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F-8"> 제56회 대종상 시상식,축하무대 박봄&여우주연상 영화 '82년생 김지영'의ㅡ정유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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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대종상 시상식,축하무대 박봄&여우주연상 영화 '82년생 김지영'의ㅡ정유미 수상

by 달리코치 2020. 6. 4.

안녕하세요,페르소나의 달리코치입니다.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정해인과 전여빈은 '유열의 음악앨범'과 '죄많은 소녀'로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이견 없는 결과였습니다. 정해인은 남다른 감수성으로 섬세하고 여린 청춘의 자화상을 그려냈으며, 전여빈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무시무시한 열연을 펼쳤습니다.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생애 단 한 번 뿐인 신인 남우상을 받은 정해인은 "이 상은 제가 잘 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잘 하라고 주신 것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유열의 음악앨범'이라는 소중한 작품을 함께 해준 정지우 감독님, 이숙연 작가님, 김고은 씨, 유열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이 상의 의미는 연기를 하면서 새기겠습니다. 언제나 저의 든든한 휴식처가 되어주는 가족, 소속사 식구들, 팬분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마지막으로 '유열의 음악앨범'을 봐주신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죄많은 소녀'에서 열연을 펼친 전여빈은 "'죄많은 소녀'가 노미네이트로는 대종상이 마지막일 거에요. 그당시 동료들, 스태프들과 뜨겁고 치열하게 연기했던 걸 떠올리니 마음이 울컥하네요."라고 울먹였습니다.

이어 "이 멋진 영화에 캐스팅 해주신 김의석 감독님, 영화 끝까지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우 생활을 언제까지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처음 마음 변치 않고 더 나아가는 배우 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네요.

 

▲ 레드카펫 밟는 이휘재와 한혜진 = 개그맨 이휘재와 모델 한혜진이 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대종상 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개최했다. 2020.6.3
한혜진이 대종상영화제이서 5억 4천만원어치 걸친 타시키 보석,다이아몬드이다.

 

                                                 제56회 대종상 영화제

 

 

대종상 영화제 주인공은 박봄? 소감까지 화제 ?

제56회 대종상은 당초 2월 개최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확산 방지차원에서 이달로 연기됐다. MC로는 이휘재,한혜진이 사회를 맡고, 가수 폴킴,박봄,써드아이가 축하무대를 장식했다. 몸매가 드러나는 밀착 원피스에 자켓을 입은 박봄은 특유의 카리스마와 건강미 넘치는 모습으로 셔터 세레를 받았다. 특히 쭉 뻗은 각선미로 황금 비율을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박봄이 4일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날 대종상 영화제 오프닝 무대에서 '봄'을 부르며 모처럼 근황을 공개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오랜 공백을 깨고 깜짝 무대에 오른 박봄의 모습 중 통통해진 볼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봄 측 관계자는 "박봄이 체력을 보충하면서 살이 조금 찐 상태"라며 "워낙 영화를 좋아하고 영화제 오프닝 무대에 서고 싶다 해서 오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박봄 역시 "대종상이란 큰 무대에 초청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큰 영광"이라며 많은 배우들이 모이는 자리인만큼 긴장이 되고 벅찬 무대였던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한편, 박봄의 무대와 함께 2NE1 시절의 '박봄리즈'도 검색어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박봄의 축하무대

 

 

                                                                  기생충 제작진 일동

 

82년생김지영의 정선미 배우
3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제56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이병헌 이정은 정해인(왼쪽 사진부터).
정해인.전여빈 남.녀 신인상

 

 

 

단골 공로상 수상자 신영균.그는 올해 92세의 나이로 500억을 기부한 일은 영화계의 선한영향력을 끼치는 리더자로 솔선수범의 모습이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금주, 금연, 여색, 도박 평생 멀리하고 살아/ 서울대 출신 치과의사서 영화배우 데뷔하며 '연극 열정 끊질 못해'/치과의사, 톱스타, 사업가, 국회의원까지 '영화 같은 삶'

수백억원의 자산을 사회에 기부해 화제를 모았던 1960~70년대 영화계 간판 배우 원로배우 신영균(91·사진)이 남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연예계 최고의 자산가로 알려진 그는 재산 환원 이유에 대해 "영화계 지원과 후배 육성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12일 신영균은 "91년 영화 같은 삶 후회는 없다, 남은 것 다 베풀고 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크진 않지만 내 노후생활을 위해 (재산을) 조금 가지고 있는 것이 있다"면서 "그걸 베풀고 싶다. 자식들은 다 먹을 게 충분하다"고 했다.

 

그는 건강관리에 대해서 "한창 촬영할 때는 피곤하니까 초콜릿·사탕을 많이 먹었다"면서 "40대 중반쯤 되니 당뇨가 왔다"고 했다. 이어"그래서 단 음식은 주의하고 하루 5000보 이상 걸으려고 노력한다"라며 "매일 오후 헬스장에 가서 한 시간 이상 가벼운 근육운동과 러닝머신을 한다"고 했다.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평생 금주, 금연하며 여색을 멀리한 그는"나중에 내 관 속에 성경책 하나만 함께 묻어달라"고 했다. 가장 좋아하는 성경 구절을 '고린도전서 15장10절'이라고 밝힌 그는 해당 구절을 '내가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람들보다 더 많이 수고를 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오 오직 하나님과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다'라는 구절을 소리내 읽은 후 "이 말씀 덕분에 오늘날 신영균이 있다는 것"이라고 자부했다.

55년 서울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2년 동안 서울 종로에서 치과를 운영한 것에 대해서 그는 "근이 생활은 됐어요. 그때는 몰랐는데 배우 김혜자씨도 고등학생 때 환자로 온 적이 있다고 했다"면서 "허장강·최무룡 등 연극하며 인연을 맺은 배우들도 자주 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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