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이 학생(Professional Student)’인 사람들
프로페셔널 스튜던트는 지금까지 해오던 관성을 철저히 벗어나는 것이다. 경쟁이나 합격을 위한 공부로는 로봇을 이길 수 없다. 어떠한 위기에도 살아남는 독자적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부가 아닌 진짜 자신에게 이득이 되고 스스로 몰입할 수 있는 공부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거듭, 거듭 자신이 얻은 배움을 업데이트할 수도 있어야 한다. 미래학자, 제이슨 셍커는 이러한 미래를 다음과 같은 말로 함축했다. “미래의 수혜자는 (중략) 평생교육을 넘어 ‘직업이 학생(Professional Student)’인 사람들입니다.”
왜 대학은 무너지는가? 미래학교는 어떻게 달라지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기 좋은 책, 토론으로 시작하는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저자가 기업이나 정부 관련 부처에서 트렌드 및 미래 전망 강연을 할 때마다 엉뚱하게 질문은 ‘자녀 교육’에 쏠린다. ‘세상이 이렇게 빠르게 변하는데 아이들 교육은 어떻게 하면 좋겠냐’는 것이다. 인류에게 이른바 ‘특이점’이 다가온다는데 내 아이들은 어떻게 대비를 시켜야 할까. 요즘 부모들에겐 이보다 더 간절하고 긴급한 질문도 없다.
지식의 반감기가 짧아지고, 직업의 유효기간도 짧아졌다. 새로운 걸 계속 배워나가는 게 필수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그러니 4년 동안 발이 묶여 공부하는 지금의 대학 모델이 한계처럼 느껴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다. 기업들조차 학위를 더 이상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분위기다.
저자는 지금껏 한국사회가 쫓아온 교육문화와 사업이 변화된 세상에서 왜 무력할 수밖에 없는지 통렬하게 비판한 다음, 앞으로 요구될 인재상과 더불어 부모의 역할, 학교의 기능에 대해 거침없는 분석과 제안을 이어간다. 무크, 마이크로 컬리지, 울트라 러닝, 리스킬링 등 미래에 일상화될 대안적 학습법도 소개하고 있어 구체적인 가이드도 되어준다. 무엇보다 로봇과 더불어 살아갈 사회에서 핵심능력은 창의력, 의사소통, 비판적 사고, 협업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을 배우고 싶은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내 아이와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다. 이 책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기 좋은 책이다. 같이 읽고 토론을 이어가다 보면 부모와 자녀 모두 ‘프로페셔널 스튜던트’의 길에 자연스럽게 입문할 수 있을 것이다.
변화를 인식하는 순간, 미래를 감지하는 순간
우리는 본능적으로 ‘공부’를 찾는다.
어쩌면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이미 감지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모든 게 변했다. 예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고 있다. 하지만 과연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손에 잡히는 건 별로 없다. 그래서 두렵고 막막한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최신의 경제, 사회 동향과 변화의 흐름, 위기의 실체를 VR체험처럼 생생하게 보여준다. 동시에 독자들은 책을 읽으면서 당장 손을 뻗어 시작해야 할 공부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위기가 찾아오면 본능적으로 공부를 찾는다. 대비된 위기는 결코 위험하지 않다.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고 오히려 그것을 기회 삼아 도약할 수 있다. 그래서 위기의 시대는 진짜 실력자들에겐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프로페셔널 스튜던트는 지금 시대의 가장 중요한 트렌드 이슈이자 우리 모두가 당면한 과제이다. 이 책이 ‘프로페셔널 스튜던트’가 되길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길 바란다.
목차
Prologue 우린 본능적으로 ‘공부’를 찾는다
Part 1.
진짜 위기의 시작! 실력자만 살아남는다
팬데믹이 종식되면 위기가 끝난다고 믿는가?
세상이 5년쯤 앞당겨졌다!
미래가 빨리 온다고 좋은 걸까?
미래의 사람들은 2020/2021년을 다르게 기억할 것이다
누가 진짜 실력자인가?
프로페셔널 스튜던트가 살아남는다
Part 2.
프로페셔널 스튜던트에게 대학이란?
대학,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망한다고?
왜 앨빈 토플러의 말을 무시했을까?
미래를 위해 학생들은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토론하지 않으면 교육이 아니다
무크에서 전 세계 명문대의 수업을 만나라
울트라러닝에 도전하라
입시공부했던 것을 평생 얼마나 써먹는가?
대학은 꼭 가야 할까?
어떤 전공을 선택하는 게 유리할까?
4년제 대학 대신 마이크로 칼리지
Part 3.
프로페셔널 스튜던트에게 직업, 직장이란?
당신은 지금 어떻게 일하는가?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가 당신의 일자리를 위태롭게 하는가?
자동화와 원격 아웃소싱, 이미 시작된 미래다
우리는 스포츠 팀이지 가족이 아니다
투잡이든 스리잡이든 할 수 있다면 꼭 하라!
당신은 코끼리인가 벼룩인가?
이동할 수 있는 자만 살아남는다
리스킬링, 업스킬링
기업의 새로운 인재상이 된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까?
아이들은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가질까?
당신은 로봇과 싸우는 게 아니라 언오리지널과 싸워야 한다
프로페셔널 스튜던트가 되어 스타트업하라!
Part 4.
프로페셔널 스튜던트를 위한 진짜 공부는 무엇일까
지금 당신에겐 언러닝이 필요하다
미래엔 리더를 키우는 공부만 남는다
공교육, 사교육보다 가정교육이 더 중요해졌다
공부 공동체 : 함께 공부할 친구가 있는가?
특이점이 다가오면 공부도 달라질까?
테크놀로지 공부 : 기술이 상식이 되는 시대다!
돈 공부 : 돈을 모르면 모든 공부가 허무해진다!
트렌드 공부 : 변화에 민감한 건 기본이다
예술 공부 : 삶의 가치를 결정하는 건 돈뿐만이 아니다!
생존력 공부 :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아야 한다!
Epilogue 이기적, 계산적이되 포용적인 공부가 필요하다
참고문헌
기업의 인재상-새로운 공부를 빨리 따라오는 사람 대학-사회에서 필요한 인재를 못키운다. 대학 4년공부하고 나오면 벌써 사회는 3년마다 바뀌고 있다.진짜 공부는 다 달라야 한다. 모두가 코딩을 공부 할 것이 아니다. 20~30대의 창업 : IT/40대는 치킨집 창업을 한다고 한다. 펜데믹을 마스크를 쓰는 위기를 이야기했다. 준비는 공부 밖에 없다.몇개월의 공부를 빨리빨리 한다.뭉크-교육기관-기업 교육을 전세계에서 의뢰하기 시작했다.
모든 아이들의 교육은 '리더를 만드는 교육'으로 가야한다.
AI시대에 실제 실력을 갖추고 따라가는 사람이 되려면? 토론도 잘하고 문제의식을 갖고 융합도 잘 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무슨 공부를 해야 할지? 인생의 전체를 설계한다. 교육과 미래에 대한 토론을 할수 있는 책이다. 현대의 책은 토론이 없다. 앞으로는 리더만 살아 남는다.삼성현대를 들어가도 빨리 나오게 된다. 지금 당장의 목표는 삼성.현대이다. 당장 창업의 기회가 있다. 그러면 창업을 하면 좋다. 사회-점수 잘 받는 학교의 가중치는 사회에서는 떨어지고 있다. 독일 대학입학이 30%이다. 과하게 공부시키는 대한민국-환경 미화원 뽑는데 석.박사가 간다. 학교 공부는 취업(문따는 공부)을 위한 것이다. 취업하고는? 프로그래밍을 가장 많이 찾는다. 전공자가 없다.
미래를 대비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 즉시 공부하면서 대체불가한 사람이 되야한다...지금 지식사업 4년차인데 너무 공감되네요. 책도 꼭 구입해서 읽어야겠습니다❤
페이팔 창업자가 주는 장학금- 학교중퇴장학금,모르는것을 배워가면서 하는 인재가 필요하다. 문제의식이 많아야 한다. 공부는 모든 사람이 달라야 한다. 나만의 코스를 빨리 찾아야 한다. 미래는 독창적인 자신의 일을 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치않은 사람의 게임이다.
판이 바뀌어서 배우는 것이 20대와 비슷하다. 이건 애들이 하는거지하면 뒤쳐진다. 꼰대가 된다. 94세까지 피터드러커는 계속 공부를 했다. 3년에 새로운 공부를 계속했다. 자기를 위한 공부를 해야 한다.
학교는 다녀도 된다. 학교가 가르치는 것이 어디까지인지만 알면된다. 나머지는 내가 채울것을 하면 된다. 그걸 격지않으려면 새로운 것을 찾아야 한다. 공부하는 이유는? 아쉬운 소리를 안하려 하는거다.즉시 3개월~6개월 공부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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