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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하와 선우은숙의 이혼의 원인은(+유지인 교재설)

by 달리코치 2020. 12. 5.

동료 여배우의 양다리로 인해 이혼한 선우은숙 이영하가 화두에 오르며 유지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0년 12월 4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 이들은 이혼 후 나란히 출연 했습니다. 타 방송에서 선우은숙은 동료 여배우의 양다리 때문에 이혼에 이르렀다고 수차례 밝혔온바입니다.  두 사람은 숙소 정원에 앉아 마음속 깊이 박혀있던 이야기를 꺼내며 밀도 짙은 대화를 나눴다.

선우은숙은 과거 자신에게 상처를 준 방송국 여인과 이영하가 함께 골프를 치러가는 등 섭섭했던 일화를 꺼내며 “아내를 위해 아내가 싫다는 것을 자제할 수 있어?”라는 마지막 질문을 던졌던 터.



하지만 이영하는 “당신한테만 그랬던 사람이 아니야”라고 에둘러 상황을 설명, 선우은숙을 실망시켰다. 심지어 선우은숙은 방에 들어와 감정이 북받친 듯 참았던 눈물을 와락 터뜨리고는 한참을 오열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영하는 “물론 싫을 수 있지만 그분이 선우은숙한테만 그랬냐. 누구든, 예쁘고 어리고 그러면, 알잖아. (해당 여배우의) 그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선우은숙은 방송국을 그만두고 싶었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그 여자에 대한 미움이 없다. 단지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것일 뿐”이라며 “앞으로는 내 편을 들어줄 수 있냐”고 물었다.

여배우의 양다리

두 사람은 26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지난 2007년 이혼했습니다. 앞서 선우은숙은 “그 여배우가 이영하 씨의 지인과 교제를 했습니다. 유부남과 유부녀가 만난 것. 심지어 그 여배우가 양다리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걸 알게 되면서 남편과 싸우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2일 차를 보낸 이영하-선우은숙은 3일 차 아침이 되자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코스모스 가득한 아름다운 산책길을 거닐며 사진을 찍어주고 다정히 대화도 했다.

이영하는 친구들과 함께한 동반 신혼여행에 대해 "내가 입장 바꿔 생각해봐도 잘못됐구나 생각했어"라고 전날 다하지 못했던 속내를 꺼낸 후 "친구 좋아하고 술 좋아하고 반성을 좀 했다"라는 말로 사뭇 달라진 태도를 드러냈다. 이에 선우은숙 역시 "자기 달라졌네"라고 내심 흐뭇해했지만, 곧 이영하가 "제주도에 사는 절친들이 우리 위문 공연을 온다는 거야"라는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당황스러움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숙소 정원에 앉아 마음속 깊이 박혀있던 이야기를 꺼내며 밀도 짙은 대화를 나눴다. 선우은숙은 과거 자신에게 상처를 준 여배우와 이영하가 함께 골프를 치러가는 등 섭섭했던 일화를 꺼내며 "아내를 위해 아내가 싫다는 것을 자제할 수 있어?"라는 마지막 질문을 던졌던 터. 하지만 이영하는 "당신한테만 그랬던 사람이 아니야"라고 에둘러 상황을 설명, 선우은숙을 실망하게 했다.. 심지어 선우은숙은 방에 들어와 감정이 북받친 듯 참았던 눈물을 와락 터뜨리고는 한참을 오열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렇게 방송에서 이날 두 사람은 2박3일 동안의 일정을 마쳤습니다. 선우은숙은 마지막으로 "주어지는대로 또 좋은 기분으로 만나자. 시간이 꽤 됐네"라면서도 이어 "너무 아쉽습니다. 별도 있네"라며 심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영하는 "갑시다. 이제 시간이 됐다"라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각자의 차를 타고 헤어졌습니다. 출연진들은 끝나버린 두 사람의 재회에 아쉬워했습니다.

이날 방송된 '우이혼'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9.15%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95%까지 치솟았다.
'우이혼'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부부사이에 등장하는 유지인 배우는?

한편 이러한 논란에 여배우가 누구인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마다 가장 많이 거론되는건 바로 이영하씨와 한차례 스캔들이 났던 유지인 씨입니다.

70년대 3대 트로이카 배우-장미희.정윤희.유지인

70, 80년대에 잘 나갔던 다른 여배우들은 스캔들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았지만, 유지인은 스캔들 하나 없는 깨끗한 여배우로 유명했습니다. 유지인은 집안에서 매우 엄격한 교육을 받은 엄친딸로서 자라났기 때문에, 자기관리가 무척 철저했고, 반듯하고 올바른 성격을 가진 유지인은 그 흔한 스캔들 하나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반듯했던 유지인이 뒤늦은 2008년도에 갑자기 때아닌 이영하와의 스캔들이 터져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유지인은 70년대 중반부터 80년대 중반까지 12년 동안 우리영화계와 TV브라운관, 그리고 CF모델을 두루 섭렵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던 당대의 미녀톱여배우였습니다.

활발한 연기활동을 벌여왔던 유지인이었지만, 놀랍게도 이영하와의 스캔들이 터졌습니다. 그런데, 유지인과 이영하의 스캔들이 터진 시기가, 공교롭게도 이영하와 선우은숙이 이혼했던 시기인 2008년와 똑같은 시기라서 더욱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영하와 선우은숙은 2008년도에 이혼을 했는데, 두사람이 이혼한 같은 시기에 유지인과 이영하의 스캔들소문이 터져나왔던 겁니다. 그래서 일각에서는 유지인이 이영하와 선우은숙과의 사이에 끼어들어서, 두사람이 이혼하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갖게된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가지 정황근거들을 살펴볼 때, 이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유지인과 이영하의 스캔들 자체가 근거 없는 루머에 불과합니다. 만약에, 정말로 유지인과 이영하가 서로 좋아했다면, 이영하가 이혼한 후에, 곧바로 이영하와 유지인이 결혼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지만, 이영하가 이혼한 지 1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두사람은 재혼하지 않았고, 현재 두사람은 전혀 만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오히려 이영하는 두사람의 스캔들루머 때문에, 서로간의 의를 끊고 전혀 왕래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영하와 유지인의 스캔들은 왜 터져나왔던 걸까요?

몇몇의 사람들이 유지인과 이영하가 중앙대 주변에서 서로 함께 식사를 하고, 함께 다정하게 다니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그런 스캔들이 터져나왔다고 합니다.​사실 유지인과 이영하는 오래전부터 중앙대학교 동문으로서 평소에도 친하게 지냈던 사이입니다. 유지인과 이영하는 70, 80년대에 영화 '마지막 겨울'을 비롯해서 여러편의 영화에서 함께 출연해서 호흡을 맞췄고, 같은 중앙대학교 동문일 뿐만아니라, 두사람 모두 중앙대에서 교수로 강의도 함께 하고있습니다.

이런저런 인연으로, 두사람이 평소에 친구처럼 친하게 지냈기 때문에, 이런 스캔들같은 오해가 생긴 것입니다. 또한 유지인과 이영하는 같은 중앙대에서 함께 객원교수로 재직하고 있었는데, 두사람이 제주도에서 열렸던 중앙대 교수세미나에 함께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추가로 이 당시 식당에서 함께 밥을 먹었던 사람은 두사람 뿐만아니라 다른 여러명의 교수들도 같이 먹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말을 만들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마치 두사람만이 다정하게 데이트한 것처럼, 이야기를 크게 부풀려서 터뜨렸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루머가 퍼진 후에, 이영하가 직접 방송에 출연해서, 말했던 내용입니다.

그리고 기자가 유지인에게 전화를 걸어서 스캔들의 진위에 대해서 물어보았다고 하는데, 유지인은 '저는 절대로 세상을 그렇게 사는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완고하게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유지인은 이영하에게 전화를 걸어서, 어떻게 해서 이렇게 말도 안되는 루머가 퍼지게 됐냐고 말하면서, 불같이 화를 냈다고 합니다.

유지인은 56년생으로 이제 나이가 64세가 되었지만, 여전히 젊은 때 못지않게 멋지고, 기품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편 양다리 여배우 사건에 대해 선우은숙이 나설까 이영하가 만류하면서 두 사람은 1년 반 별거 생활 끝에 이영하의 이혼 제의로 갈라서게 됐습니다.

이후 이제는 친구사이로 지내고 있는 이들의 미래는 어떻게 관계를 지속해가게 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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