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모두 모인다는 백상예술대상. 이곳에서 이병헌이 TV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이병헌은 “촬영 때문에 육아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것이 미안하다. 그럼에도 응원을 아끼지 않는 아내와 아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하며 아내 이민정과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끈끈한 사랑을 이어 나가고 있는 둘의 연애 시절은 그렇게 순탄치만은 않았다고 합니다. 연예계 대표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우여곡절 러브스토리, 지금부터 함께 보러 가볼까요?
두 사람은 그 만남을 계기로 연인 관계를 이어 나갔습니다. 그러나 스타 배우와 신인 배우라는 반대되는 두 사람의 상황은 연애에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이병헌의 입장에서는 갓 데뷔한 여자친구 이민정의 앞길을 가로막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죠. 이병헌은 새로운 작품에, 이민정은 본격적인 활동에 매진해야 했습니다. 일에 집중한 두 사람은 자연스레 멀어졌고, 서로에게 부담을 주기 싫어 헤어지게 됩니다
그렇게 이병헌과 이민정은 서로 활발하게 배우 활동을 이어갑니다. 이병헌은 국내 활동과 더불어 할리우드 진출을 하게 되었고, 이민정은 각종 드라마와 영화 흥행으로 스타 반열에 오르게 되었죠. 그런 두 사람은 헤어지고 몇 년이 지나 한 시상식장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결별 후에도 몇 번 통화를 한 적 있었기에, 이병헌은 먼저 이민정에게 눈인사를 건넸습니다. 그러나 헤어진 남녀가 서로 아는 척을 하기는 힘이 들죠. 이민정은 그의 눈인사를 몇 차례나 피해버립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미국에서 <지. 아이. 조> 촬영을 하던 이병헌의 꿈에 이민정이 나타납니다. 꿈에서 헤어진 연인을 마주한 그는 용기를 내 이민정에게 전화를 걸어 시상식에서의 일을 물었습니다. 그의 질문에 이민정은 “아무렇지 않게 눈웃음을 건네는 것이 얄미웠다"라며 귀여운 투정을 부렸죠. 이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한국에서 다시 만나 얘기를 나눴고, 재결합을 하게 됩니다.
두 사람이 헤어진 기간 동안, 이민정 역시 누구나 아는 배우로 성장했습니다. 이전보다 자유로운 연애는 상상할 수 없었죠. 그래서 두 사람은 데이트 장소로 이병헌의 자택을 택했습니다. 드넓은 그의 대저택에는 데이트할 수 있는 조건이 모두 갖춰져 있었죠. 비밀 연애를 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이병헌은 1970년 생, 이민정은 1982년 생으로 두 사람은 12살 차이의 연인이었습니다. 나이 차 때문인지 이병헌의 어머니는 처음에 이민정을 반대했다고 합니다. 너무 부담스러웠던 거죠. 그러나 이민정은 이병헌의 집에 자주 드나들면서 그의 어머니와도 자주 만남을 가졌고, 결국 어머니도 두 사람을 허락하게 되었습니다.
서로의 가족을 만나면서 사랑이 깊어진 두 사람은 공식 석상에서도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이병헌은 <힐링캠프>에 출연하여 “서로 코드가 잘 맞는데, 이민정이 유머러스 한 편이기도 해 내가 자주 웃는다.”며 이민정을 자랑하기도 했죠. 결혼 소식에 대한 질문엔 “내년엔 정말 하겠다”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죠.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가던 중, 열애 인정 1년 만인 2013년 6월 결혼 소식을 발표합니다. 두 사람은 수많은 지인의 축하 속에서 2013년 8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죠. 미소만 가득했던 신혼여행 사진이 공개되었을 땐, 많은 대중들이 대리 설렘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원로배우 신영균의 주례를 맡았으며 배우 이범수 개그맨 신동엽이 사회를 맡았고 축가는 박정현, 김범수, 박선주, 다이나믹 듀오가 불렀다.
몰디브로 떠난 신혼여행
많은 신혼부부들이 몰디브를 선택하는 이유는 바로 휴양에 적격이기 때문이다.
1,200여개의 산호섬으로 이뤄진 몰디브는 지상 최고의 낙원이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가만히 누워만 있어도 절경이 펼쳐지기 때문에 여행 목적이 아닌 꿈같은 휴양을 즐기러 가기 좋은 장소다.
몰디브에서 가장 많은 감탄을 자아내는 것이 바로 에메랄드 빛 바다다. 특별한 관광코스를 정하지 않고 바다만 보고 있어도 저절로 '힐링'이 된다고 하니 여행때 숙박 등 몇 가지만 해결하고 가면 별도의 가이드도 필요없을 정도다.
기온은 다소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다. 쇼핑지로는 유명한 클럽 메드가 있으며 클럽 메드 외에도 몰디브의 수도 말레에서 기념품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낮엔 스쿠버 다이빙, 스노클링, 윈드서핑, 세일링 등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밤엔 날마다 이벤트가 펼쳐지는 가라오케와 디스코텍 등에서 유흥을 즐길 수 있다. 물론 유흥 외에도 밤낚시를 즐기는 이들도 많다.
충격의 50억협박사건의 종결은?
이별통보를 받은 것”이라고 점점 수위 높은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다희 측 변호인은 “친한 언니가 농락당한다고 생각해 농락당하지 않도록 그렇게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헌의 영상을 찍은 것으로 밝혀진 다희는 이지연과 함께 이병헌의 음담패설 영상을 몰래 찍은 뒤, 이를 빌미로 50억원을 요구했다.
앞서 이지연 다희 두 사람은 이병헌에게 음담패설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50억 원을 요구한 혐의(공갈 협박)로 구속 기소됐다.
한편 검찰은 내달 11월 11일 오후 2시에 열린 2차 공판에 이병헌을 증인으로 신청했고 검찰의 요청에 따라 비공개 증인 신문이 진행된다. 이병헌은 현재 법정출석 여부를 놓고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 이지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병헌 모델 이지연 진실공방 해결되길”, “이병헌 모델 이지연 협박은 잘못된 것”, “이병헌 모델 이지연 협박사건 이민정 힘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 '갬성캠핑' 사로 잡다
현재 지혜롭게 잘 혜쳐가고 있는 이민정의 근황이 방송에 소개되었다.또한 요리계의 또 다른 금손인 이민정의 스킬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점심메뉴 에그 인 헬을 맡은 그녀는 빠른 작업속도로 요리 초보인 안영미와 손나은을 도와주는 여유를 보였다. 저녁에는 알탕을 만들어 캠핑을 위해 준비한 밑반찬과 함께 풍성한 한 상을 완성해 침샘을 자극했다
이민정의 솔직함과 털털함까지 더해져 흥미를 끌어올렸다. 쾌변에 성공하지 못한 그녀는 비워내고(?) 돌아온 솔라를 진심으로 부러워하거나 배우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결혼 스토리까지 가감 없이 밝히는 등 친근한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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