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3단계1 코로나 3단계 격상은 안해,수도권 2.5단계 유지할듯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성탄절 휴일 검사 건수가 직전 평일 대비 대폭 줄어들었음에도 신규 확진자가 대거 나오면서 25∼26일 이틀 연속(1천241명→1천132명) 1천명대를 이어갔다. 또 하루 사망자가 연일 10∼20명씩 나오고,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환자 비율은 28%를 넘어서는 등 주요 방역 지표도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 24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과 별개로 27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비롯한 추가 대책을 확정한다. 수도권의 경우 현행 2.5단계가 연장될 것으로 보이지만 중대본 회의 결과에 따라 3단계 격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2020. 12. 2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