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 비즈니스의 ‘2023년 최고경영자(CEO)’에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가 선정됐다.
선정의 이유는 "AI상용화,경쟁사에 앞서"서이다.
31일(현지 시각) 이 매체는 지난해 인공지능(AI) 열풍을 이끈 오픈AI의 샘 올트먼, 미국 엔비디아의 젠슨 황 등을 제치고
나델라가 올해의 CEO로 뽑혔다고 보도했다.
CNN은 “AI의 해였고 MS처럼 트렌드에 힘을 쏟은 빅테크는 없었다”고 했다.
CNN는 나델라가 실리콘밸리에서 수십 년 만에 나온 가장 중요한 혁신인 AI의 보급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나델라는 2019년 별다른 서비스조차 없던 오픈AI에 10억달러를 투자했고 2023년 초에도 130억달러를 투자하며 챗GPT 상용화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 MS는 검색 엔진 빙에 챗GPT를 접목했을 뿐 아니라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등에도 AI 기능을 탑재하며 경쟁사보다 발빠르게 AI를 상용화했다.
지난 11월 벌어진 ‘오픈AI 쿠데타 사건’에서도 나델라의 승부수가 큰 빛을 발했다.
올트먼 CEO가 이사회에서 갑작스럽게 해고되자 나델라는 재빨리 올트먼 영입에 나서며 그를 축출한 이사회를 무력화하고 판을 뒤집었다.
나델라의 리더십 덕분에 낡은 회사로 인식되던 MS는 다시 기술 혁신 기업으로 떠올랐다. MS 주가는 지난해 초 주당 250달러 수준에서 380달러 안팎으로 약 55% 상승했다.
나델라는 자신의 선정 소식에 “우리는 더는 추상적인 혁신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제품 제작과 배포, 생산성 향상을 목격하고 있다”고 했다.
인도에서 태어난 나델라는 1980년대 후반 미국으로 건너와 위스콘신-밀워키대와 시카고대에서 각각 컴퓨터공학과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선마이크로시스템스를 거쳐 1992년 MS에 합류한 뒤 빌 게이츠, 스티브 발머에 이어 MS의 세 번째 CEO가 됐다.
사티아 나델라:2014년~현재 마이크로소프트 CEO-드라마와 같은 일이 마이크로소프트에 일어났다.마이크로소프트의 신입사원으로 입사했던 분이다. 18위 정도 되는 인도의 평범한 공과대학을 나왔다.대학원은 미국에서 공부했다.
1980년대 후반 미국으로 건너와 위스콘신-밀워키대와 시카고대에서 각각 컴퓨터공학과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선마이크로시스템스를 거쳐 1992년 MS에 합류한 뒤 빌 게이츠, 스티브 발머에 이어 MS의 세 번째 CEO가 됐다.
인도 출신 CEO가 미국에서 주목을 받는 이유를 분석
미국 정보기술(IT) 업계에 인도 출신 최고경영자(CEO) 바람이 또다시 불고 있다. IBM이 1월 30일(이하 현지시각) 새로운 CEO로 인도계 아르빈드 크리슈나 클라우드 사업부 수석부사장을 선임한 데 이어 사무실 공유 업체 위워크도 2월 2일 인도 출신 샌디프 매스라니를 새 CEO로 임명했다.
세계적인 IT 기업인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도 인도계 CEO가 이끌고 있다.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구글 모회사) CEO, 사티아 나델라 MS CEO는 인도에서 대학까지 마친 뒤 미국에 유학 온 뒤 터를 잡았다. ‘포토샵’으로 유명한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어도비, 글로벌파운드리 등 굴지의 IT 회사 CEO도 인도계다. 1982년 컴퓨터 제조회사인 선마이크로시스템스를 세운 비노드 코슬로, 데이터 관리 업체 샌디스크의 공동 창업주인 산제이 메로트라 등은 인도계 IT 대부로 ‘아메리칸드림’의 상징이다.
미국은 ‘멜팅폿(Melting Pot·용광로)’이라고 불릴 정도로 세계 각지에서 건너온 이민자가 세운 나라다. 특히 실리콘밸리는 각국에서 몰려온 엔지니어들이 뒤엉켜 사는 곳이다. 그중에서도 인도 출신 CEO가 주목을 받는 이유를 분석했다.
힘의 원천 1│수학에 강하다
인도인은 수학에 강하다. 숫자 0을 발명했고, 미적분학의 기초인 무한급수 개념도 인도에서 가장 먼저 썼다. 인도 학생은 수학 시간에 구구단이 아니라 19단을 외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도에서 공과대는 모든 과를 통틀어 가장 인기가 높다. 인도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인도공과대학(IIT)에는 전국 상위 1% 인재가 몰린다.
국가 차원에서도 과학, 기술 교육에 투자한다. 인도 정부는 ‘인도 실리콘밸리’로 꼽히는 벵갈루루, 하이데라바드 등 20개 지역을 IT 중점 지역으로 육성했다. 오화석 인도경제연구소 소장은 “인도 교육은 초등학교 때부터 숫자와 수학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며 “인도인은 수학, 과학, IT는 물론 재무·회계 등에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힘의 원천 2│높은 교육 수준
미국의 여론 조사 전문기관인 퓨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인도계 미국인은 가장 높은 교육을 받은 민족이다. 2016년 기준 25세 이상 인도계 미국인 77.5%가 학사 이상의 학위를 가지고 있다. 이는 아시아계 미국인 집단 중 가장 높은 것이다. 미국 태생 미국인이 학사 이상의 학위를 가진 비중(31.6%)보다 45.9%포인트 높은 수치다.
CNN은 “지난 몇십 년 동안 대학원에서 컴퓨터과학과 공학을 배운 미국 태생 미국인은 줄어든 반면, 외국에서 태어난 학생이 그 수를 채웠다”며 “인터넷으로 가구를 파는 회사도 소매 회사가 아닌 기술 회사가 되면서 공학 전공자는 모두가 탐내는 인재가 됐다”고 평가했다.
힘의 원천 3│타고난 생존 능력
인도는 인구 10억 명을 자랑한다. 인구가 많은 만큼 인도 내부에서의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그 결과 인도에서 고등교육을 받고 미국 유학까지 한 사람이라면 그만큼 생존 능력이 뛰어나다고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인도는 다문화, 다종교, 다언어 사회다. 다양한 사람 속에서 자라면서 타인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이라고 볼 수 있다. CNN은 “인도는 아침에 양치질할 때 수도꼭지에서 물이 제대로 나올지부터 걱정하는 불확실한 나라”라며 “이렇게 통제할 수 없는 상황을 수용하고 인내한 힘은 기업 수장으로서 혁신을 일으키는 힘이 된다”라고 분석했다.
힘의 원천 4│능통한 영어
인도인이 영어에 능숙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인도는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으며 영어를 상용어로 사용했다. 영어에 정통하고 유창하게 말한다. 미국에 정착한 중국인, 일본인 등 다른 아시아권 인재와 다른 점이다.
아무리 능력이 출중해도 의사 소통이 되지 않으면 최고경영진의 자리에 오르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를 반영하면, 영어를 상용어로 사용하는 인도인은 미국에서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는 강력한 무기를 타고난 셈이다.
사티아나델라 회장님의 인재를 보는 남다른 관점-사람은 어떤 조건에서도 성장할 수 있다.언제나 성장할 수 있다.
사티아 나델라회장님의 인재를 보는 관점-사람은 어떤 조건에서도 성장할 수 있다.
조직문화를 성장 마인드 셋으로 바꾸어 가셨다.
경쟁문화에서 서로 돕는 문화로 바꾸어갔다.
PARTNERSHIP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성장 방정식, 파트너십
행복한 파트너 십 4원칙
새로운 시대에 꼭 필요한 생존코드 4가지는?
행복한 관계파트너십을 위한 4원칙
원칙1)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라
원칙2) 상호 호혜의 원칙
원칙3) 코칭과 피드백을 나누라
원칙4) 촘촘하고 빈틈없게
이해관계자를 어떻게 촘촘하게 파트너로 만들어갈지가 중요하다.스승과 제자,연인파트너십,회사의 상사와의 파트너십이 중요할 때도 있다.
코칭과 피드백은 -"너는 이렇게 해야 돼"가 아니라 힘이 동등하지 않아도 수평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한다.
24년1월2일자 주가-지난해 초에 비해 주가 55% 상승
24년 1월2일조선경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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