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이 왜 이렇게 혼돈스러운가요? 첫 접수는 모더나였으나 수급이 어렵다는 모더나 측의 연락을 받았다며 화이자로 변경되어 접종을 받았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3시간이상의 안정을 취해야 했습니다. 주사를 맞은 왼팔은 들어 올리기 어려울만큼 뻐근하고 아픕니다. 의사선생님의 주의 사항중에는 당일에는 목욕을 하지말라고 했습니다. 부작용은 심근염이 나타날 수 있는데 아직은 국내에 사례는 없었다고 했습니다. 심리적인 안심이 되었습니다.
접종부위의 통증과 메스꺼움 그리고 두통과 피로감이 지속됩니다.
화이자.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의 찍찍이를 해놓고 있네요. 오늘은 화이자가 접종의 백신이구요.
오늘은 화이자만 접종합니다.
집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병원이 지정이 되었습니다.
접종후에는 15분을 기다립니다. 특별히 부작용의 증상이 없으면 집으로 귀가가 가능합니다.
백신 부작용 심근염 -mRNA 백신 부작용 인정 첫 사례-20대 사망
화이자 백신 접종 후 숨진 20대 육군 병사가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 인과성을 인정받았다. 사인은 심장 근육에 염증이 발생하는 심근염으로 국내 화이자·모더나 등 mRNA 백신 부작용 인정 첫 사례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2부본부장은 26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23차 피해조사반 회의에서 신규로 3건의 사례에 대해 백신과의 인과성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열린 23차 피해조사반 회의는 사망·중증 사례 106건,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1건을 평가했다. 기저질환과 예방접종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신규 3건(사망 1건 중증 2건), 아나필락시스 3건이 백신과의 인과성을 인정받았다.
인과성을 인정받은 사망사례는 심근염 1건, 중증의 경우 심낭염 1건,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1건이다. 그중 심근염과 심낭염은 화이자 백신 접종 후에 발생했고,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은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자에게서 나타났다.
심근염 사례자는 기저질환이 없는 20대 남성으로 육군 모부대 소속 장병이었다. 이 남성은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6일 후 사망했다. 6월 7일 접종 후 13일 오전 1시께 가슴 통증과 컨디션 저하가 나타났다.
이후 이날 8시께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의료기관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이후 실시한 부검에서 심방과 심장전도계 주위 심근염 소견이 확인됐다.
권근용 방대본 이상반응조사팀장은 "사망 당일 1시경 가슴통증과 컨디션 저하를 동료병사에게 얘기한 정황이 있으나 당직자에게 전달하거나 진료 요청은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했다.
이어 "심근염을 사전에 발견하지 못한 사례였다"며 "보통 심근염은 수일 내 좌심실 부위에서 흔히 발생하는데 부검소견 상 이 사례는 심방 쪽에 주로 염증이 있었고, 신경 전달 경로를 염증이 침범함으로써 부정맥과 함께 급성 심장사한 사례로 판단된다"고 했다.
피해조사반은 심근염 외 심낭염 사례자 1명과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사례 1명도 인정했다. 심낭염 사례자는 기저질환이 없는 20대 남성으로 화이자 2차 접종 11시간 후 흉통이 발생해 의료기관을 방문했다가 심낭염으로 진단을 받았다. 이 20대 남성은 치료 후 회복한 상태다.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사례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 9일 후 종아리 통증과 부종 등이 나타나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을 발견했다. 해당 병원에서는 하지의심부정맥혈전증으로 진단을 했고, 혈액 검사 결과 양성으로 밝혀졌다.
권 부본부장은 "이번 피해조사반 회의에서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신규 3건이 추가로 백신과의 인과성을 인정받았고, 중증 사례는 없었다"면서 "최근 mRNA 백신 접종 후 매우 드물지만 심근염, 심낭염이 발생하는 만큼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Tip: 돌아와서 쉬고 있는데 부작용의 사망사례의 뉴스를 접했습니다. 기저질환이 있어서 백신접종이 불가한 분들의 아픔이 헤아려지는 날입니다.
접종후 부작용'아세트아미노펜'관리-감염내과 전문의가 바라본 변이 바이러스 증상과 대처법은?
Q : 델타변이는 왜 발생하며 위력은 어떤가?
전파력이 강한 바이러스가 살아남아 기존바이러스를 제치고 우세종이 되는 현상이다. 전파력이 강하다.
Q : 현재 접종하고 있는 백신이 델타바이러스를 막는데 도움이 되나? 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치명률이 낮아지고 중증의 에방이 된다.
Q :백신 접종 부작용에는 무엇이 있으며 왜 발생하나?
백신 접종은 바이러스가 가진 항원을 우리몸에 주입 항원에 대한 반응을 유도 면역을 만드는 것이다.면역반응과정에서 염증을 일으킨다. 열이 나거나 오한이 들고 두통 .근육통이 생기는 식이다. 드물게는 심근염.희귀 현전증같은 치명적인 반응도 나타나는데앞서 말한 '에측가능한 증상들은 대증적으로 치료해가면 된다.
Q. 방역 당국은 부작용 개선을 위해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진통제 복용을 권유하고 있다. 아세트아미노펜 1일 권장량은 성인 기준 325~1000㎎인데 1정 기준 1일 증상별 추가 복용 시 고함량으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나.
A.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진통제가 비교적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이라 주로 권장하는 편이다. 하루에 복용해도 안전한 용량의 범위가 넓은 약이다. 물론 어떤 약이든 과하게 복용하면 탈이 나기 마련이다. 간(肝) 독성이 생긴다거나 이상 반응이 올 수 있다. 1정 400~500㎎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제제를 기준으로 1일 3~4알 정도 복용하는 게 안전하다. 한 알 먹고 약효가 안 들면 다시 한 알 더 먹는 식으로 복용하면 된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거나 증상도 없는데 미리 먹는 건 좋지 않다.
<시중에 유통 중인 비타민 복합 아세트아미노펜 해열제.>
Q. 아세트아미노펜을 주성분으로 한 단일제제와 복합제제는 해열 및 진통에 동일한 효과가 있다. 여러 복합제제 중 어떤 성분이 복합됐는지에 따라 부작용 우려가 있을 수 있다. 특이하게 비타민 성분이 포함된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해열진통제도 있다.
A. 단일제제나 복합제제나 이상 반응 우려는 크지 않다. 어떤 약이든 다 써도 된다. 특정 회사의 특정 제품만 고집할 이유가 전혀 없다. 발열과 근육통 등을 완화할 목적으로는 해당 성분이 들어간 어느 제품이나 동일하게 써도 된다. 열이나 몸살이 나면 몸도 힘들고 식사도 잘 못해서 (체력) 소모가 되는데, 체온 등이 안정화되면 컨디션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복합제제는 이상 반응을 경감시켜주는 다른 성분을 첨가해 만들곤 한다. 가령 비타민에는 통증 강도를 줄여주고 면역을 도와주는 성분이 있다. ‘게보린쿨다운·스파맥·휴펜 정(錠)’ 같은 복합제제는 해열 및 진통 효과 외에도 추가적인 이점(利點)이 있어 빠른 증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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