있어서 지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유엔빌리지 안의 집들은 대부분 한강뷰를 지니고 있습니다. 경사가 심한 언덕 지형에 집들이 계단식으로 배치되어 있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집에서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교통도 매우 훌륭합니다. 중구, 종로구 등 구도심과 강남지역 모두 접근성이 좋습니다. 한남대교를 건너면 바로 잠원동, 신사동, 압구정 일대로 이어지며 인천공항까지도 차로 55분이면 도달 가능합니다.

유엔빌리지에 재벌과 연예인이 몰리는 또 다른 이유는 사생활 보호와 치안입니다. 유엔빌리지로 통하는 입구는 단 하나로 입구에는 자치회에서 운영되는 공동경비가 상주하고 있고, 대부분 주택에는 자체 경비원이 있습니다.

입주민들 외에 외부인의 유입을 철저하게 통제한다는 점 , 동간 간격이 넓어 이웃간 간섭도 최소화 된다는 점, 처에 각국 대사관이 위치하고 차가 없으면 방문하기 힘들어 일반 사람들이 지나가다 들를 수 없다는 점. 이렇듯 여러가지의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연예인과 재벌가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전현무는 노홍철에 이어 '무지개 모임' 2대 회장을 맡아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나 혼자 산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터줏대감입니다.

2012년 부터 전현무의 전성기

1977년생 올해나이 43세인 전현무는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뉴스와 예능 등에 출연하며 활약하다 2012년 프리랜서를 선언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출연료와 재산추정

전현무의 방송 출연료는 과거 한 방송에서 약 700에서 800만 원이라고 한 기자를 통해 알려진 바 있습니다. 오차와 공백기, 생활비와 세금을 감안해 프리선언 이후 7년간의 활동 기간 중 5년만 기준을 잡고 예상 연봉의 최솟값인 30억을 기준으로 간략히 계산해 보면 최소 150억 원 이상의 재산을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애마같은 보유 차량은

실제 그의 재산은 부동산과 차만하더라도 상당 합니다. 평소 그는 남다른 차 사랑으로 약 9억 원 대의 고급 자동차 9천만 원 대의 영국 L사 SUV, 2억 9천만 원의 B사 쿠페, 2억 3천만 원의 이탈리아 M사의 고급세단, 독일 M사의 컨버터블 모델 등 5대를 보유 중 입니다.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 프로 전략은? 강점은 매끄러운 순발력+개구진 모습 연출

한때는 깐쪽 거린다는 비판을 받으며 비호감의 아이콘이 되기도 했던 전현무는 성공을 위한 발판으로 아나운서 출신 다운 매끄럽고 순발력이 있는 진행 능력을 적극 활용하며 점잖은 아나운서 이미지를 탈피하고자 자신을 내려놓고 개구진 모습을 연출하기도 하며, 고민이 생기면 선배 유재석에게 조언을 구하는 등 고민과 생각만 하기보다는 직접 행동으로 움직이며 성공한 사람들의 태도를 배워가며 위기를 기회로 바꿔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