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F-8"> 정준영, 승리(전빅뱅) 증인 출석,성매매 인정 "특수폭행교사는 또 부인(+CCTV공개.여배우 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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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승리(전빅뱅) 증인 출석,성매매 인정 "특수폭행교사는 또 부인(+CCTV공개.여배우 동석)

by 달리코치 2021. 2. 27.

빅뱅의 전 멤버 승리의 11번째 공판이 어제에 있었다. 오전에는 승리의 출석이 있었고 오후에는 수의를 입은 정준영의 증인 출석이 있었다. 승리의 혐의는 9개가 있다.성매매알선, 성매매(인정),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인정),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총 9개의 혐의를 받고 있다. 승리는 지난 재판에서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인정했다.이번 공판에서는 성매매를 인정했다.남은 7개의 혐의를 다시 진행할 재판부의 공판에서는얼마나 심도있게 재판이 진행되고 판결이 날지 초미의 관심사다.이유는 승리는 사건전에는사업도 왕성하게 국내.해외의 비즈니스를 펼쳐갔고 미운오리새끼에서도 선상의 귀족파티같은  사업가와의 생일파티가 방송을 타면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이 찍혀있기 때문이다.기업의 창조와 경영에 어떤 윤리의식이 필요한지? 이 사건을 보면서 기업가가 준비해가야 할 태도를 인식해본다.

가수 정준영이 그룹 빅뱅 출신 승리의 군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승리의 성매매 알선 및 성매매,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에 관련한 신문을 받았다.

정준영은 26일 오후, 경기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진행된 11차 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승리의 특수폭행교사 혐의와 관련 공판이 진행됐고, 승리는 오전에 참석해 혐의를 부인했다.

이날 정준영은 수의를 입고 등장했다. 정준영은 집단 성폭행 혐의 등으로 징역 5년이라는 최종 실형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이다. 검찰은 정준영이 승리의 재판과 관련, 성매매 알선 혐의에 연루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유일하게 증인으로 출석한 정준영은 군 검찰 측과 승리 측 변호인으로부터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정황 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지난 2015년, 정준영은 승리, 유인석 등과 함께 술자리 및 파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은 "승리와는 홍콩 시상식에서 알게 됐다"며 "최근에는 연락을 한 적이 없다"고 전했다. 정준영은 "승리가 알고 있는 모 마담을 통해 성매매 여성이 보내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자신의 성매매 혐의에 대해서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검찰이 승리, 정준영 등이 포함된 단톡방에 승리가 여성 나체 사진 등 불법 촬영 사진을 유출한 것에 대해 묻자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나 특수폭행교사 혐의를 묻는 질문들에 정준영은 "오래되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잘 모르겠다"는 답변으로 일관했다. 그는 "연말 술자리로 기억한다"며 "A씨가 비아냥댔던 기억이 난다. 또 승리의 멱살을 잡으려고 했기 때문에 승리가 기분이 좋지 않았다. 자세한 정황에 대해서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군 검찰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2015년 12월 30일, 서울 강남 신사동의 모 포차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자신의 방을 열어본 A씨와 시비가 붙었다. 이에 승리는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 등이 포함된 단체 채팅방에 알렸고 폭력 조직원들을 불러 피해자들에게 위력을 과시했다.

또한 주점 뒤의 골목에 조직원들을 부른 정황에 대해서 정준영은 "고함이 났던 것은 기억한다"면서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승리는 26일 오전, 경기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진행된 11차 공판에 참석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특수폭행교사 혐의를 재차 부인한 가운데, 사건 관련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사건 발생 당시의 CCTV 영상이 증거로 제출되어 공개



승리는 26일 오전, 경기 용인시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진행된 11차 공판에 참석했다. 이날 공판에서는 승리의 특수폭행교사 혐의와 관련, 사건 발생 당시의 CCTV 영상이 증거로 제출되어 공개됐다.

군 검찰에 따르면 승리는 지난 2015년 12월 30일, 서울 강남 신사동의 모 포차 술집에서 술을 마시던 중 자신의 방을 열어본 A씨와 시비가 붙었다. 이에 승리는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 등이 포함된 단체 채팅방에 알렸고 폭력 조직원들을 불러 피해자들에게 위력을 과시했다.

공개된 1시간 20분 가량의 CCTV 영상에서는 승리가 한 여성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이목을 모았다. 이후 정준영, 최종훈 등이 등장하기도 했다.

군 검찰은 해당 영상을 통해 승리가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것을 지적했으며, 외부 CCTV 주점 뒷골목에 있는 차량이 조폭의 차량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승리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친한 지인들과 송년회를 하고 있었다"며 "일행들보다 일찍 도착한 피고인이 여배우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으나, 시비가 붙은 A씨가 여배우를 힐끔힐끔 쳐다보거나 무례한 행동을 계속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승리가 누군가에게 연락을 취하는 듯한 모습에 대해서는 "요즘 젊은이들이 그러하듯 무의식적으로 만지작거린 것"이라고 답했으며, 조직원들의 것으로 의심되는 차량에 대해서는 "한 명은 술집 사장이고 다른 사람은 경호원이다"라고 해명, 혐의를 부인했다.

승리는 성매매알선, 성매매, 성폭력범죄의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특수폭행교사혐의 등 총 9개의 혐의를 받고 있다. 승리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제외한 대다수의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한편, 이날 오후 공판에는 '버닝썬'의 단톡방 멤버이자 승리의 절친인 가수 정준영이 증인으로 출석해 승리의 성매매 알선 및 성매매, 특수폭행교사 혐의 등에 관련한 신문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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