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F-8"> 이건희 회장을 가장 닮아,더 사랑한 장녀 이부진(+눈물 쏟으며 휘청+자매의 상류패션 아이콘+이부진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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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을 가장 닮아,더 사랑한 장녀 이부진(+눈물 쏟으며 휘청+자매의 상류패션 아이콘+이부진 이혼)

by 달리코치 2020. 10. 29.

 

이부진의 오열
남달랐던 ‘딸사랑’에… 이부진, 이재용 팔짱 낀 채 오열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발인식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영결식에 참석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오른쪽)이 버스에서 내리는 홍라희 여사와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故이건희 회장의 마지막 출근길,모두가 울었다. 이건희 회장의 열정과 경영업적과 신화 창조와 글로벌 3위 기업의 신화를 기억하게 된다.

 

유족으로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부회장이 있다. 장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차녀 이서현삼석복지재단의 이사장이다.

이부진의 프로필과 경력&수상 실적은? 

 

 

"여성이 사장까지 해야" 故이건희회장이 있는 곳엔 유리천장 없었다.

 

 

"여성은 능력도 있고 유연하다. 여성 임원은 사장까지 돼야 한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여성 임직원 비중은 40.2%에 달한다. 특히 여성 임원 비중은 2009년 0.76%에서 2019년 6.53%까지 약 9배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여성 사외이사도 2명이나 있다.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두 딸도 삼성에 몸담고 있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고졸 핸디캡을 이겨낸 삼성전자 여성 임원 출신이다. 모두 이 회장의 여성 인재 육성론이 빚어낸 결과다. 이 회장은 평소 "우리 사회와 기업이 여성이 지닌 잠재력을 잘 활용한다면 훨씬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가 여성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1997년 이 회장이 쓴 에세이엔 "여성이 사회생활을 하는 데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 여자라는 이유로 채용이나 승진에서 불이익을 준다면 기업의 기회 손실은 무엇으로 보상할 것인가?"라는 대목도 나온다. 이 회장 지시로 삼성은 우수한 여성 인력을 육성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 나갔다. 1992년 4월 여성전문직제를 도입하고 1차로 비서전문직 50명을 공채했다. 그해 9월엔 소프트웨어직군에서 여성 인력 100명을 선발했다.


`신경영` 이후에는 1993년 대졸 사원 공채에서 여성 500명을 선발한 것을 시작으로 여성 채용을 본격화했다. 1995년엔 최초로 여성 지역 전문가 5명을 선발했으며 여성도 해외 주재원으로 파견하기 시작했다. 또한 삼성은 사무직 여사원들에게 적용해 오던 근무복 제도를 1995년 3월 폐지했다.

이 회장에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여성 중시 DNA를 이어 가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8월 워킹맘들과 만나 직장 안팎에서 여성으로서 겪는 어려움 등을 경청하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유능한 여성 인재가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고,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며 여성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삼성가계도

 

삼성 이건희일가/ 이건희 회장은 유난히 두 딸을 사랑했다.

 

 

이건희 회장의 1남2녀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사장,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다.

이부진·이서현 자매, 상류층 패션 아이콘으로

 

 

삼성가 두 여인이 연일 화제를 몰고 다녔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 얘기다. 최근 이 두 사람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이들이 입고 신고 다니는 패션 아이템들은 마치 연예인들이 그러하듯, 네티즌에 의해 앞다퉈 노출되며 대중들 입에 오르내린다.두 사람은 삼성가 3세라는 후광에, 미모를 갖춘 데다가 초고속 승진으로 능력까지 인정받았다. 여러 가지 매력적인 요소가 어우러져 한국 상류층을 대변하는 패션 아이콘으로 부상 중이다.백합과 장미. 이부진 사장과 이서현 부사장 이미지를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그렇다. 우수 어린 얼굴과 학처럼 가늘고 긴 다리를 지닌 이부진 사장은 `백합`처럼 우아한 기품이 있고, 강하고 세련된 전형적인 도시여성 스타일의 이서현 부사장은 `장미`처럼 화려해 보인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평소 귀족색으로 통하는 블랙과 베이지 색상의 옷을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색을 많이 사용했거나 장식이 많이 달리지 않은 옷이지만 밋밋하거나 얌전하게만 보이지 않는 옷들이다. 톱 스타일리스트인 서은영 아장드베티 대표는 "자신을 최대한 아름답게 보여줄 수 있는 스타일을 본능적으로 알아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얼마 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칠순잔치에서 이 사장이 입은 A자형 블랙코트가 인기를 끌었다. 두꺼운 펠트지로 만들어져 A자형 실루엣이 그대로 살아나 보였다. 여기에 킬힐을 가릴 정도의 긴 레깅스를 입어 귀족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디자이너 소니아 윤은 이부진 사장 스타일에 대해 "검정색 비스코스 저지 드레스에 조끼처럼 걸친 검정색 밍크 숄, 검정 파인톤 부츠 등 올 블랙 옷차림이라도 여러 가지 소재를 섞어 절제된 가운데 밋밋하지 않도록 연출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전체적으로 성숙한 여성미가 느껴진다"고 말했다.

 

 

남달랐던 딸사랑-◇ 이건희 빼닮은 이부진, 먼저 보낸 막내딸

맏딸 이부진 현 호텔신라 사장은 아버지와 꼭 빼닮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외모부터 강한 카리스마와 승부욕이 강한 경영스타일까지 이건희 회장과 가장 비슷하다는 얘기를 듣는다. 차가워 보이는 외모와 달리 소탈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이부진 사장은 1970년생으로 대원외고, 연세대 아동학과를 거쳐 2001년 호텔신라에 몸담았다. 2004년 호텔신라 상무보로 승진한 뒤 2010년 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했다. 현재도 호텔신라 사장을 맡고 있다.

5년만의 이혼소송재판 끝에 이혼 확정

(1)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

(2)이부진 사장의 재산인 2조5000억원의 절반가량인 1조2000억원을 이혼 위자료로 요구했지만, 141억원을 지급받았다.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과의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올해 초 5년여의 재판 끝에 이혼을 확정지었다. 이부진 사장은 이건희 회장이 병석에 누운 뒤인 2014년 10월 이혼 조정 신청을 냈다. 임 전 고문은 이부진 사장의 재산인 2조5000억원의 절반가량인 1조2000억원을 이혼 위자료로 요구했지만, 141억원을 지급받았다.

둘째 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2018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에서 물러난 뒤 복지재단을 맡고 있다. 서울예고와 미국 뉴욕의 파슨스디자인스쿨 출신인 그는 2002년 제일모직 패션연구소 부장으로 입사한 뒤 의류패션 분야에 있었다. 패션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면서도 사적으로는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면이 많다는 평이다.

이 이사장은 동아일보 김병관 명예회장의 차남 김재열씨와 결혼했다. 김재열씨는 미국 웨슬리언대 국제정치학과, 존스홉킨스대 석사, 스탠퍼드대학교 MBA를 거친 뒤 제일기획 상무보, 경영대학원에서 석사를 밟고 나서 2002년 제일모직 상무보를 거쳐 2011년 사장까지 올랐다. 제일기획 스포츠 총괄 사장을 거쳐 현재는 삼성경제연구소 스포츠마케팅 연구부문 사장으로 있다.

2005년 미국 유학 도중에 사망한 막내딸 윤형씨는 이건희 회장의 가슴에 한으로 남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건희 회장은 막내 윤형씨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윤형씨 사건으로 이건희 회장의 딸 사랑이 더 각별해졌다는 얘기도 있다.

윤형씨는 2004년 SK커뮤니케이션즈의 싸이월드에 개설한 미니홈피가 소개되면서 화제가 됐었다. 당시 윤형씨는 재벌가 딸답지 않은 소탈하고 귀여운 글을 많이 남겨 팬카페가 생기기도 했었다. 평소 상당히 활발한 성격이었던 것으로 알려진다.

이화여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대에서 유학 중이던 윤형씨는 스물여섯의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여전히 의문으로 남겨져있다. 삼성 측은 교통사고로 사망 원인을 밝혔지만, 자살이었다는 얘기도 있다. 뉴욕에서 불교식으로 장례를 치른 이건희 회장은 서울 혜화동 원불교 원남교당에 윤형씨 빈소를 설치하기도 했다. 이후 종종 미국을 찾아 딸을 추모했다고 전해진다.

 

 

지난 1987년 11월 23일 삼성그룹 이병철 창업주 장례식에 세 아들인 이맹희(맨 오른쪽부터), 이창희, 이건희씨가 참석했다. 

◇ 3남에서 그룹 총수로…장남 맹희씨와는 유산소송도

4남 6녀 중 3남인 이 회장은 큰형 맹희씨와 열한 살, 작은형 창희씨와 아홉 살 차이가 난다. 여자 형제는 5명 있다. 장녀 이인희씨와 차녀 이숙희씨, 3녀 이순희씨, 4녀 이덕희씨, 5녀 이명희씨 등이다. 이병철 회장과 일본인 부인 사이에서 난 4남 이태휘씨와 6녀 이혜자씨도 있다.

장남 고 이맹희씨는 1966년 이병철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고 선언한 뒤 삼성그룹의 후계자로 그룹을 이끌었다. 하지만 아버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그는 이병철 회장에게 경영권을 돌려주고 일본 유학길에 올랐다. 이후 아버지에 대한 반발심으로 반기를 들었고 후계 구도에서도 지워졌다. 부친과는 평생 등지고 살았다. 아버지가 제 3자 명의로 신탁한 차명재산을 두고 이건희 회장과 유산 소송을 벌였으나 패소했다.

자녀들이 CJ그룹을 이끌고 있다. 장남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그룹을 이끌고 있고, 딸인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은 엔터테인먼트 쪽을 맡고 있다.

차남 고 이창희씨는 1966년 ‘사카린 밀수 사건’의 현장 지휘를 한 혐의로 6개월 정도 복역했다. 이후 경영복귀를 시도했으나 좌절되자 아버지가 사건에 직접 연루됐다는 내용의 투서를 청와대에 보냈다. 이 사건 이후 이병철 회장은 창희씨에게 추방령을 내렸고 해외에 머물다 국내에 돌아와 아버지에게 용서를 구했다. 1991년 암으로 숨지고 아들이 삼성그룹에서 독립해 새한그룹을 이끌다 2000년대 초 계열사가 모두 매각됐다.

여자 형제들도 경영에 활발히 참여했다. 장녀인 고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은 경북지방의 대지주였던 조범석가로 시집을 갔다. 남편인 조운해씨는 고려병원(현 강북삼성병원) 원장·이사장을 역임했다. 이 고문은 지난 1991년 삼성에서 분리, 1992년 한솔로 이름을 바꿔 한솔그룹을 출범시켰지만 외환위기 이후 계열사가 대폭 줄어들었다.

차녀인 이숙희씨는 LG가로 시집을 갔다. 남편인 구자학 현 아워홈 회장은 제일제당, 동양TV 이사, 호텔신라 사장, 중앙개발 사장 등 처가에서 활발한 경영활동을 이어갔다. 본가에서는 금성사 사장, LG반도체, LG건설 회장 등을 맡다 2000년 아워홈을 갖고 독립했다.

이 밖에 3녀 이순희씨와 4녀 이덕희씨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 삼성가의 딸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은 5녀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이다.

이명희 회장은 국회의원을 지내고 삼호방직, 삼호무역을 경영한 정상희 회장의 차남 정재은씨와 결혼했다. 정재은 신세계 명예회장은 삼성항공, 삼성종합화학 부회장, 삼성전

 

기 회장, 삼성전자 대표 등을 역임했다. 장남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과 장녀인 정유경 신세계 사장이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과 정유경 사장은 최근 이명희 회장으로부터 지분을 증여받고 경영 일선에 더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관측된다.


이병철의 둘째부인 소식은?


한편 이병철 회장이 일본인 부인과의 사이에서 난 4남 이태휘씨와 6녀 이혜자씨에 대해서는 잘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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