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서정희 딸'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최근 연인과 결별했다고 고백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는 서동주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서동주는 '애로부부'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애로부부' 애청자다. 진짜 열심히 재미있게 봤다"며 "제가 이혼으로 유명하지 않나. 그래서 주변에서 항상 이혼 상담을 많이 한다.그런데 저는 지적재산 변호사고 그중에서도 상표 등록에 관해서 하고 있다. 그래서 이혼에 대해 모르니까 '애로부부'를 열심히 봤다"고 말했다.
MC 이상아는 서동주에게 "지금 연애 하고 있냐"고 물었고, 이상아는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혹시 헤어진 상대가 억만장자냐"고 다시 물었고, 서동주는 "제가 많은 사람을 만났나보다. 그런 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었는데 마지막 사람은 그 사람이 아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서동주의 인스타에는?
www.instagram.com/danielles38/
이혼으로 더 유명해진 서동주
'애로부부' 서동주가 이혼 경험을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애로부부'에는 배우 서정희의 딸인 미국 변호사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동주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수학과를 졸업하고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다.
최화정은 "와튼은 절정이다"라며 감탄했다. 홍진경은 "공부를 어떻게 이렇게 잘하냐"라며 놀라워했다. 서동주는 "하다 보면 된다. 진경 언니도 하면 할 수 있다"라며 겸손해했다.
서동주는 "'애로부부'를 정말 열심히 봤다. 엄마에게 너무 재밌다고 보라고 전화했다. 엄마가 '뭘 거기까지 가냐. 우리 얘기야'라고 하더라.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친구들 보듯이 보려고 한다"라며 애청자임을 밝혔다.
이어 "내가 이혼을 한 거로 유명하다. 사람들이 이혼법을 많이 알 줄 알고 상담을 한다. 난 사실 지적 재산 변호사이고 그중에서도 상표 등록을 한다. 이혼법을 모르는데도 물어보더라. 그럼 '애로부부'라도 봐야겠다 싶어서 열심히 봤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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