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페르소나의 달리코치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이 오히려 시위대를 자극해 폭력을 유도한다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미카엘라/백악관 시위 참여] "트럼프의 과장된 표현은 위험합니다. 도처에 있는 백인 우월주의자들을 부추겨서 이같은 평화적인 시위대를 (폭력을 행사하도록) 선동하고 있습니다."는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발언이 평화적인 시위대를 폭력이 행사하도록 선동하는 원인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CNN 방송은 사건이 발생한 미네소타주를 비롯해 워싱턴DC와 캘리포니아, 뉴욕 등 22개 주 30개 이상의 도시에서 시위가 이어졌다고 전했습니다. 1~5로 미국폭동을 정리하여 전달해드립니다.
1.미국폭동의 발단은 흑인경찰에 의해 사망
2. 시위는 미국전역으로 번져
3.명품관을 약탈하는 시위대-'흑인사망' 시위 와중에 약탈 당하는 LA 상점들
5. 중국 언론의 비난 입장&미.중의 첨예한 갈등국면 이유는?
6.미중 패권 다툼 가열..트럼프 G7 확대 추진에 중국 "왕따 안돼"
1.미국폭동의 발단은 흑인경찰에 의해 사망
2. 시위는 미국전역으로 번져
미국 미네소타주에서 경찰의 과잉 진압에 흑인 남성이 숨진 사건으로 시작된 항의 시위가 미 전역으로 번진 가운데, 한인(韓人) 상점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미 전역으로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이라며 “현재까지 미네소타주 내 일부 한인 상점들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돼 구체적인 피해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사건이 발생한 뒤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와 인근 지역으로 번지면서 상점이 약탈을 당하고, 수십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외교부와 주미대사관을 포함한 미국 각 지역 총영사관은 웹사이트, 소셜네트워크(SNS), 안전문자 등을 통해 시위현장 접근 자제 및 신변 안전 유의를 권고했다.
외교부는 '인종차별 시위 격화 관련 안전공지'를 통해 “시위가 미니애폴리스, 세인트폴을 포함해 뉴욕, LA, 멤피스 등 지역에서 격화되고 있다. 미네소타 주지사는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폴에 주 방위군 소집명령까지 내린 상태”라며 “이 지역 내 체류 또는 방문 중인 우리 국민들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시위 지역으로 접근을 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3.명품관을 약탈하는 시위대-'흑인사망' 시위 와중에 약탈 당하는 LA 상점들
AP통신은 파견 지시가 내려지면 약 800명 병력이 미니애폴리스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트럼프-'흑인사망' 시위대에 "폭도.약탈자"비난
이번 국방부 지시는 전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마크 에스퍼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 통화로 미니애폴리스 시위에 대한 병력 지원 방안을 요청한 이후 내려졌다.
이 통화에 배석한 국방부 고위 당국자에 따르면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미니애폴리스 시위가 계속 통제 불능 상태로 번질 경우 군을 신속히 파견하는 옵션을 요청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트럼프, 연방군대 투입.대규모 체포 거론
이 당국자는 1807년 발효된 '연방 폭동 진압법'(Insurrection Act)에 근거해 군부대가 파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법은 미국 대통령이 폭동이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군부대를 파견할 수 있도록 하며, 1992년 로스앤젤레스(LA) 폭동 당시 마지막으로 사용됐다.
메모리얼 데이(현충일)인 지난 25일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로 숨지자 이튿날 미니애폴리스에서 시작된 항의 시위는 10여개 도시로 확산하며 나흘재 지속되고 있다. 시위는 경찰서 방화, 총격을 동반한 유혈·폭력 사태로 번진 상태다.
미네소타주는 지난 28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미니애폴리스와 세인트폴에 예비군 성격인 주방위군 500여 명을 투입한 바 있다.
5. 중국 언론의 비난 입장&미.중의 첨예한 갈등국면 이유는?
중언론, 미하원의장 홍콩언급 상기시키며 "아름답다"
미.중의 갈등의 원인은 G1과 G2의 패권전쟁이 바탕이다. 전쟁의 방법은 미국의 관세폭탄등의 제재를 통한 무역전쟁이 첨예하게 대립되던 중에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시작하여 미국에까지 막대한 전염과 사망으로 이어지면서 더욱 깊은 분쟁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것이다. G1과 G2의 패권전쟁전쟁은 한국의 경제에도 큰 먹구름으로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하고 있다.
6.미중 패권 다툼 가열..트럼프 G7 확대 추진에 중국 "왕따 안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회원국을 한국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중국이 강한 불쾌감을 토로하는 등 미중간 패권 다툼이 가열되고 있다.
G7 자체가 서방 선진국으로 모임으로 미국 주도의 '중국 견제용' 성격이 강한 모임인데 여기에 한국, 호주, 인도, 러시아까지 포함될 경우 중국의 대외 고립이 가속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과 중국은 지난해 무역 전쟁에 이어 올해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책임론,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 제정, 대만 문제 등으로 갈등의 골이 깊어진 상태라 미국 주도의 G7 확대는 중국에 엎친 데 덮친 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달 하순으로 예정한 G7 정상회의를 9월 뉴욕 유엔총회 전후나 11월 미국 대선 이후로 연기하고 4개 참가국을 더 늘리는 방안을 제시했다.
최고 선진국클럽으로 통하는 G7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등 7개국을 말한다. 올해 G7 정상회의에는 G7 의장인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러시아, 인도, 호주를 초청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G7 체제에 대해 "낡은 체제로서 현재의 국제정세를 반영하지 못한다"면서 "이를 G11이나 G12 체제로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한국의 참여를 유도했다.
여기에 코로나19 기원과 관련해 독립 조사를 요구하는 호주와 미국의 대중 견제 전략인 '인도 태평양 구상'의 핵심 국가인 인도가 G7 확대에 참여할 경우 중국으로선 큰 타격이 불가피하다.
지도상으로 볼 때도 이번 G7 회의에 초청받는 국가들이 G11 회원국으로 들어갈 경우 중국은 미국 우호국인 주변국들에 대거 둘러싸이게 된다. 한마디로 미국의 강력한 견제에 봉쇄되는 상황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베이징 소식통은 "G7 확대 추진은 사실상 중국에 포위 전략을 쓰려는 미국의 구상"이라면서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인 러시아뿐만 아니라 전략적으로 미중에 매우 중요한 한국마저 회원국을 참여할 경우 중국으로선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앨리사 파라 백악관 전략소통국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의 미래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전통적 동맹국과 코로나19로 영향받은 국가들을 데려오길 원했다고 설명해 사실상 미국이 대중국 견제를 본격화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런 미국의 움직임에 중국은 "왕따시키지 말라"며 강력히 경고하고 나섰다.
자오리젠(趙立堅)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이 G7 정상회의에 한국과 러시아, 호주, 인도 정상을 초청한 데 대해 "중국을 겨냥해 왕따를 시키는 것은 인심을 얻지 못할 것"이라며 "이런 행위는 관련국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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