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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련역 이지아
심수련,
주단태의 아내. 주석훈과 주석경 쌍둥이의 엄마,
헤라펠리스 입주자 모두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헤라클럽의 퀸!
재벌가에서 태어나 가족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으며 곱게 자랐다, 아름다운 외모만큼이나 성품이 온화하고
사랑에 있어선 저돌적으로 변하는 매력적인 여자다. 그런 그녀에게 완벽과 최고만을 추구하는 주단태와의 결혼생활은 숨 막힐 것 같은 답답함의 연속이었다.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지만 두 아이를 위해, 아내와 엄마의 역할을 다하고자 애썼다.
본인의 행복을 포기한 채 펜트하우스에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 온지 꽤 오래됐다.
욕망에 사로잡힌 오윤희(유진), 심수련(이지아)를 배신하다.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던, 오윤희를 헤라팰리스에 입주시켜 복수를 도왔던 심수련. 하지만 욕망에 사로잡혀 그 끝을 모른채 빨려들어가는 오윤희는 결국 심수련을 배신하고, 그녀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르게 됩니다.
시즌2를 예고한 펜트하우스의 위 장면은 시즌2로 이어질 장면 중 하나라고 많은 이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즌2에서 주단태와 오윤희의 결혼이 가정되고 있으며, 그 속에서 과연 오윤희의 복수의 대상은 다수가 될지? 아니면 주단태 하나가 될지? 과연 인간의 욕망의 끝의 결말은 어떠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형사가 "심수련을 왜 그렇게 죽이고 싶었냐. 주단태와 펜트하우스를 갖고 싶어서 그런 거냐. 살해도구에서 오윤희씨 지문이 나왔다. 당신이 이 칼로 심수련 죽였냐. 목격자도 있다"고 추궁하자 오윤희는 "네 제가 죽였어요. 내가 죽였다고요. 언니가 죽이고 싶도록 미웠거든요"라고 자백해 충격을 안겼는데요.
주인공 심수련의 사망과 함께 오윤희가 살인을 자백하며 사건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진 상황.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저 세상 전개다", "심수련 자작극이었길", "오윤희가 범인 아닌 것 같다" 등 반전을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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