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F-8"> 유럽서 '어린이 괴질' 속출...코로나19 관련성 의심,."유럽 이어 미국까지?" 서구권 어린이 덮친 정체불명 '괴질'...어떤 병?+가와사키병(kawasaki disease)증상과 치료방법
본문 바로가기
글로벌.코로나19

유럽서 '어린이 괴질' 속출...코로나19 관련성 의심,."유럽 이어 미국까지?" 서구권 어린이 덮친 정체불명 '괴질'...어떤 병?+가와사키병(kawasaki disease)증상과 치료방법

by 달리코치 2020. 4. 29.

안녕하세요? 페르소나의 달리코치입니다.오늘은 어린이들에게 번지는 괴질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1~5까지 총정리하여 알려드립니다. 아직 개학이 미루어지고 있고 온라인 수업으로 초등학교 저학년의 수업은 부모님의 몫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맞벌이 부부는 아이 돌봄이 두번째 숙제가 되어버렸습니다. 가와사키병에 대한 상식을 준비하여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일상에 도전하세요.

`

1.유럽서 '어린이 괴질' 속출...코로나19 관련성 의심

2."유럽 이어 미국까지?" 서구권 어린이 덮친 정체불명 '괴질'...어떤 병?

3.영국서 어린이 괴질 중환자 속출…"가와사키병 유사 증상"

4.호주도 어린이 괴질 비상…"코로나 연관 가와사키병인 듯" 

5.소아코로나 환자에게서 괴질 염증 증상보고 ;가와사키병(kawasaki disease)증상과 치료방법

 

지난 26일부터 영국 매체 BBC는 지난 27일(현지시각) 영국에서 10여 명의 어린이가 코로나19와 관련성이 의심되는 괴질을 앓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BBC는 지난 27일(현지시각) 영국에서 10여 명의 어린이가 코로나19와 관련성이 의심되는 괴질을 앓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외출 허용된 스페인 ’괴질 주의보’ 발령영국·이탈리아에서도 ’어린이 괴질 중환자’ 잇따라 고열과 발진 등 가와사키병·독성쇼크증후군 증세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어린이 괴질 중환자가 스페인과 영국, 이탈리아 등에서 잇따르면서 영국 보건당국 등이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가와사키병과 독성쇼크증후군 증세와도 비슷한 정체불명의 질환으로, 환자 일부는 상태가 위중합니다.

코로나19의 확산이 꺾이면서 부모 동행을 조건으로 14살 이하 어린이들의 제한적 외출이 허용된 스페인.

거의 한 달 반 만에 봉쇄가 풀려 외출의 자유를 만끽했지만 당국이 새로 내린 또 다른 주의보로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건강에 별 문제가 없던 어린이들이 희귀한 전신 염증 증상을 보이며 입원하거나 숨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괴질 주의를 당부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감염증과 관련성이 의심될 뿐 아직 정체불명입니다.

[크리스티나 칼보 / 스페인 소아과의사협회 의사 : 현 시점에서 이 질환에 대해 유일하게 아는 것은 코로나19 발병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반적 관련성이 있는 것인지 그렇지 않은 것인지 아직 분명하지 않습니다.]

정체불명의 어린이 중환자 괴질 사례는 최근 3주 사이 스페인뿐 아니라 영국과 이탈리아에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영국 당국은 10여 명의 어린이가 중환자실 치료를 받고 있고, 일부는 자가 호흡이 불가능한 정도로 상태가 위중하다며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환자들은 공통으로 발진과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독성쇼크증후군과 가와사키병과 비슷한 증세를 보였고, 일부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가와사키 병은 18살 이하에서 심장 이상 등을 초래하는 급성 열성 질환입니다.

[스티븐 포위스 / 잉글랜드 국민의료보험 의료국장 : 지난 며칠간 심각한 어린이 중증 질환 사례가 보고 되었습니다. 가와사키 병의 증세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현 시점에서 확신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19와 가와사키 병과의 연관성을 말하기는 너무 이릅니다. 제가 강조해서 부모님들께 조언할 수 있는 것은 이 (괴질) 사례는 정말 매우 매우 희귀한 질환의 일종이라는 것입니다.]

영국 등의 보건 당국은 염증성 증세가 코로나19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의심하면서도, 또 다른 원인이 있을 가능성을 열어둔 채 괴질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2."유럽 이어 미국까지?" 서구권 어린이 덮친 정체불명 '괴질'...어떤 병?

최근 코로나19와 연관성이 의심되는 괴질병이 서구권 어린이를 대상으로 발생하면서 세계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BBC는 지난 27일(현지시각) 영국에서 10여 명의 어린이가 코로나19와 관련성이 의심되는 괴질을 앓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영국의 공공 의료 시스템인 NHS(국민보건서비스)는 영국 전역의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의사들에게 "전신에 염증을 보이는 어린이 중환자가 최근 속출하고 있다"며 비슷한 사례가 나타나면 즉시 보고할 것을 공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영국 외에도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유럽 각국을 비롯, 미국에서도 이 같은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최근 어린이 괴질 환자들은 공통적으로 '발진, 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보이고 있다고 한다. 독성쇼크증후군과 가와사키병과 비슷한 증세를 보였고, 일부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가와사키병은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원인 불명의 급성 열성 혈관염이다. 피부, 점막, 임파절, 심장 및 혈관, 관절, 간 등의 기능 이상을 가져올 수 있고, 위장관 장애, 담낭수종, 드물게 뇌수막 등의 염증이 나타날 수 있다.

가와사키병은 주로 만 5세 이하의 영유아가 전체 발생의 86%를 차지한다. 6개월에서 2세의 연령에서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발병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며, 현재까지는 유전학적 요인이 있는 소아가 다양한 종류의 병원체에 감염되면 과민반응이나 비정상적인 면역학적 반응을 일으켜 발생한다고 추정된다.

한편 영국 등 보건 당국은 해당 증세가 코로나19와 연관성이 있을 것으로 의심하면서도, 다른 원인이 있을 가능성을 열어둔 채 조사에 착수했다.

3.영국서 어린이 괴질 중환자 속출…"가와사키병 유사 증상"


영국 국영 의료보장제도 국민보건서비스(NHS)는  "보고된 환자들은 공통으로 독성쇼크증후군(TSS), 비전형 가와사키병과 비슷한 증세를 나타냈고, 혈액학적 소견은 중증 코로나19 소아환자와 일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신에 심각한 염증반응이 진행되는 독성쇼크증후군은 고열, 저혈압, 발진, 호흡곤란 등 증세가 나타납니다.
현재까지 NHS에 보고된 소아환자는 12명 이상으로 알려졌다.
보고된 사례 중 일부는 복통, 구토, 설사 같은 소화기 증상을 나타냈으며, 심장 염증이나 혈액검사 이상 소견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중환자실 치료를 받는 소아환자 중 1명 이상이 자가 호흡이 불가능해 인공심폐기(ECMO·에크모)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NHS의 한 관계자는 "이들 사례는 가와사키병 환자가 코로나19에 감염돼 합병증을 일으켜 발생했다"고 설명한 것으로 일간 가디언이 전했습니다.

NHS는 서한에서 염증성 증세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의심하면서도, 다른 원인이 있을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NHS는 보고된 사례의 공통점과 원인을 파악하고자 긴급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NHS는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소아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상급 병원에 알리고 환자를 이송하라고 당부했습니다.

4.호주도 어린이 괴질 비상…"코로나 연관 가와사키병인 듯" 

유럽과 미국에 이어 호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연관된 것으로 의심되는 어린이 괴질에 비상이 걸렸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번 논란은 최근 영국 각지에서 가와사키병(18세 이하 소아에게 심장 이상을 초래하는 급성 열성 질환)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는 어린이 중증환자들이 보고되면서 확산됐다. 환자들 중 일부는 코로나19에 대해서도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의료진들은 가와사키병 환자가 코로나19에 감염돼 합병증을 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증상은 스페인과 이탈리아, 미국에서도 보고됐다. 특히 가와사키병이 한국과 일본 등 동북아 지역에서 주로 발병하는 터라 유럽 국가들의 충격이 더욱 컸습니다.

이에 호주 소아과 의사들도 경계 태세에 들어갔다. 호주의 경우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하루 평균 1건의 가와사키병 환자가 보고되는 등 서구권에 비해 발병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아직 호주 가와사키병 환자들 중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경우는 없었다. 하지만 의사들은 코로나19와 연관성이 의심되는 만큼 가와사키병에 대한 접근법을 바꾼다는 방침입니다.

호주 멜버른 소재 머독 아동병원의 데이비드 버그너 소아 감염성 질환 교수는 가디언에 "영국 어린이 괴질 환자들 중 일부는 가와사키병의 특이한 형태를 갖고 있는 것 같다. 아마 코로나19 발현인 듯 하다"고 추측했습니다.

버그너 교수는 그러면서도 "가와사키병은 치료가 가능하다. 면역 글로불린 항체를 투여하면 심장 질환 발병 가능성을 4분의 1에서 20분의 1로 낮춘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 완치되는 경우도 종종 있고, 사망자도 거의 없다"며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가와사키병엔 전염성이 없고, 어린이 환자의 코로나19 증상은 가볍게 발현된다는 게 학계의 지배적인 의견이다. 하지만 어린이 괴질에 대한 공포감이 확산하고 있는 만큼, 의사들이 나서 코로나19와 가와사키병 간 연관성을 철저히 조사하기로 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5.소아코로나 환자에게서 괴질 염증 증상보고 ;가와사키병(kawasaki disease)증상과 치료방법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