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F-8"> 이건희 가짜편지 내용이 주는 삶의 철학의미(+유언이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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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가짜편지 내용이 주는 삶의 철학의미(+유언이 없는 이유)

by 달리코치 2020. 10. 27.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생전에 썼다는 출처 불명의 편지글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급기야 삼성 측이 편지를 두고 "고인이 쓴 글이 아니다"라고 수습에 나섰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카카오톡 등에는 '이건희 회장이 남긴 마지막 편지'라는 제목의 글이 퍼졌다.

편지를 퍼나른 이들은 "이건희 회장이 남긴 편지가 감동"이라며 고인이 남긴 글로 편지를 소개했다.편지를 보면 '돈과 권력이 있다해도 교만하지 말고, 부유하진 못해도 사소한 것에 만족을 알며, 피로하지 않아도 휴식할 줄 알며 아무리 바빠도 움직이고 또 운동하시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당신의 몸을 대신해 아파줄 사람은 결코 없을테니, 물건을 잃어버리면 다시 찾거나 사면 되지만 영원히 되찾을수 없는 것은 하나뿐인 생명이라오'라며 '내가 여기까지 와보니 돈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무한한 재물의 추구는 나를 그저 탐욕스러운 늙은이로 만들어 버렸다'고 건강하지 않으면 재산도 부질없음을 강조했다.

코치의 TIP

삼성 이건희 회장의 죽음에 대한 준비는 미리 대비하지 못한 듯하다. 이재용으로의 상속을 위하여 삼성그룹은 삼성애버랜드와 삼성물산을 지분정리하여 원만한 승계준비를 하는데만 6년이 넘게 걸렸고 어제야 이건희 사망을 언론에서 접하게 되었다. 세간에 떠도는  소문은 무성하다. 진실을 가족만이 알것인가? 다모를 수도 있다. 가족들은 이건희 회장의 죽음을 대비하여  승계준비를 하자는 말을 꺼낼수 있는 측근이 없었을 수도 있다.  어찌보면 많은 재산이 그들의 가족에게는 족쇄가 되어 무거운 삶이 될 도 있다는 교훈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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