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을 넘어 기업가를 가는 길,모두가 묻고 싶은 120가지 주제를 담았다
이 책은 현재 베스트 셀러이다. 김승호회장의 <돈의 속성> 베스트 셀러에 이어 다시 베스트 셀러에 오른 책이다.중앙대 글로벌 경영자과정의 교수로 활동했으며 지난 10년간 한국사장학교를 통하여 3,000여명의 제자를 양성했다. 현재 미국에서 농장 경영자로도 일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용기 있는 자는 세가지 능력이 있다.
(1)도움을 청하고
(2)질문을 하고
(3)견해를 바꾸는 일이다.
사장의 하루는 매번 다른 하루이기에 매일 새로운 용기를 내야 한다.
이 책이 당신에게 용기를 주기 바란다.
실패란 삶의 일부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실패로 당신을 비난하는 사람과 멀리하고 당신의 실패를 응원하는 사람과 함께 하라. 당신의 실패와 당신을 동일시하지 않는 사람들로 당신 주변을 채워라. 그러면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 이 또한 하나의 능력이 된다.
무엇보다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끈기와 인내는 결국 모든 실패를 이익으로 돌려놓는다.무엇이 실패로 이어졌는지 스스로 평가해 동일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면 그 실패는 이미 가치를 가진 것이다.
실패는 도전을 견디지 못한다.
실패는 인격 형성에도 큰 도움이 된다. 다른 실패한 사람에 대한 비난을 멈추게 되고 자신이 성공해도 실패한 사람에 대한 연민을 가질 수 있다. 실패없이 성공한 사람은 자만하고 거만한 사람이 될 수가 있다. 실패를 통해 인간은 완벽하지 않으며 자신이 개선할 것들이 있다는 것을 배우면서 겸손하고 개방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당신이 실패했다는 이야기는 도전했다는 뜻이고 거듭 실패했다는 이야기는 그럼에도 또 도전했다는 이야기다.
어쩌다 보면 포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올 것이다. 바로 그때다. 그때가 바로 당신이 다른 인생을 살 기회의 순간이 온 것이다. 실패는 도전을 견디지 못한다. 성공한 후에는 당신의 모든 실패는 자랑이 될 것이다. 인간에게 도전이 없었다면 인류는 이미 개에게도 잡아먹혀 없어졌을 것이다.
'돈의 속성'에서 가족 안에서 가장 부자가 됐을 경우에는 그 재산의 범위에 따라 자신이 책임져야 할 가족의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옳다.
그러나 다음 두 가지 경우에는 그 사람이 부모나 자식이라도 책임지지 않아도 된다.
첫째,당신이 순전히 기대사는 의존적인 사람이다. 노력도 하지않는 가족에게는 재정적 도움을 주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서로 해가 될 뿐이다.
두번째는 '당연히 그 정도는 해야지'라며 당신의 책임감에 짐을 얻는 지배적인 사람입니다. 이런 지배적인 가족은 무언가를 계속 요구하고 도와줘도 고마움을 모르며 심지어 욕을 하거나 요구하는 것을 당연히 여깁니다.
이렇게 의존적이고 지배적인 가족은 인연이 끊겨도 헤어져야한다. 서로에게 절대 도움이 되지 않으며 나를 더 아끼는 가족에게 상처가 되기 때문이다.
당신의 노력이나 당신의 재산,당신의 시간을 함부로 생각하는 사람은 가족이 아니다.
가족은 가장 고결한 생활 공동체이고 인간의 기본 사회구조이기에 내치기가 쉽지않다.
그 대상이 부모나 자식이라면 더더욱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세상은 원래 선악이 한 쌍으로 붙어있기 마련이다.
가족은 가장 가까운 사람이지만 가장 큰 상처를 주는 사람이기도 하다. 가족이기 때문에 책임을 지는 것이 아니고
사랑하기 때문에 책임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시간과 재산의 가치를 이용만 하려는 사람은 가족 범위에서 물려야 하는 것이다.
재산이 10억일 때,50억일 때,100억 일때 사장이 가족에게 하지말아야 할 일과 해야할 일을 정리하였기에 맨위에 보기 쉬운 ppt로 정리를 하였다. 최근에 김승호 회장은 나스탁에 상장하려던 큰 계획을 바꾸었다 원인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유보하고 8,500억에 매각하게 되었다.
가족과 자산 사용에 개방적이고 정직한 의사소통이 필요하며 재정적 목표와 사용방식에 대한 기준을 정하고 우려하는 부분을 상의해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가족과 친지 안에서 자기 삶의 가치 편차를 줄여나가야 한다.
전작에서 재산형성과정에 따라 가족과 친지를 살피는 기준으로 제시했던 것을 옮기면 다음과 같다. 돈을 버는 규모와 결혼유무에 따라 조금씩 변화가 있지만 내가 실수했던 것과 잘 한 것들을 수정해서 기록한 것이다.
*돈을 벌어본 사장의 경험을 글에 남겨 두니 두배로 설득력이 있는 힘있는 필력의 책으로 강추한다.만약에 '사장학 개론'을 읽었다면 그 지혜를 나의 역량으로 실행해가시면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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