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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 전문가와 함께 보는 무의식 심리코칭) 부부의 세계&13회 리뷰

by 달리코치 2020. 5. 9.

안녕하세요? 페르소나의 달리코치입니다. 부부의 세계13회&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아들 준영이의 비뚤어져가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여다경의 준영이를 유학보내자는 이야기를 들은 준영은 존재에 대한 인정을 받지못하고 물건처럼 이리 굴리고 저리 굴러다니는 물건취급의  느낌을 받으며 엄마 지선우 아빠 이태오 여다경등 주변의 어른들을 마음에서 밀어냅니다. 어른들은 뭐가 그렇게 쉬워.어른들도 실수하잖아! PC방에서 과자를 훔치고 친구 해강이를 때리고 한 잘못된 일을 어른들의 일관성없는 행동을 보며 "엄마 아빠는 뭐가 그렇게 쉬워.잘못했다고 사과하면 죄가 없어져?" "또 내 핑게야?"하며 반문을 합니다. 사실 어른들의 이혼은 자녀에게는 사지가 찢어지는 고통에 비유가 된다고 합니다. 준영이는 고통스런 마음의 표현이 어른들이 볼 때는 엇나가는 듯 보이지요. 사실은 "나 너무 힘들어요. 마음이 아파요. 어른들 일에만 집중하지말고 나에게 관심갖어 주세요."하는 표현인거지요. 준영이의 표현은 "어른들의 실수야!"해도 잘못된 결과는 달라지지않는 다는 표현인 거지요? 가족은 각자 자신의 감정에 따라 혹은 홧김에 헤어지는 일은 책임감을 갖고 이혼을 선택하는 비극은 피하면 좋겠씁니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가족구성원인 자녀의 성장기에 아픔이 가중되면 아름다운 심성을 키워가는 인성이 자리잡아야 할 시기에 얼마나 먼 파국의 길로 가버리는지를 어른들이 미리대비하고 교육해야 하지않을까요? 이혼은 했지만 자녀의 입장에서는 헤아림과 배려가 미숙한 상황은 어떤 아픔을 불러오는지를 생각해보는 회차였으며 이태오는 양가감정(미워하면서도 좋아하는 감정)에서 조금 떨어져나와 지선우의 아픔이 조금씩 느껴지는 회차였지요? 14회차에서는 어떤 마음으로 두남녀의 아픔으로 세남녀의 아픔이 되고 자녀의 아픔으로 늘어가는 주변지인들의 고통스런 일상을 통하여 생각하게 됩니다. 내삶에 반추해보며 찰학적인 혜안을 갖고 인생을 어떻게 성장시켜가나? 성숙한 삶은 어떤 것일까? 생각해보면서 14회를 볼까요?  

인과론은 말 그대로 원인과 결과에 대한 이론이다. 인과론은 모든 일은 원인이 있으며, 원인이 없으면 어떠한 현상도 이러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이 원인과 결과의 규칙적인 관계를 인과 관계 또는 인과성이라고 한다. 그리고 어떤 원인에서 어떤 결과가 필연적으로, 즉 법칙에 따라 일어날 때 이 법칙을 인과율이라 한다. 프로이트는 인간이 행동하도록 만드는 원인을 마음이라고 생각했으며, 세부적으로는  마음 중에서도    무의식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고 생각했다. 결정론은 운명론과 반대되는 이론으로, 인간의 행위를 포함하여  이 세상에 일어나는 우연이나 선택의 자유에 의하여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인과관계의 법칙에 따라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마음과 행동이 신의 의지나 우연한 조합에 의해서 갑자기 생기는 것이 아니라, 나름의 인과적 체계를 갖춘 작동 원리에 의해 일어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꿈과 현실 속의 여러가지  현상을 똑같이 설명할 수 있는 무의식 이론을 만들었다. 프로이드는 프란츠 브렌타노의 철학강의에서도 영향을 받았다. 브렌타노는 근대 자연 과학이 인간의 마음을 부속품을 조립한 기계처럼 파악하거나 마음이 단순히 물리적. 생리적 현상이라는 자연과학적 견해를 뛰어넘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브랜티노는 철학적 관점에서 인간의 마음을 바라봐야 한다는 정신이론을 주장했고, 특히 현상의 본질을 파악하는 인간의 의식에 관심을 기울였다.브렌타노는 그동안 자연과학적 지식에만 휩싸여 있던 프로이트에게도 큰 영향을 주었다. 다양한 철학 주제에 관한 인식문제를 다룬 브렌티노의 강의를 들으며 프로이트는   인간의 의식이 얼마나 자유로운지를 느꼈다. 당시에는 명확하지 않았지만, 프로이트는 정신작용을 일으키는 생리적 기제가 아닌 다른 기제로 인간의 마음을 설명해야 하는 필요성을 느낀 것이다. 즉 '무의식'을 발견하는 중요한 흰트를 얻은 것이다. 프로이트는 세계적 신경학자 장마르탱 사르코지를 만나서 히스테리와 최면효과를 익힌다. 최면효과를 통해 마음이 육체를 지배할 수 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한다. 흐릿한 과거의 기억이 의사와 대화하면서 스스로 단서를 찾으면 증상이 어떻게 시작 되었는지        떠올리면서 모든 증상을 없앤다. 대화하면서 치료한 과정을 대화법이라한다.  이것은 프로이트가 창립한 정신분석학에서는 환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의사가 격려하는 치료의 바탕이 되었다 .치료와 코칭이 다른점은 코칭은 치료의 목적으로 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에 초점을 두고 대화를 한다.     

이태오의 무의식은 지선우와의 성적인 관계를 통하여 최면적인 상태를 경험하고 이혼으로 억눌렸던 감정의 상태를 회복하고 나아져가는가?

급하게 떠나려다 손해보지말고 천천히 떠나!

그건 그냥 습관이었을까  욕망의 굴복이었을까?

준영담임전화,한번부부의 연은 언제까지인가?

준영이는 아빠와 엄마의 이혼이 자기때문이라는 자책감을 갖고 있다. 갖고 있던 파일을 엄마가 보는 일이 생기지않았다면? 그러나 밖으로 불만을 표현하지는 못한다. 그럴수록 어머니에 대한 증오심은 무의식안에서 더 크게 자라날수 있다. 결국은 정신적인 질환으로 발전하며 여러가지의 히스테리의 증상으로 보여질수 있다. 히스테리가 신체적인 질병이 아니라 정신적인 현상이다.

포로이드는 히스테리의 원인이 잊힌 정신적 외상이라고 했다. 그래서 마음속 어딘가에 숨겨진 상처의 기억을 말해버리면 치료가 된다고 여겼다. 치료는 자유연상법을 사용하였다. 편안한 쇼파에 누워서 자유롭게 생각나는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자유 연상법을 사용하면 잠재의식에 상처를 드러내고 치료할 수 있다. 히스테리 환자들이 간직한 정신적 외상의 대부분은 성적인 흥분과 관계된 것이었다. 프로이드는 히스테리의 원인이 성욕에 있다고 확신했다. 프로이트가 성욕을 자신의 이론 중심에 놓게 된 데에는 여러 번사고를 확장하고 다양한 경험이 바탕이 되었다. 프로이트는 직관으로 충격적인 가설을 내놓은 것이 아니었다. 프로이트는 꿈의 해석을 집필했고 드디어 무의식으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았다.'정신분석학'이라는 학문이다.  프로이트는 1901년 <<일상생활의 정신분석학>>이라는 눈문에서 신경증환자 뿐이 아니라 일반인도 무의식의 욕구에 영향을 받는 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은 종종 자기도 모르게 헛소리가 튀어 나오는 경험을 한다.  하지만 그것은 실수가 아니라 무의식의 욕망이 겉으로 들어난 것이라고 프로이트는 말했다.

정왕상 일방적인 폭행 맞아 내가 먼져 때린 것!

부부는 이혼해도 부모자식은 끝을 수가 없다.

네가 멀 훔쳐?
실수했어 .엄마아빠도 실수하잖아.엄마 아빠는 뭐가 그렇게 쉬워.잘못 했다고 사과하면  죄가 없어져! 또 내핑게야.

거에서 해답을 찾으려면 도움이 안된다 .현재에서 보라=이것은 코칭철학이기도하다. 과거를 지우고 지금부터 미래의 긍정적인 방향을 대화한다.

과거와 현재가 부모님의 이혼으로 정신이 혼돈상태인 준영은 누구에게도 마음을 털어놓지 못한다. 지금의 대화상대는 김윤기신경정신과 전문의가 유일하다. 아직 신뢰로 대화할 수 있는 아군은 없다는 마음의 표시이기도 하다.

지선우는 엄마로서 차해강의 부모를 찾아가서 아들 준영의 폭력을 대신사과하며 학폭으로 연결이 안되기를 고대하며 무릅을 꿇고 머리를 조아린다. 

그때 여다경은 병원 방문 선물을 사들고 이들 사이를 밀치듯 들어선다.  

차해강의 어머니는 여다경의 병문안에는 싱글벙글 미소로 답한다. 무릅을 꿇고 있는 지선우의 모습과 여다경의 여유있는 표정과 해강 어머니를 설득하는 모습은 사뭇 대비가 된다.

여다경은 비교적 좋은 조력자가 되어줄 것 같은 대화를 차해강 부모에게서 이끌어 낸다.

지선우는 가족구성원인 이태오,여다경,이준영이 복도에서 함께 나서는 것을 뒤로하고 혼자서 병원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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