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온 섹시 빌런 유태오가 반전으로 가득 찬 하루를 공개했습니다.
오늘은 메니져와의 첫스케줄을 함께 합니다.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35회에서는 유태오의 반전 일상과 이시영의 국가대표급 스케줄이 시청자를 찾아갔습니다. 두 사람의 보기만 해도 에너지 넘치는 하루가 새해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 한 회였습니다. 3개 국어 능력자, 칸의 남자, 2021년 가장 핫한 배우 등 넘사벽 수식어의 유태오는 이날 방송에서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카메라 밖 일상을 선보였죠. 유태오는 능숙한 솜씨로 꽃꽂이를 하는가 하면, 사진을 찍기 위해 주차장 바닥에 엎드리며 만만치 않은 예술혼을 불태웠습니다. 또한 유태오는 집에서 직접 자작곡을 녹음하고, 반려 거북이 모모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등 이색 취미 생활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죠
유태오의 독특한 취미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어요. 유태오는 집에서 하몽을 숙성시키는 모습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하기도. MC들은 소금 더미에 묻힌 우람한 자태의 하몽을 본 뒤 “집에서 하몽 만드는 사람은 처음 봤다”라며 놀라워했습니다. 이에 유태오는 “해외에서 무명생활을 오래 해서 레스토랑 등 여러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봤다”라고 남다른 요리 실력에 얽힌 사연을 밝혔습니다.
유태오 배우와 메니져가 만나서 서로 대화를 하고 요리하는 것을 함께 합니다.메니져만을 위한 유럽의 한상을 준비해줍니다.
칡술을 먼져 한잔을 할까요?
북유럽에서 파는 리코리스 캔디 향이 납니다.
약재 느낌 가득한 칡의 담금주로 서로 와인잔을 부딪히며 친밀감을 느껴갑니다.그런 가운데, 독일 출신 유태오와 대구 출신 매니저의 언발란스 케미스트리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유태오는 매니저를 집으로 초대해 직접 라자냐를 만들며 셰프급 요리실력을 드러냈습니다. 라자냐를 처음 접해본 매니저는 잠시 당황한 뒤 “혹시 김치도 있냐”라고 물어 유태오를 빵 터지게 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유태오 표 유럽 가정식과 함께 매니저가 준비해온 3년 산 칡 담금주를 즐기며 서로의 차이를 조금씩 좁혀갔습니다.
식성은 서로 다르지만 알아가는 시간은 꼭 필요합니다.
메니져와 유태오 배우의 함께 뭉친 기념의 시간은 서로 의욕으로 활활 탑니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135회는 수도권 기준 6.4%(2부)의 시청률을 나타냈으며,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2%(2부)를 기록했습니다. 분당 최고시청률은 7.2%까지 치솟았습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됩니다.
언택트 제작보고회를 하느라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5개국어 이상을 하는 유태오의 독일어 인사가 매끄럽습니다. 6개월간 배웠다는 탱고까지 상대역의 여자배우와 한판 추어봅니다. 이탈리언 레스토랑에서 달팽이 요리까지 럭셔리한 영화제작팀의 식사는 전참시 촬영의 유태오 팀의 덕분이라며 배우들이 신이나서 한마디씩 합니다. "시청자들이 촬영 때마다 이런식사로 아는 것 아닌가요? "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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