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페르소나의 도전과 성장을 지원하는 달리코치입니다.'아내의 맛'방송에서는 2013년 중국에서 1집 음반을 냈던 함소원이 박명수와 곡을 받아 작업하는 방송이 나왔는데요, 과정은 쉽지가 않았습니다. 함소원의 음이탈로 박명수 사부의 불호령이 떨어졌어요. 시어머니의 응원을 받으며 다시 준비하고 도전하였고 한 음절은 시어머니의 음을 넣게 되었고 그때부터 함소원은 긴장감을 늦추고 녹음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중국 대륙에서 장윤정급 스타 함소원의 이번 트롯 도전은 대륙에서 어떻게 먹힐까요? 대박?
지난 5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96회분은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4%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9.4%까지 치솟으며 적수 없는 화요일 예능 왕좌의 저력을 보였다.
"진화가 연애 시절에 내 흰 머리를 염색해 주기도 했다"고 공감했다. "연애 시절에도 흰머리가 있었냐"고 박명수가 묻자, 함소원은 "연애할 때 내 나이가 42살인데 당연한 거 아니냐"고 발끈했다.이어, 함소원은 "저희 어머니 머리 보시면 백발이시지 않냐. 흰머리가 유전이다"라고 했고, 진화는 "염색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중국 활동중에 행사 진행을 10,000번 이상 진행한 함소원의 이력은 화려하다.
영화를 촬영한 것중에 '색즉시공'은 대륙을 평정했다.
대륙의 80년대생을 올킬했던 인기를 떠올린다.
중국에서 활동할시 공항에 나타나면 펜들의 환영이 인기 아이돌급이였다.'아내의 맛' 출연진들이 함소원의 중국 활동을 궁금해 하자, 그는 "중국에서 거의 장윤정급이었다. 행사 가려고 공항에 나타나면 정말 팬들이 많이 플랭카드를 들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영란은 "중국에서는 함소원을 어떤 사람으로 아냐"라고 물었다. 박명수는 "날라리로 아는 거 아니냐"며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함소원은 "'색즉시공'을 안 본 사람이 없다. 80년대생 중국 사람들이 전부 그 영화를 봤다"고 유명해진 이유를 털어놨다. 장영란은 "그거 하나인 거냐"라고 받아쳐 웃음을 샀다.
트롯음반 2집 도전&'원X수 프로젝트' 음원
이날 함소원은 곡 작업을 위해 개그맨 박명수를 만났다. 구멍 난 양말을 신은 채로 나타난 함소원을 보며 박명수는 “지금이 전쟁 통인가? 하나 사 신어라”며 호통을 쳤다.이에 함소원은 “봄 오면 이 양말은 안 신어서 그렇다. 이미 한 번 꿰맸는데 또 터졌다”고 밝혔고, 박명수는 “대체 왜 그러는 건가?”라며 답답해했다.그간 함소원은 박명수에게 수차례 곡을 달라고 청했던 바. 이날 함소원은 스스로의 약력을 소개하며 ‘가수 함소원’을 어필했다.
'아내의 맛'이 부부, 가족, 친구 등 서로에게 입꼬리를 무한 상승시키는 '응원의 맛'을 선보여 안방극장을 훈훈함으로 물들였다.
함소원은 박명수에게 의뢰한 곡을 받기 위해 출동해 노래 실력을 점검받았다. 이어 박명수로부터 감정을 보여줄 수 있는 노래를 요청받은 함소원은 아이유의 '금요일 에 만나요'를 선곡해 열창했지만, 전주에서부터 '함이유'에 과몰입하며 감정 한도를 초과하는 모습으로 쉽지 않은 앨범 작업을 예상케 했다. 더욱이 함소원은 박명수가 준비한 곡의 가사에 대해 불만을 표했고, 첫 톤 조율에서도 의견 차이를 드러냈다.
-----------밤샘연습과 목찜질로 재도전-----------
결국 밤샘 연습과 황금팩, 목 찜질팩으로 스파르타 목 관리를 한 후 녹음실에 도착한 함소원은 자신 있게 노래를 부르며 녹음을 시작했지만, 감성을 담은 '공기 반 소리 반'을 찾지 못했고, 박명수의 디테일한 디렉팅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박명수와 팽팽하게 대립했다
"가족과 친구는 언제나 나의 힘!"
. 쉬는 시간 서러움을 토해내던 함소원은 중국 마마가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녹음실에 방문하자 녹음실 입성 후 처음으로 웃음을 터트렸고, 박명수는 노래를 듣고 폭풍 리액션을 쏟아내는 마마에게 즉석 피처링을 제안했다. 박명수의 디렉팅을 바로바로 흡수, 득음까지 하게 된 마마는 본격 녹음에 들어가자 긴장하며 실수를 연발했지만, 금세 적응해 피처링 녹음을 완료했던 터다. 함소원 박명수 유재환, 그리고 중국 마마가 함께한 '원X수 프로젝트' 음원은 어떻게 탄생됐을 지 기대감을 드높였다.
방송인 함소원이 트로트 가수 준비에 나섰다.
박명수는 "정신을 차려야할 것 같다. 예능이 아닌 진정성 넘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 같다. 음악에 대한 진정성으로 승부한다면 그 자체만으로 엄마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며 조언했고 함소원은 "40대에도 할 수 있다는 엄마의 저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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