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월 12일)부터 만 55세~59세의 모더나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약이 시작되는 0시 전후에 이용자가 폭주하여 예약시스템이 먹통이 되는 등 접속 장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지인은 오전5시에서야 예약 접수에 성공합니다. 대기자가 줄어들며 현재 먹통 현상은 거의 해소되었지만, 오전 10시까지도 접속하려면 1분 가량 대기를 해야 합니다.
사이트 접속만 하면 이후 예약과정은 불편함 없이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방접종 사이트에서 백신을 예약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7월 백신 예약과 접종 대상자에 대해 알아보고,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백신 접종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7월 백신 예약·접종 대상자
2. 코로나 백신 예약 방법(+사이트)
1. 7월 백신 예약·접종 대상자
○ 60세~74세 고령층 사전예약 후 미접종자
- 대상 : 60세~74세 (1947. 1. 1. ~ 1961. 12. 31. 출생)
- 예약기간 : 7. 12(월) ~ 7. 17(토)
- 접종기간 : 7. 26(월) ~ 8. 7(토)
※ 당초 5. 27. ~ 6. 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인 60세~74세 고령층으로 사전예약을 완료하였으나, 건강상 이유 등 다양한 사유로 미접종한 자 (당초 사전예약을 하지 않았던 인원은 이번 예약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55세~59세
- 대상 : 55세~59세 (1962. 1. 1. ~ 1966. 12. 31. 출생)
- 예약기간 : 7. 12(월) ~ 7. 17(토)-오늘 하루에 마감이 끝나버렸습니다.부분적으로 일시중단.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2일 0시부터 진행한 55~59세 연령층에 대한 사전예약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55~59세의 예약은 백신 수급에 따라 확보된 예약분에 대해 진행됨에 따라 7월 26~31일까지의 예약은 일시 중단했으며, 8월 2~7일 자의 예약도 확보된 예약분이 소진되면 마감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접종기간
① 건보가입자, 의료급여수급권자 : 7. 26(월) ~ 8. 7(토)
② 건보미가입자 : 8. 2(월) ~ 8. 7(토)
※ 예방접종센터에서 대입수험생 접종(7.19~7.31)이 진행됨에 따라, 센터에서 접종하는 건보미가입자는 8. 2일부터 접종이 가능한 점 양해바랍니다. (64세~74세 동일)
2. 코로나 백신 예약 방법(+사이트)
코로나19 예방접종 온라인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웹 · 모바일 모두 접속 가능하며, 총 2단계의 과정을 통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 온라인 예약이 완료됩니다.
1)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접속 후 [예방접종 예약하기] > [본인 예약] / [대리 예약] 클릭
2) 본인인증
- 휴대폰 인증 : 통신사 선택, 이름, 주민등록번호(생년월일), 휴대폰번호 입력 후 ‘인증번호 전송’을 클릭하여 휴대폰으로 받은 인증번호를 3분 내에 입력하여 본인인증을 진행합니다.
- 공동인증서인증(구 공인인증서/금융인증서) : 발급받은 인증서를 통해 본인인증을 진행합니다. [※ 공동인증서 유효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주세요.]
3) 본인인증 후 개인정보 입력
본인인증 후 휴대폰번호와 의료기관 및 예약일시를 선택하시고 예약 버튼을 눌러 예약을 진행합니다.
4) 예약완료 안내화면
해당 화면(2단계 | 예약완료 안내)에서는 1단계를 통하여 입력된 예약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휴대폰으로 예약정보 전송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이 완료되면 휴대폰번호로 예약정보가 전송되며, 현재 접속 중인 홈페이지의 ‘예약 조회/취소’ 메뉴에서 본인인증이 가능한 정보(이름, 주민등록번호, 예약번호)의 입력을 통하여 예약정보의 확인 및 취소가 가능합니다.
예약시스템 먹통의 문제점은 어떻게 개선할까?
12일 0시부터 만 55∼59세(1962∼1966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됐지만, 새벽 시간 접속자가 몰리면서 예약시스템이 ‘먹통’되는 일이 발생했다.
12일 방역 당국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은 0시 전후 신규 예약 신청자들이 동시에 접속하면서 장애가 빚어졌다. 사이트 접속이 아예 안 되거나, ‘접종대기 중입니다’는 안내문이 뜨면서 장시간 입장 대기를 안내하기도 했다.
예약 시작 3시간이 지난 오전 3시30분쯤 동시 접종자는 80만명에 달했고, 대기시간은 4시간에 달하기도 했다. 대기자가 줄어들면서 먹통 현상은 서서히 해소됐지만 일부 신청자들은 오전 8시30분에도 접속 지연 등 문제가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55∼59세 접종 대상자는 352만4000명으로, 17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을 받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휴대전화 본인인증 기능이 원인 불명으로 일시적 오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버 다운이나 시스템 중단 등의 문제는 없었다”며 “동시접속은 충분할 정도로 서버를 확충했다. 1초 내 단위의 특정 시점에 몇십만 이상의 접속이 허용될 경우 서버 장애로 이어지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가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정 그룹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이 시작되는 첫날 신청자가 몰려 예약 사이트가 마비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8일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1~2학년 교사 등 약 38만명을 대상으로 한 교원 대상 사전예약 당시에도 대기자가 몰려 시스템 홈페이지가 2시간 넘게 다운됐다. 지난달 1일 30세 이상 예비군과 민방위 대원 대상 얀센 백신 접종 사전예약 때도 한때 시스템이 먹통이 되기도 했다.
55∼59세 예약 대상자가 유치원·어린이집 교사 등보다 10배가량 인원이 많았음에도 추진단이 대비책을 제대로 세우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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