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페르소나의 달리 코치입니다.박성호대표는 일본에서 명품시장 규모가 우리나라 시장의 80배에 달할 때 '유통지주관리협회(AACD)'를 찾아가 공부하게 됩니다. AACD는회원사끼리 위조상품 취급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며 명품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 기관입니다. 라올스는 한국의 명품 감정업체로 일본을 벤치마킹한 국내의 최초의 사례입니다.라올스의 운영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중고 명품을 감정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10년간 40억 원이 넘게 잃었을 정도로 맨땅에 헤딩만 했습니다. 연수익이 100만 원도 안 되는 매출로 버텼는데 최근 4~5년간 기업, 검찰, 법원,국세청 등의 의뢰를 받으며 서서히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올 1월 기준 발행한 감정서가 30만 건에 달합니다. 회원은 1만2000명으로 기업제휴 감정 건수는 17만건입니다. 시장점유율은 거의 99%라고 보면 됩니다.주로 백화점에서만 취급했던 명품 가방이 진품인지 아닌지 의심할 여지가 없었어요. 옥션, G마켓등 이커머스 시장이 커짐에 따라서 명품도 개인끼리 사고파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진품을 가리는 감정이 핫이슈로 떠올랐다. 샤테크를 아시나요? 샤넬과 재테크의 합성어는 명품 중고 거래는 돈이 된다는 것?입니다. 명품이 진품인가? 가짜인가를 가리는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재테크의 길에서 부자가 되어갈까요?
1~8 로 진품 .가짜 감정법을 정리했습니다.
1. 샤넬의 명품 진위 여부를 가리는 기준은?
2. 지드래곤, 공항패션 샤넬 가방의 충격적인 가격…대체 얼마길래?
3. 루이비통의 진짜 감별 법은?
4. 명품시계의 가짜와 진짜의 구별은 어떻게 가능할까?
5. 시장에서 가품이 가장 많이 유통되는 브랜드는?
6. 감정에 드는 비용은?
7. 감정에 드는 시간은?
8. 비전문가도 위조품의90%를 감별할 수 있는 족집게 포인트가 있다면요?
1.샤넬의 명품 진위여부를 가리는 기준은?
(1)샤넬은 홀로그램이 대표적이다.
(2)샤넬 본사만의 독특한 기술이 만드는 스티커라서 어설픈 실력으로의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2.지드래곤, 공항패션 샤넬 가방의 충격적인 가격…대체 얼마길래?
지드래곤이 착용한 가방은 9000달러로 한화로 약 1000만원 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은 샤넬 홈페이지 메인 상단에 패션쇼에 참석한 사진이 올라오며, 그 명성을 입증했다.
3.루이비통의 진짜 감별법은?
(1)루이비통과 같은 고가 명품은 천연가죽을 쓰기 때문에 구별하기가 더 수월하다.
(2)질좋은 가죽의 관리를 위하여 농장을 직접 운영한다.
(3)소들은 A등급부터 C등급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4.명품시계의 가짜와 진짜의 구별은 어떻게 가능할까?
(1)무조건 뚜껑을 열어야한다.
(2)시계값의 90%를 차지하는 '무브먼트'를 눈으로 직접확인 해야 한다.
(3)무브먼트란 200개의 정교한 부품이 맞물려 움직이는 본체를 일컫는다.
(4)티끌이 하나라도 들어가면 작동이 안되기 때문에 모든 명품업체는 진공상태에서 무브먼트를 조립해야한다.
(5)위변조를 방지하기위해서는 도저히 따라하기 어려운 문양을 새기고 고가 재료인 동을 사용한다.
(6)이중에서 하나라도 문제가 있는 시계라면 가짜이다.
(7)명품시계의 특징은? 생명력이 대단함이 특징이다.
(8)롤렉스시계는 무브먼트가 300년이나 작동한다.
올해 상반기에 관세청 단속으로 적발된 ‘짝퉁 명품’ 가운데 고가 시계 브랜드인 까르띠에가 밀수입액 기준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짝퉁 시장 판도가 가방에서 시계 위주로 넘어가면서 짝퉁 적발액에서 선두를 지키던 루이뷔통이 까르띠에에 밀려난 양상이구요.
지난 12일 관세청이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불법 밀수출입을 시도하다 적발된 위조품 가운데 액수 기준으로 가장 많은 브랜드는 까르띠에였다. 올해 1∼6월 260억원어치가 적발됐다. 관세청의 ‘밀수출입 통계’는 사실상 밀수입 통계라고 보면 된다.
올해 상반기 불법 밀수출입액 3500억원 중 3481억원(99.5%)이 수입액이었다.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는 짝퉁 물량이 국내에서 만들어 해외로 내보내는 물량보다 많기 때문이다.
까르띠에에 이은 상반기 ‘짝퉁 밀수’ 적발액 2위 브랜드는 샤넬(147억원)이었어요. 루이뷔통(48억원), 롤렉스(45억원)가 뒤따랐다. 까르띠에 적발액 순위는 2010년 9위에서 2011년 6위, 2012년 5위, 2013∼2014년 4위로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2010년 한해만 1234억원(1위) 어치가 적발됐던 루이뷔통 짝퉁 적발액은 지난해 3분의 1토막이 났네요.
올해 적발액에서 눈에 띄는 것은 시계류 짝퉁의 증가세입니다. 상반기 시계류 위조품 적발액은 1935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품목 기준 1위였다. 의류·직물이 1177억원으로 2위입니다.
시계와 더불어 짝퉁 업계를 양분해온 가방 적발액은 지난해 1285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85억원으로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시계류 짝퉁 적발액이 증가한 것은 지난 2월 ‘이태원 짝퉁시계 대모’가 잡힌 영향이 컸다는 게 관세청 설명입니다.
이때 붙잡힌 소모(여·58)씨는 가족 위조단을 꾸려 진품일 경우 시가로 1500억원 대에 달하는 짝퉁 시계를 위조했습니다. 올 상반기 전체 위조품 적발액의 43% 가량이 여기서 나왔습니다.
5. 시장에서 가품이 가장 많이 유통되는 브랜드는?
(1)시계 : 롤렉스+까르띠에
(2)가방 : 샤넬,루이비통, 프라다, 구찌
6.감정에 드는 비용은?
개인 고객 기준입니다
(1)샤넬은 3만9000원
(2) 루이비통·구찌·프라다는 2만9000원
(3) 에르메스는 9만9000원씩 받는다. (가방 개당 가격은 1500만원이상임)
7.감정에 드는 시간은?
(1)시간은 일반 감정의 경우 10~20분
(2) 증빙자료까지 하면 50분 정도 소요된다.
8.비전문가도 위조품의90%를 감별할 수 있는 족집게 포인트가 있다면요?
샤넬가방은 자석하나만 있으면 판별이 가능하다. 가방의 체인에 자석을 갖다대면 체인이 딸려오면 100%가짜이다. 샤넬의 본사는 구리로 체인을 만든다. 변형이 잘 안 되고 녹이 덜 스는 데다 내구성이 좋기 때문이다. 그러나 짝퉁업체들은 단가가 안 맞아서 철을 쓴다. 그래서 자석에 딸려 나온다. 가품의 원가는 2만원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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