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페르소나의 달리코치입니다. 오늘은 코로나19가 발생한 근원적 원인을 찾아봅니다. 세계 석학 7인에게 코로나 이후의 인류 미래를 인터뷰 형식으로 묻습니다.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인류의 해법을 찾아가 보는 지성의 발현은 어떤가요?
1~5로 정리하였습니다.
1.'오늘부터의 세계'저자,석학 7인은?
2.과거로 돌아가는 문은 닫혔다.
3.세계석학 7인의 포스트 코로나의 통찰력은?
4.(석학1) 제러미 리프킨,인터뷰는?
(1)인터뷰의 맥락
(2)글로벌 그린뉴딜
(3) 제러미 리프킨,인터뷰의 Q&A는?
5."코로나보다 무서운 건 기후변화.불평등"-2020년7월31일자 매일경제기사
1.'오늘부터의 세계'저자,석학 7인은? 제러미 리프킨,원톄쥔,장하준,마사 누스바움,케이트 피킷, 닉 보스트롬, 반다나 시바
2.과거로 돌아가는 문은 닫혔다.-오늘부터의 세계는 지금 우리가 내리는 선택과 그 결과에 의해 형성될 것이다.
코로나 19이후 문명의 나침반은 어디를 가리킬 것인가?
거대한 지각변동을 대비하는 7가지 문명 전환 시나리오
(1)중앙집중식 인프라 구조를 전환하라
(2)무너진 세계화의 출구를 지역에서 찾아라
(3)불안을 구조 조정하고 안전을 공동구매하라
(4)혐오를 넘어선 곳에서 새로운 정치의 희망을 발견하라
(5)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사회를 재구조화하라
(6)지구적 조정능력을 키워 미래의 위기에 대응하라
(7)인간과 자연을 연결하는 민주주의를 요구하라
*"지금은 과거 이뤄야 했던 개혁을 감행할 시간이며, 불의한 구조를 바로잡을 시간이다."_유발하리라의 전언 가운데
3.세계석학 7인의 포스트 코로나의 통찰력은?
(1)제러미 리프킨-"세계는 무너졌고, 우리가 알던 방식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2)윈톄쥔-"코로나19는 현대화에 대한 비평, 빠르게 질주하던 관성을 멈추어야 한다"
(3)장하준-"단기 효율 중심의 신자유주의가 바이러스 앞에 약점을 드러냈다"
(4)마사 누수 바움-"우리 자신의 취약함을 다른 집단 탓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
(5)케이트 피킷-"또 다른 펜데믹을 막기 위해 사회 구성원의 회복 탄력성을 높여야 한다"
(6)닉보스트룸-"정밀한 시나리오 부재가 코로나19위기를 심화시켰다"
(7) 반다나 시바-"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는 경제로 나아가는 것을 저지하라"
4.(석학1) 제러미 리프킨,인터뷰는?
(1)인터뷰의 맥락-코로나19의 위기가 전지구적인 경제 위기로 치닫기 시작한 것은 4월6일이었습니다. 그리고 4월20일 워싱턴DC 자택에서 이동의 제한령이 따르는 그를 인터뷰했습니다.
(2)글로벌 그린뉴딜-그린 뉴딜은 유럽연합을 비롯해 중국과 캘리포니아, 미국하원을 중심으로 세계 각지에서 진행하는 산업 인프라 개혁 프로젝트로, 화학연료 중심의 에너지 구조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려는 기획입니다. 한국 정부 역시 코로나19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국판 뉴딜의 방향성을 발표하며 디지털을 기조로 '그린'을 추가하겠다고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3) 제러미 리프킨,인터뷰의 Q&A는?
Q1 : 코로나19위기의 주요 원인을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기후변화다.
A1:기후변화입니다.기후변화로 생긴 모든 결과물이 펜데믹을 만든겁니다. 원인은 크게 세가지입니다.
첫째: 물순환의 교란으로 인한 생태계의 붕괴입니다.생태계는 구름으로 순환하는 물과 눈,비에 의존합니다. 지구의 온난화로 지구의 물순환이 바뀌고 있습니다. 지구가 1도씩 뜨거워질 때마다 대기는 7퍼센트씩 더 많은 강수량을 빨아들입니다. 열은 구름이 지표에서 강수를 더 빨리 취하도록 몰아칩니다. 그래서 통제가 어려운 물난리를 겪는 것입니다.
그 거칠고 극단적인 상황속에서 가뭄과 산불도 일어납니다. 미국은 작년에 캘리포니아의 1/3에 해당하는 지역이 산불에 휩싸였어요. 호주는 그 두 배였구요.생태계가 변화하는 물순환을 따라 잡지 못하고 붕괴하고 있습니다.
둘째는 인간이 지구에 남은 마지막 야생의 터를 침범하고 있습니다. 1900년만 해도 인간이 사는 땅은 전체의 14퍼센트 정도였어요. 지금은 77%에 육박합니다. 야생은 23%만 남았습니다. 인간은 야생을 개발해 단일 경작지로 사용하고, 숲을 밀어버리고,소를 키워 소고기를 생산합니다. 이것도 기후변화를 유발합니다.
셋째, 야생 생명들의 이주가 시작됐습니다. 인간들이 재난을 피해 이주하듯 동물뿐 아니라 식물, 바이러스까지 기후재난을 피하여 탈출하고 있어요. 서식지가 파괴되었기 때문에 인간 곁으로 왔고 바이러스는 동물의 몸에 올라타서 이동했죠. 최근의 몇년 동안 사스, 메르스, 에볼라, 지카와 같은 팬데믹이 발생한 이유입니다. 세계보건기구,미국의 질변통제예방센터, 세계은행 등에서 오랜 연구를 통해서 지구의 공중 보건이 위기임을 알고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시장에서 야생동물을 산다면 바이러스가 붙어 있는 야생동물을 사는 거죠.
Q 2: 기후변화로 야생동물이 바이러스의 중간 매개체가 된 것인데, 미개한 문화가 바이러스를 끌어들였다는 혐오가 오히려 본질을 호도하고 있군요.
A2: 앞으로 더 많은 감염병이 창궐할 것입니다. 이제는 펜데믹이 올 때마다 1년 반정도의 봉쇄를 예상 해야만 합니다. 초기단계에서 봉쇄를 해도 6개월 뒤에는 두번째 파고가 찾아옵니다. 초반에 완전히 봉쇄하지 않으면 두 번째 파고는 휠씬 심각합니다. 그 다음에 백신이나 항체가 나오기를 기다려야 하고요.대략 1년에서 1년반정도가 걸립니다. 그렇다고 그안에 모든 사람이 백신접종을 받을 수는 없어요. 그러기까지 또 시간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경제를 새로 조직하고 사람들과 만나는 사회생활 그리고 통치방식까지 재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Q3 : 사스나 메르스, 에볼라는 세계 경제를 멈추는 단계로 번지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은 무엇이 다른가요?
감염병이 발생한 순간 세계의 인프라는 무너졌습니다.
마스크는 어디에 있었습니까?
인공호흡기는 어디에 있었나요?
우리의 음식을 실은 배는요?
A3: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하나의 망으로 연결돼 있다는 것, 우리가 한 가족이라는 것, 우리가 함께하지 않으면 다 같이 무너진다는 사실입니다.
5."코로나보다 무서운 건 기후변화.불평등"-2020년7월31일자 매일경제기사
(1)다이아몬드 교수는 30일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주관한 `구조적 대전환기의 한일관계` 세미나의 영상 기조강연의 의견 발표
(2)사람들이 코로나19에 더 큰 공포심을 갖는 이유로는 세 가지를 제시
(2-1) "항공 등 교통의 발전으로 인해 과거보다 전파력이 커졌다
(2-2)지구상의 인구가 크게 늘면서 질병으로 인해 사망할 수 있는 인구가 급증했다.
(2-3)전 인류가 내성이 없는 전염병이기에 큰 공포심을 갖는 것"이다
(2-4)해결책은? " 코로나19는 인류 역사상 세계적인 공동 해결책이 필요한 첫 감염병이 됐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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