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대통령1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코로나 19 확진 스페인 총리도 격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코로나19로 확진됐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일주일 간 자가 격리를 하며 원격 업무를 할 것으로 전해졌다. 마크롱 대통령과 지난 14일 오찬을 함께한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는 오는 24일까지 자가격리에 돌입했다고 스페인 총리실이 밝혔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마크롱 대통령이 보건당국 규정에 따라 7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원격으로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만 레바논 방문 등 외부로 이동이 필요한 일정은 모두 취소됐다. 마크롱 대통령이 검사 전 어떤 증상을 보였는지는 공개되지 않았고, 감염 .. 2020. 12.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