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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없는 음악에 도전합니다.”故 최진실 아들 최환희, 비극을 딛고 꿈,가수 데뷔(+여동생 진희+외할머니의 삶)

by 달리코치 2020. 11. 19.

 

고 최진실 아들 환희(최환희·19)가 가수로 정식 데뷔했네요.

최환희 소속사 측은 "환희 활동명은 지플랫(Z.flat).으로, 자작곡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고 18일 밝혔죠."I’m your designer / 난 널 design해 / 네 머리부터 발끝까지 getting tired / I’m your designer / 네 몸에 sign해 / 네 작은 숨결 하나까지도" 등 최환희는 직접 쓴 가사에 연인인 남녀가 서로를 포함해 더 넒게 이 세상을 디자인 하겠다는 포부를 담았죠.

가사의 스토리는' 꿈에 도전하자'는 메세지를 담았습니다.

Z.flat(최환희)은 "서로를 바꾸고 싶어하는 남녀의 엇갈린 관점에서 영감을 받아 가사를 쓰기 시작했다"면서 "기본 베이스는 서로 다른 남녀의 사랑 이야기다. 하지만 전체적인 메시지는 세상을 디자인 하자는 이야기다"라고 설명하며 "스무살 그대로의 밝은 이미지로 대중들이 바라봐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Z.flat(최환희)은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디자이너'(Designer) 음원을 공개했죠.

신곡 '디자이너'(Designer)는 Z.flat(최환희)의 자작곡으로, 밝은 느낌의 힙합 장르에 경쾌한 신스와 플럭 소리,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Z.flat(최환희)의 깔끔한 중저음 보이스와 매력적인 래핑이 돋보이며, 여성보컬 혼담의 청량한 보이스가 잘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더하죠. 

활동의 포문은 프로젝트 싱글 앨범으로 엽니다. 최환희 첫 싱글앨범 곡 제목은 '디자이너'(Designer)로 'Z.flat'(지플랫)이 직접 곡을 쓰고 가사를 붙였습니다.

'디자이너'는 밝은 느낌의 힙합 장르다. 경쾌한 신스와 플럭 소리,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 대중적이면서 고급스럽네요.

데뷔 프로젝트는 여가수 '혼담'(HONDAM)과 듀엣을 이뤘어요. '혼담'은 걸그룹으로 데뷔한 실력파 보컬로 알려졌습니다.

최환희는 현재 만 19세입니다. 음악을 시작한지는 2년 여 남짓. 그럼에도 불구 자작곡으로 데뷔합니다. 가수뿐 아니라 프로듀서로 성장을 기대케 하는 유망주입니다.

활동명 'Z.flat'에도 이같은 포부를 담았죠. 최환희는 "음악 코드는 A부터 G까지 있다. Z.flat은 존재하지 않는 코드이다"며 "세상에 없는 음악을 하겠다는 뜻이 담겼습니다. 독립된 음악가 최환희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YG프로듀서 '로빈'

그 배경에는 현재 YG프로듀서 '로빈'이 있었다. '로빈'은 악동뮤지션 '200%', 워너원 '약속해요', 슈퍼주니어 '게임', 모모랜드 '바나나차차'(뽀로로 ost) 등을 작.편곡한 실력파 프로듀서. 환희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힘을 실어줬다.

 

현재 최환희(Z.flat)는 로빈이 대표를 맡은 신생 엔터사 '로스차일드(ROSCHILD)' 소속입니다. '로스차일드(ROSCHILD)'는 단순한 가수가 아닌 프로듀싱 아티스트 배출이 목표인 회사. 최환희는 그 중 첫 선을 보이는 음악인이죠.

로빈은 최환희(Z.flat)에 대해 "음악적 창의력과 센스를 가진 인재다"며 "외모와 실력, 스타성까지 겸비했다. 향후 '로스차일드(ROSCHILD)' 대표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그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어요.

최환희(Z.flat) 데뷔 싱글 '디자이너'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향후 한 번의 음악 프로젝트를 더 선보일 예정. 이후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 색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환희의 꿈은 배우입니다. 스스로 하고 싶은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딛는 느낌의 첫 발자국입니다.

환희의 엄마 최진실과 삼촌은 20년의 인기를 유지했던 명배우

자살로 생을 마감,이유는 극심한 우울증

연예인에 대한 루머나 이슈화가 두려웠던 고 최진실 배우는 어디에 가서도 상담이나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자살로 생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사사해주던  미국코치는 코칭을 받았으면 자살하지 않아도 되었다고  자살당시의 신문을 스크랩하여 오셔서 강의에서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지금 살아있다면 환희에게 얼마나 더 든든한 후원자일텐데요.

최진실이 남편에게 남긴 마지막 편지에는?

엄마 진실과 행복했던 환희의 유년시절은?

최환희는 14살 때 출연한 방송에서 "엄마가 어릴 때부터 연기해서 훌륭한 배우가 되셨으니까 나도 엄마처럼 노력하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엄마도 삼촌도 배우였지 않나. 배우였던 분들이 그렇게 돌아가셨으니 할머니는 배우의 꿈을 꾸는 나를 걱정하는 것 같다" 라며 배우의 꿈을 밝히기도 했습니다.이어 국제 학교에 재학 중이었던 최환희는 "7학년은 아직 드라마를 전문으로 할 순 없다. 10~12학년이 되면 자기가 하고 싶은 전공과목을 고를 수 있는데 거기서 드라마를 고를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가끔 방송에 얼굴을 비춘 최환희는 방송 활동에 관심이 있는 것을 재차 언급해왔으며, 작년 2019년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사춘기 리얼 talk-애들 생각'에 출연해 얼굴을 확실히 알렸습니다.최환희의 반가운 소식에 네티즌들은 "잘생겼네요 진실 언니 얼굴이 많이 보여요 좋은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많이 컸네요. 연예계 생활 만만치 않을 텐데 도전하는군요. 잘 되길 바라요" "무얼 하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라며 최환희의 앞 날을 응원하는 글이 대부분입니다.

동생 준희는 ?

그간 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의 근황이 가끔씩 전해진 바 있는데요. '힐링토크쇼 어울림'에 등장 엑소 팬이라며 춤을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느니, 지난 2014년 거행된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엄마을 대신해서 공로상을 수상하는 모습 등등 훈훈한 모습이 많아 대견했는데, 근데 이번에는 다소 충격적인 근황이네요. 최준희는 너무도 안타까운 죽음이었던 배우 고 최진실과 야구선수 고 조성민의 딸입니다. 고 최진실과 조성민 사이에서 2001년 아들 최환희 군이 태어났고, 2년 후인 2003년에 두 사람의 딸 최환희 양이 태어났으니, 최준희 양의 현재 나이는 만 14세, 현재 중학교 2학년입니다. 가족으로 최진실의 어머니인 정옥숙 여사가 있습니다. 

최준희 양은 이번 심경글에서 오빠가 제주도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는 반면, 자신은 미국 유학을 떠났다가 이번에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다 포기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는 근황과 함께, 최근 외할머니인 정옥숙 여사에 대한 원망과 학업에 대한 압박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털어놓았습니다.또한 해당 심경글에서 최준희 양은 자신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외할머니인 정옥숙 여사와는 거의 떨어져 살았고, 외할머니 정옥숙 여사가 자신에게 윽박과 폭력이 날이 갈수록 심재히고, 옷걸이로 때리고 손목을 물기까지 했으며, 하루하루가 사는게 지옥같아 커터 칼로 손목을 긋기도 하고, 엄마, 아빠, 삼촌처럼 샤워기에 목도 매달아봤지만 매번 살고 싶은 의지가 있었는지 그때마다 실패했다며 아픔을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최진실 엄마 정옥숙 여사 딸과 아들을 잃은 후 우울증에 시달려

지난 2014년 6월 16일 방송된 MBN '힐링 토크쇼 어울림'에서는 고 최진실의 어머니인 정옥숙 여사가 최진실 최진영을 잃은 후 우울증을 앓은 사실을 공개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정옥숙 씨는, 인생을 살면서 운명이라는 단어를 그 때 절실히 느꼈다면서, 최진실과 최진영 두 아이들을 잃고 나서 몇 번이고 두 아이들을 따라가려고 했다는 안타까운 심정을 고백했는데요. 

그래도 정옥수 씨는, 그래도 인간이라는게 얼마나 독하고 강한지, 자기 자신이 무섭고 지독했지만, 하지만 손주 환희와 준희 어린 아이들이 날 의지하고 할머니라고 부르는 모습에, 내 앞에는 저 아이들이 있구나 하며 살 수밖에 없었다는 심정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최환희의 예술활동은 하늘의 부모님께도 기쁨이 되는 활동이고 엄마 최진실을 행수처럼 그리워하는 이들에게도 기쁨과 위로가 되는 신곡입니다. 멋진 도전에 날개가 되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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