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2편입니다. 불안하고 두려운 감정은 어떻게 하면 좋은가요? 상처입은 마음은 상대의 마음을 따뜻한 100% 있는 그대로의 공감으로 "힘들겠구나!" 경청해주면 치유가 가능합니다. 옆에 그런 상담사 1명이 1명의 코치가 필요합니다.
한국사회는 이런 진솔한 대화의 문화가 약합니다. 불안과 무기력을 감추는데 도 익숙한 사회문화입니다. 개선되어야 합니다.
1차 트라우마보다 더 무서운 것은 2차 트라우마입니다. 사례로 들자면 성폭행을 당한 딸은 성폭행이 1차트라우마입니다. 그러나 2차 트라우마는 "주변사람들에게 알리면 절대안된다. 시집갈 때 지장이 있다 "등입니다.
함께 공감하고 솔직해지는 것이 심리적 방역입니다. 스스로를 자신이 방역하며 자신을 보호할 때입니다. 너무 힘들 때는 그자리에서 정지해보세요. 완전히 방전되어 만신창이가 되면 내일이와도 일어설 수 없습니다. 지금은 두려움이 없이는 생존할 수 없는 재난 상황입니다.희망의 연대가 아닌 불안과 무기력의 연대가 있어야 합니다.두려움을 끌어안으며 코로나 블루를 인정하고 딛고 성장하는 계기로 가시면 어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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