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수산업자 김씨는 랜트업도 직접했다.
구룡포의 수협관계자에 따르면 오징어가 10만개면 70억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한다.
구룡포수협관계자는 17년부터 그곳에서 잡는 오징어가 10,000개를 못잡는다고 했다.
수산업자와의 회식장소에는 이방현 당시 서울 남부지검 부장검사가 합석해있다.
어느 대학의 옵티머스투자 관련의 대화는 전 집행부의 일이 었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수산업자 김씨의 측근과 SBS기자의 통화입니다. 무언가 단서가 될 이야기가 있는 듯합니다.
이방현부장검사는 맨날 마당에 와 있었습니다. 진짜 부장검사인가? 알아보기도 했습니다. 계속 놀러와서 밥먹고 술도 먹고했습니다.
여기가 지갑을 받았던 곳입니다. 포장하기전에 돈 100만원을 넣어가지고 지갑을 선물해줍니다.
정운섭기자랑 엄성섭(앵커)도 제공받은 선물로 인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E씨-가짜수산업자 김씨는 김무성이 등에 있잖아요. 그것이 불거질 것이라는 의심은 단 1%도 하지않았습니다.
김무성의 측근인 서기자가 김무성형을 투자자로 연결했죠.
전화 한 두통만 연결해보면 쉽게 확인 할 수 있었는데 특검님은 왜 또 믿었을까? 믿을 만한 사람이 소개시켜주어서다. 특검님하고는 20년,30년 이상 된 관계가 있는 사람이다.
사기행각의 시작은 전 월간조선의 취재기자 송기자와 가짜 수산업자가 감옥에서 만나서부터가 발단이었다.
가짜수산업자 김씨가 '변호사법위반으로 감옥에 들어왔다'그리고 기결수로 있으니까 서로 그때는 그 안에서는 공소장을 볼 일이 없었다. 송기자는 4.13 총선에 출마 공직선거법위반혐의(허위사실 유포.사전선거운동)로 대구고등법원 형사1부에서 징역10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되었다. 송기자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다.
송기자가 '네가 무슨 정치를 하나 징역 산 놈이'이러니까'사면 받아서 할 수 있다'2017년 12월30일에 안동교도소에서 특별사면을 받는다.
'네가 돈이 뭐 그리 많냐' '나도 돈 좀 벌 수 있는 방법이 없냐'(김씨가)'집에 어른들도 돌아가시고 난 지금 배사업, 선동오징어 사업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정치인들의 네트워크가 연결된 것이다.
SBS의 방문에 송기자는 "가세요, 자, 더 이상 이제 안 합니다"한다.
최명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사회적으로 벌을 받잖아요. 잘 나가던 사람이 그러면 자존심이 상처를 받으면 자존심을 회복하는 게 뭐예요? 내가 괜찮은 사람이야.좋은 사람이야 그것을 확인받아야 되잖아요. 자기가 빚졌던 사람들한테 자기는 100% 믿으니까 일종의 선물로 팁을 준 것일 수 있는 거죠.
사기 마술의 해법을 보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냥 돈 있으니까 인맥 형성하는 데 재미 들린거예요. 왕국이니까, 끝까지 그 왕관을 안벋으려고 했어요. 절대로 .
강씨(가명) :가짜 수산업자 김씨지인 : 김씨가 나한테 게를 보내주라고 하더라고 정치권에 그래서 나는 이 사람을 뭐로 판단을 했는냐? 그거 관리를 하나? 생각했다. 게 보내주고 수산물 보내준 내용들. 수산물을 국회의사당부터 시작해서 박영수 특검등 백만원이 넘어요.
김무성(전)의원이 받은 수산물 리스트는?
박영수 특검이 받은 수산물 리스트는?
박지원 국정원 원장과도 연결이 되어 있고 수산물을 보냈다.
홍준표국민의 힘 의원과도 만났다. 한번은 이동훈기자와 찾아와서 식사를 한적이 있었고 두번째는 홍카콜라 사무실에 찾아온 적이 있었다. 구룡포에 사무실 주소를 알아보니 실제 사무실이 있지는 않은 확인을 했다. 사기꾼인 걸 알았다.
배현진 "내가 잡았다, 오징어 사기꾼'…'수산업자' 사진 해명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가짜 수산업자' 김 씨와 찍은 사진에 대해 해명했다.
배현진 페이스북
28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가짜 수산업자 김 씨의 전 측근들이 김 씨가 홍준표 의원과 배현진 의원을 만났다고 증언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김 씨 측근 F씨는 이 방송에서 “홍준표 의원 사무실을 갔는데 배현진 의원이 있었던 거고 홍준표 의원도 몇 번 만났다”며 홍 의원이 먼저 가짜 수산업자 김 씨와 선을 그은 것에 대해 “그분(홍 의원)이 약게 먼저 선수 쳤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가짜 수산업자 김 씨와 배 의원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배 의원은 “그 날, 오징어(김 씨)가 사무실을 떠난 뒤 홍준표 의원님께 ‘저 자사기꾼같다. 다신 만나지 마시라’ 경고하고 홍카콜라에 출입 못 하도록 즉시 주의를 준 장본인이 바로 저다. 제가 잡았다. 오징어 사기꾼”이라고 주장했다. 또 “누가 봐도, 스쳐서만 봐도 이상한 방문자였다. 녹화를 분주히 준비하던 제가 지나며 얼핏 들어도 슈퍼카, 배 수십 척, 수 천 만원 시계 등등을 언급하며 홍 대표님께 한껏 자랑하고 있길래 곧장 그자의명함상 포항 주소를 구글 맵, 거리 뷰로 확인해보니 회사가 존재할 만한 곳이 아닌 외딴 도로 위였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그자가 주장한 구룡포 쪽에 바로 전화를 걸어 배 수십 척을 가진 김00 있느냐 문의하니 개인이든 회사든 그런 규모의 선주는 없다는 답을 받았다”면서 “홍카콜라 사무실에는 언제나 방문자가 줄을 이었지만, 오징어는단숨에도 의심할만한 아주 엉성하고 촌스러운 사기꾼이었다. 이런 자에게 사기를 당한 많은 유력인사가 안타까울 따름이다.
다음은 배 의원 SNS 전문.
그것이 알고싶다에 제가 등장했다고 문자들을 주시는데요
2019년, 홍카콜라 방문자가 요청해 찍은 사진 한 장이 나왔네요.
뒷 배경에 '진충보국'이라 써진 액자보면 알겠지만 홍카콜라 사무실입니다.
그알팀이 사진이 있다기에 가물가물해했는데 방송 보니 정확히 기억이 납니다^^
사진이야 늘상 요청받으면 찍어드리고 있어 잠시 잊고 있었네요.
그 날, 오징어가 사무실을 떠난 뒤 홍준표 의원님께 "저 자 사기꾼같다.다신 만나지 마시라" 경고하고
홍카콜라에 출입 못하도록 즉시 주의를 준 장본인이 바로 저입니다.
제가 잡았어요.오징어 사기꾼.
누가 봐도, 스쳐서만 봐도 이상한 방문자였습니다.
녹화를 분주히 준비하던 제가 지나며 얼핏 들어도 슈퍼카, 배 수십척, 수천만원 시계 등등을
언급하며 홍 대표님께 한껏 자랑을 하고 있길래 ㅎ
곧장 그 자의 명함상 포항 주소를 구글맵, 거리뷰로 확인해보니 회사가 존재할 만한 곳이 아닌 외딴 도로 위 였습니다.
그 자가 주장한 구룡포쪽에 바로 전화를 걸어 배 수십척을 가진 김00있느냐 문의하니
개인이든 회사든 그런 규모의 선주는 없다는 답을 받았습니다.
홍카콜라 사무실에는 언제나 방문자가 줄을 이었지만
오징어는 단숨에도 의심할만한 충분히 엉성하고 촌스러운 사기꾼이었습니다.
이런 자에게 사기를 당한 많은 유력인사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제일 고가의 선물은 자동차 그 다음은 고가 시계,지갑의 순이었다.
이동훈전 조선일보의 논설위원도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윤석열 캠프에서는 이 일로 나오게 되기도 했다.
포항시장은 이가영기자를 통해서 김씨를 만나 달라는 소개받았다.
김서중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호가호위라 그러나요? 그 가짜 수산업자가 그냥 사기꾼이 아니라 언론이 갖고 있는 사회적 권위 이런 게 악용된 사례이고 사회적으로는 인정받는 사람이구나라는 인식을 주변에 심어줄 수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가짜 수산업자 김씨와 일을 했던 측근들은 평생에 쓸 운을 2년에 다사용했다고 표현했는데요. 경찰에서 그는 수사에 협조를 하지않고 있다고 합니다.
코치의 TIP :사기를 당한 사람들은 이 사건에서 어떤 혜안으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갈지? 사전에 막을 수 있는 해법은 가짜서류를 꼭 확인을 해야하며 말로 한 사기의 내용을 하나하나 확인해가야만 재발을 막을 수 있겠습니다. 아직은 미해결된 일이 네요. 너무나 안타까운 사례의 사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