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F-8"> 루비통 셋째아들 162년 태그호이어의 미래는 가상화폐 구매와 나만의 NFT시계(+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리크 아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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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CEOCOACHING

루비통 셋째아들 162년 태그호이어의 미래는 가상화폐 구매와 나만의 NFT시계(+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리크 아르노)

by 달리코치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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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 시작해 지난 163년간 신뢰감 넘치는 손목 시계를 제작해 온 태그호이어를 이끄는 수장, 프레데릭 아르노(Frédéric Arnault)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 젊지만 진취적이고 패기 있는 그의 모습을 통해 태그호이어의 청사진은 더욱 뚜렷해졌다.

 

세계 부호 3위 380조원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세계 부호 1위의 꿈(+180도 시장판도 뒤집는 그의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 인터뷰 저는 (스스로를)프랑스의 전통과 문화를 대변하는 대사(ambassader)라고 생각합니다. "돈은 단지 결과에 불과하죠.저는 항상 팀원들에게 수익성에 대해 너무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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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부호 3위 380조원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세계 부호 1위의 꿈(+180도 시장판도 뒤집는 그의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 인터뷰 저는 (스스로를)프랑스의 전통과 문화를 대변하는 대사(ambassader)라고 생각합니다. "돈은 단지 결과에 불과하죠.저는 항상 팀원들에게 수익성에 대해 너무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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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전통적으로 태그호이어가 강세인 나라다. 인지도 역시 여타 하이엔드 시계 브랜드에 비해 높다. 단지, 이곳 시계 시장의 볼륨이 점점 커지며 다른 브랜드와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추세다. 여전히 한국은 태그호이어에 있어 중요한가.
“이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우리는 브랜드의 발전, 특히 한국에서의 전진을 위한 여러 전략을 세우는 중이다. 참고로 지난 몇 년간 태그호이어는 아이코닉 컬렉션의 품질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까레라 컬렉션 경우에는 크로노그래프와 쓰리핸즈 라인업을 재정비했고, 아쿠아레이서는 무브먼트 개선을 통해 품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우리 대표 심장인 호이어 02를 비롯해 몇몇 무브먼트를 탑재한 주요 제품에 대한 품질보증 기간을 5년으로 연장해 컬렉션의 상징성에 상응하는 퀄리티를 증명하는 중이다. 한국 고객의 대다수는 취향이 확고하고 자신이 원하는 바가 뚜렷하다. 그에 맞춘 품질 및 디자인 개선이 최우선적 과제이자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다. 더불어 브랜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하게 다지기 위해 한국의 단일 부티크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우리의 세계관을 널리 알리고,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❶ 2021년 2월 포르쉐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태그호이어. 이 둘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사진의 태그호이어 까레라 포르쉐 리미티드 에디션(2022년 작)과 같은 시계도 꾸준하게 발표하고 있다.
❷ 2022년 태그호이어는 브랜드 최초로 태양열로 작동하는 아쿠아레이서 프로페셔널 200 솔라그래프를 출시했다.
❸ 랩그로운이라 불리는 인공 다이아몬드를 케이스에 세팅해 주목을 받은 2022년 대표작 태그호이어 까레라 플라즈마
❺ 골프를 즐기는 이들을 위해 출시한 커넥티드 골프 워치 역시 태그호이어의 진취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커넥티드 골프 워치는 한국 시장에 제격이란 생각이 들더라.
“한국에서 골프가 젊은 사람들에게까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런 면에서 커넥티드 골프 워치는 어쩌면 필연적인 모델이 아닐까 싶다. 필드 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능을 탑재한 덕에 퍼포먼스를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는 시계다. 우리는 2015년부터 커넥티드 워치에 대한 투자를 시작했다.

태그호이어, 일부 스마트워치 모델용 NFT 기능 출시

Q: 코로나19가 한창 전 세계로 확산되던 2020년 7월에 태그호이어의 CEO가 됐다. 그 어려운 시기에 태그호이어의 수장이 되며 힘든 점은 없었나.

-우리는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강화+이커머스=온라인과 디지털

-플렛폼

-카카오 활용

“무엇보다 스위스 매뉴팩처를 비롯한 전 세계 팀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그런 와중에도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것 또한 놓칠 수 없는 부분이었다. 팬데믹으로 인해 시장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 그래서 우리는 온라인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강화했다. 이커머스는 물론 온라인과 디지털을 통해 태그호이어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많은 소스를 개발하는 데 주력했다. 물론 품질 향상에 대한 연구·개발(R&D)은 바탕에 깔려 있었고.”

그러고 보니 태그호이어는 팬데믹 이전부터 이커머스 개발에 앞장서 왔다.
“이커머스는 오늘날 시장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플랫폼이다. 기존 고객뿐 아니라 신규 고객을 창출하고,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이커머스 판매 비중이 낮은 편이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다. 자체 웹사이트의 개편 작업과 더불어 한국에서 매우 중요한 채널인 카카오를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Q : CEO로 부임한 지 2년이 지난 현재, 여러 성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너무 많지만(웃음), 꼭 하나를 뽑아야 한다면 젊은 세대를 위해 새롭게 정비한 커넥티드 워치에 대해 논하고 싶다. 태그호이어 팀에 합류한 이래 처음 맡은 프로젝트인데, 팬데믹 직전인 2020년 3월 론칭한 터라 CEO로서 이를 알리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새 커넥티드 워치를 위해 50명 이상의 인원이 투입됐고, 성능과 디자인 측면에서 진일보한 모델이었다. 기계식 시계와는 다른 매력을 바탕으로 태그호이어의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었다고나 할까.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대성공이었다.”

Q : 포르쉐와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 역시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기억이 아닐까 싶다.

“태그호이어는 스포츠, 그중에서도 모터스포츠와 특히 잘 어울리는 시계 브랜드다. 처음으로 카레이서를 후원한 브랜드, 컬렉션의 이름 대다수가 모터스포츠에서 기안한 점 등 역사를 반추해봤을 때 자동차에 대한 우리의 열정은 사그라진 적이 없다. 포르쉐는 자신들이 추구하는 정체성과 가치가 우리의 생각과 부합하는 브랜드다. CEO가 된 이후에 맡은 첫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이들과의 파트너십은 언뜻 당연해 보일 수 있겠지만 과거에는 이뤄낼 수 없던 것이었다. 포르쉐와의 협업은 이제 시작이다. 어떤 미래를 펼쳐 보일지 기대해 달라.”

Q :태그호이어의 정체성은? 

까레라, 모나코, 아쿠아레이서, 포뮬러1, 커넥티드 등 컬렉션 이름만 들어도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너무 스포티한 이미지에 치우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까레라 컬렉션에는 클래식 무드로 디자인한 세부 라인업 워치가 있다. 쓰리핸즈, 크로노그래프 등 모델마다 여러 기능을 갖춘 채 라운드 케이스에 메탈 브레이슬릿이 아닌 가죽 스트랩을 매치한 제품들이다. 그런데 이 시계에도 스포티 무드를 가미했다. 태그호이어의 정체성이고 우리의 고객들도 그러한 무드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드레스 워치에도 스포티한 터치를 더하는 태그호이어의 DNA는 계속해서 이어 나갈 생각이다. 동시에 스트랩의 내구성 개선이나 신소재 도입을 통해 사용자가 좀 더 편하게 시계를 착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Q : 최근에는 가상화폐를 받아들여 화제에 올라는데요? 비트코인,이더리움,도지코인

우선 지난해 5월에 미국에서 온라인이 아닌 매장에서 비트코인,이더리움,도지코인등의 가상화폐를 결재수단으로 받기로 했습니다.미국을 시작으로 시장과 소비자의 반응을 보면서 전 세계로 확대할 계획도 있습니다. 장기적인 시점에서 가상화폐는 점점 더  많은 곳에서 사용 될 것이라 봅니다. 

Q : 당신에게 시계란 무엇인지요?

나에게 시계란 두 사람을 연결해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두사람을 연결시켜 삶의 특별한 순간을 연결시켜주죠.

또 하나는 '열정'입니다.시계에 담긴 의미와 코드,역사는 모두 제게 강한 열정을 심어줍니다. 

<사진_ 7월 1일부로 태그호이어 CEO에 오를 프레데릭 아르노 / 출처_ LVMH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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