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최초고백-실명위기에 처한 송승환,평창올림픽 예술감독(+강수지 보랏빛 향기 작곡.음반제작)

승승환 예술가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했습니다. 평창올림픽의 총예술감독으로 2년반을 혼을 다하여 일했습니다. 그러고나서 시력이 많이 안좋아져서 실명의 위기를 맞았다고 합니다.  

그때 오프닝의 노래로 Imagine을 틀게된 이유는요? 평화의 상징이고  그런 느낌인 노래라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올림픽을 대한민국이 주관한다면 또 올림픽총감독의 제안을 받으신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생전에는 다시는 맡지않겠습니다.

다음 생에 다시 새롭게 태어난다면 그때는 다시 하겠습니다.

지금은 시력이 많이 안좋아져서 실명을 할 수도 있습니다.황반변성과 망막색소변성증으로 실명의 위기입니다. 원인은 다양합니다. 스트레스성일 수도 있고요.

지금은 다행히 시력저하가 멈추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후배 안재욱에 의지하여 녹화의 진행이 원만했습니다.

송승환은 연기에 대하여 늘 열정과 진심을 다했습니다.

 

미주공연에서 강수지를 만났습니다. 노래경연에서 상을 받은 강수지는 음반을 내고 싶다는 제안을 했고 그래서 '보라빛 향기' 음반을 내게 되었습니다. 한명의 스타가 탄생하는 터닝포인트의 시간이였지요.

오늘의 방송에 양희은이 출연했습니다. 서로  성장할 때의 좋은 추억을 대화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