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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욜디락스(YOLDILOCKS)

by 달리코치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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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디락스(YOLDILOCKS):65-79세 사이의 젊은 노인인구를 뜻한다. 이들은 건강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생산과 소비생활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며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것으로 예상한다. '욜디락스(YOLDILOCKS)'는 젊지도 늙지도 않은 욜드세대가 주도하는 이상적인 경제부활을 의미한다.

 

초예측의 세계석학 8인중에 린다 그래튼 런던비즈니스 스쿨교수는 '100세 시대의 삶'전문연구자다

 

그의 저서 <100세 인생>은 2017년 일본 비즈니스북 그랑프리 종합 1위에 올랐다. <핫스팟>(21세기북스), <글로우>(국내출판)등의 책들은 20개국 이상에 출판되었다.

 

 

 린다 그래튼은 런던 경영대학원교수이자 인재론,조직론의 세계적 권위자이다. 2011년에 경영학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싱커스50(Thinkers50)에 12위로 선정되었고, 이후로도 3번 더 이름이 올랐다.

 

 

린다 그래튼 런던 비즈니스스쿨 교수
100세의 삶의 준비에는 정년이 없어져야 한다.
앞으로는 무형자산이 훨씬 더 중요해진다.(변형자산,생산자산)
늘 변화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변화할 수 있다는 것이 자산이 된다.
미래는 삼단계의 삶이 아니라 다단계의 삶이다. 그때마다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가? 생각해야 한다.
여가의 시간을 학습하는 시간으로 분배해야 한다. 배우는 내용에 따라 세가지 시간으로 분배해야 한다. 하루중에,주말에 2~3개월의 휴가를 내어서 학습하는 시간의 재분배를 말합니다. 가족을 부양해야해서? 이상적인 부부의 삶은 맞벌이의 삶입니다. 둘다 일이 있어야 다단계의 삶을 준비하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100세 시대를 살기 위한 무형의 자산에서 생산자산을 말하겠습니다. 나를 이끌어주는 사람,깊은 대화를 나누는 사람과의 관계가 필요합니다.사회자본의 많고 적음이 필요합니다. 활력자산-건강이 중요하지만 한국은 노동시간이 과하여 운동할 시간조차도 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문제는 긴노동 시간이 경쟁력을 담보하는 시대가 끝났는데도 계속 노동의 강도가 크다는 현실의 한국입니다. 우선 경영자가 시간관리에 솔선수범이 필요합니다. Q:외국인 경영자가 조직의 문화를 바꾸는데 도움이 될까요? 나이로 사람을 차별하면 안되겠죠? 100세 시대는 정치적인 이슈입니다. 60세에서 65세로 정년을 늘리는 제도를 한국은 고민하고 있지요. 정부는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정착해야 합니다. 과거를 그리워하기보다는 현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자동화는 심화되면 심화되었지 후퇴하지 않습니다. 정년제의 폐지가 급선무입니다. 어른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국가차원에서 준비되어야 합니다. 싱가포르가 교육제도가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는 덴마크,필란드,스웨덴등 북유럽입니다.

 

욜드산업이 주는 국내산업은 10년후168조원의 시장입니다. 6070세대,소득 5만불을 이끕니다.

 

매일경제2020년 3월23일참조

국내인구 7명중에 1명이 노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100세를 넘긴 인구는 4249명입니다. 올해는 배이비부머 은퇴자가 60~80만이 쏟아질 예정입니다. 매년 제주도 인구(67만명)에 맞먹는 은퇴자가 생겨납니다. 한국은 올해 욜드세대가 600만명 돌파하는 해입니다. 욜디락스는 고령화시대에 '실버 이코노미'보다 휠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개념입니다.

한국은 정년49세면 퇴직,일을 그만둔 사유는 명예퇴직, 정리해고,사업부진,기업경영 악화로 꼽는게 40%가 넘었습니다. 정년제를 폐지하자는 논의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사회 특유의 연공서열을 없애고, 능력급제를 추진하게 되면 정년을 없애더라도 중장년층의 고용이 쉬워질것이라는 논리입니다. 법정 정년제를 오래전에 폐지한 나라는 미국과 영국입니다.

김대일 서울대 경제학부교수는 "일부 생산직근로자나 공기업에 주로 적용이 될 뿐 대부분의 사업장은 이미 정년까지 일하는 근로자가 없다 "며" 능력급제,기업연금등이 발판이 된다면 정년 폐지도 그려해볼만 하다"고 합니다.-매경20년3월24일자참조-

학력수준이나 경제력이 높아진 은퇴자들이 솓아지면서 세상이 확 바뀌고 있다. 그들은 건강도 건강이지만 멋져 보이기위해 운동하고 염색보다는 화장에 더 큰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부터 빅데이터 전문기업 타파크로스와 함께 욜드 트렌드를 직접 분석한 결과 욜드세대는 기존의 고령층과는 많이 달랐다.  2016년 욜드 사이에서는 은퇴 후 일자리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건강과 취미,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2019년에는 모델,패션등으로확장되었다. 본인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는 인식이 자리잡기 시작했다. 율드의 인식변화는 관심의 변화로 이어졌다. 청년세대는 일주일에 1회의 운동을 하지만 욜드는 주 7일을 강도높은 운동으로 근육을 다진다. 자기를 드러내기 위한 수단으로 외모를 가구기도 한다.2016년은  1위는 피부, 2위는 효과,3위는 케어,4위는 염색,5위는 에스테틱이다.  그러나 2019년은 1위가 피부,2위가 보델, 3위가 메이크업, 4위가 케어,5위가 효과이다. 가족과 친구에 대한 생각은 2016년에 93%에서 2019년 74%로 줄었다. 반면에 반려동물에 대한 담론은 7%에서 21%로 증가했으며 연인에 대한 담론도 새롭게 등장했다. 더 이상 깃발을 들은 효도관강은 욜드를 위한 것이 아니다 대신 자유여행을 즐기며 여생을 즐기기 위한 새로운 도전으로 외국어를 배우는 욜드가 늘고 있다. "욜드는 '인생 두 번 살기'를 실천하는 신청년"이라고 정의했다.-이두희 고려대 경영대학교수(고려대 시니어 트렌드와 마케팅 연구구룹장)-매경 2020년3월23일자 참조

제 29차 비전코리아 국민대회팀이 '욜드 이코노미'라는 제목의 단행본을 출간했다. '욜디락스 : 액티브시니어가 미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국민대회 내용을 집대성한 책이다. 독자들은 이책을 통해 기존의 상식의 틀을 산산조각 낼 욜드의 사고와 행동방식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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