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신정신과의사2 (2편)코로나 블루란? 당신도 앓고 있다! 정혜신 정신과 의사 코로나 블루 2편입니다. 불안하고 두려운 감정은 어떻게 하면 좋은가요? 상처입은 마음은 상대의 마음을 따뜻한 100% 있는 그대로의 공감으로 "힘들겠구나!" 경청해주면 치유가 가능합니다. 옆에 그런 상담사 1명이 1명의 코치가 필요합니다. 한국사회는 이런 진솔한 대화의 문화가 약합니다. 불안과 무기력을 감추는데 도 익숙한 사회문화입니다. 개선되어야 합니다. 1차 트라우마보다 더 무서운 것은 2차 트라우마입니다. 사례로 들자면 성폭행을 당한 딸은 성폭행이 1차트라우마입니다. 그러나 2차 트라우마는 "주변사람들에게 알리면 절대안된다. 시집갈 때 지장이 있다 "등입니다. 함께 공감하고 솔직해지는 것이 심리적 방역입니다. 스스로를 자신이 방역하며 자신을 보호할 때입니다. 너무 힘들 때는 그자리에서 정지해보세요... 2020. 11. 11. (1편)코로나 블루란? 당신도 앓고 있다!정혜신 정신과의사 자기혐오와 타인혐오의 공통점은 명확한 대상에 자신의 에너지를 쏟는다. 타인을 혐오하면서 내불안을 통제하려는 마음이 들어있다. 타인의 공감과 이해로 충분히 치유가 가능하다.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면 된다. 마음은 마음 그 자체로 온전히 들어주어야 한다. 우리는 누구도 코로나 블루를 겪고 있고무기력도 있고 불안해한다. 남편에 최근에 쓰러졌다. 남편이 갑자기 기저질환환자라는 자각, 너무 생생한 그날의 경험었다. 그때 정말 불안했었다. 나는 한달을 부엌의 접시를 닦고 있었다. 2020. 11. 1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