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페르소나의 달리코치입니다. 중국시장의 뉴트렌드는 'HOME'입니다. 코로나 19의 충격으로 -6.8%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한 중국은 2분기의 회복조짐을 얼마의 성장률이라고 점치기는 어렵다고 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19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변혁해가는 중국시장의 비즈니스 키워드를 알아 볼까요?
코로나19 이후 나타나는 중국 현지 시장 트렌드는 가정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경제와 플랫폼 경제라는 전망이 나왔다.
KOTRA는 5일 `포스트 코로나19 중국 유망 상품, 유망 서비스` 보고서에서 중국의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 키워드를 `HOME`이라고 제시하고 관련된 제품 개발과 서비스 진출을 강조했다. 미래 시장 예측을 담은 이 키워드는 △건강과 방역을 중시하는 헬스케어(Healthcare) △인공지능, 빅데이터, 5G 기술을 토대로 디지털 경제 핵심인 온라인(Online) △방역 과정에서 안전성과 효율성을 검증한 무인화(Manless)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형성된 홈코노미(Economy at Home) 등을 뜻한다.
중국 경제는 코로나19 충격으로 지난 1분기 -6.8%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2분기부터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KOTRA는 중국에서 스마트회의기기, 물류로봇, 자율주행 배송차, 가정용 미용기기 등 상품이 코로나19 이후에도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영상회의,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술, 원격진료, 게임·애니메이션 등 서비스 시장도 유망하다고 내다봤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코로나19 이후를 한발 앞서 준비한다면 급변하는 환경도 기회 요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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