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우려1 딜로이트가 13개국 1만3천명에 물어보니…한국 직장인 절반 "실업 공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 세계 직장인 39%가 실직 공포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딜로이트그룹이 19일 `글로벌 소비자 행동 설문조사: COVID-19 회복 시점 및 방향성 예측` 리포트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가 실직·건강·자금난 등에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 리포트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딜로이트 글로벌이 13개국 소비자 1000명씩 총 1만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직장인 39%가 실직에 대한 우려를 표했는데 국가별로는 인도가 72%로 가장 높았고, 스페인(54%) 한국(49%) 이탈리아(42%) 순이었다. 일본은 31%, 중국은 33%였으며 독일·프랑스·네덜란드는 나란히 28%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건강에 대한 우려는.. 2020. 5.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