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모레퍼시픽 그룹 승계 1순위로 꼽힌다. 서씨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 2.93%를 보유해 서 회장(53.90%)에 이어 그룹 2대 주주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8일 장녀 서민정씨와 결혼한 사위 홍정환씨에게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 (62,700원 상승500 -0.8%)) 주식 10만주를 증여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경배 회장은 그간 지분이 없던 차녀 서호정씨에게도 10만주를 증여했다.
차녀 서호정씨는 장녀 서민정씨가 아모레퍼시픽그룹 주식 241만2710주를 보유한 것에 비교해 그간 지분이 하나도 없었다.
10만주의 주식 가치는 이날 종가 6만3200원 기준 63억2000만원이다.
이번 증여로 사위 홍정환씨와 차녀 서호정씨는 나란히 주주 명부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난해 10월19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의 장녀 서민정씨는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장남 홍정환씨와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오너일가 3세가 범 삼성가로 분류되는 범 보광그룹 자제와 혼인함으로써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보광창투, BGF, 중앙일보에 이어 국내 최대 재벌가인 삼성그룹까지 인연이 닿게 됐다.
서민정씨의 배우자인 홍정환씨의 부친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은, 고 홍진기 보광그룹 창업주이자 전 중앙일보 회장의 삼남이다.
서경배 회장의 장녀 서민정씨는 현재 아모레퍼시픽 그룹 승계 1순위로 꼽힌다. 서씨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 2.93%를 보유해 서 회장(53.90%)에 이어 그룹 2대 주주에 올라있다.
홍석준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장남 홍정환 주식 재산- 400여억원
홍정환 씨는 보광창업투자 회장의 1남 1녀 중 장남으로 보광창투에서 투자 심사를 총괄하고 있다. 지주사 BGF(0.52%), BGF리테일(1.56%) 등의 지분을 보유했다.한편 보광의 홍씨는 보광창업투자 장남으로 지주사 BGF(0.52%), BGF리테일(1.56%) 등 친가인 보광그룹 관련 지분을 보유 중이며 현재는 보광창투에서 투자 심사를 총괄하고 있습니다. 보유 주식을 현재시가로 환산하면 대략 400여억원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의 장남 홍정도 중앙일보·JTBC 사장과 차남 홍정인 JTBC스튜디오 본부장, 박기범 전 대한피부과의사회장의 차녀 박연환씨 부부도 얼굴을 비췄다.
홍석준 회장의 형인 홍석조 BGF그룹 회장 부부와 동생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 등도 모습을 드러냈다.
내로라하는 재계 인사들이 다 모인 약혼식 현장을 접한 국민들은 새삼 '그들만이 사는 세상'이라며 놀라움과 호기심을 드러냈다.
사위 홍정환 사는 보광동 집-40억원
추가로 그는 국내 최고가 아파트인 서울 용산구 '한남더힐'의 소유자입니다. 그가 소유한 아파트의 63평 분양가만 하더라도 40억 원을 훌쩍 뛰어 넘습니다. 한남더힐에는 삼성그룹 관련 전현직 CEO들은 물론이고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인들의 분양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알려져있다. 특히나 한남더힐은 사생활 보호가 잘 된다는 점에서 많은 유명인들에게 인기를 끄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장남인 홍석현 회장은 중앙일보를, 차남인 홍석조 회장이 BGF(전 보광훼미리마트, 현 CU편의점)를, 삼남인 홍석준 회장이 보광창업투자를, 사남인 홍석규 보광그룹 회장이 (주)보광을 소유하고 있다. (주)보광은 휘닉스파크를 비롯한 콘도, 호텔 등을 운영하며 종합레저사업과 반도체 사업을 펴고 있다.
삼성가의 이건희 회장은 아버지인 이병철회장의 명을 받들어 미술을 전공한 며느리를 봐야 한다는 바램대로 보광그룹의 장녀 홍라희여사와 결혼합니다. 보광그룹의 보광훼미리마트 회장 홍석조의 장남 홍정환은 아모래 서경배회장의 맏사위가 되었습니다.
아모래퍼시픽전 회장 서성환회장도 장남 서영배는 조선일보 명예회장 장녀와 결혼했고 둘째아들 서경배아모래퍼시픽회장은 농심 신춘호 회장의 삼녀인 신윤경과 결혼했습니다. 재벌가와 재벌가자녀들의 결혼입니다.
보광그룹은 홍라희 여사가 이건희 회장과 결혼함으로써 국내 최대 재벌인 삼성그룹과 사돈
보광그룹은 홍라희 여사가 이건희 회장과 결혼함으로써 국내 최대 재벌인 삼성그룹과 사돈을 맺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서민정씨의 배우자가 될 홍정환씨의 고종사촌이다.
서민정씨의 이번 결혼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범 보광그룹과 사돈을 맺으며 범 삼성가 및 중앙일보와도 관계를 갖게 됐다.보광그룹역시 면면이 화려한데 대표적으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부인인 홍라희 여사가 보광가의 장녀로 알려져 있으며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은 검찰총장과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고 신직수씨의 딸 신연균씨와 결혼 정계에도 막강한 인맥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위 홍정환의 재산의 합은?
1.부모님이 배분해준 주식지분 400억원
2. 용산구 '한남더힐'63평-40억
3.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 (62,700원 상승500 -0.8%)) 주식 10만주를 증여-63억
합계:1~3=사위사랑 서경배장인의 주식증여로 400억대의 재산은 500억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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