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페르소나의 달리코치입니다. 이효리의 '놀면뭐하니?'의 인기비결은 무엇인가요? ‘놀면 뭐하니?’ 가 7월 2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0.5%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습니다. 여기에 출연하는 유재석.비(정지훈),이효리의 세인물중에서 오늘은 이효리의 과거 .현재.미래의 아이콘의 인기비결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그녀의 인기비결은 무엇인가요?
1~4로 요약 정리하여 사고의 통찰을 돕습니다.
1.‘놀면 뭐하니?’가 7월 2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0.5%의 점유율로 1위
2.모든 시대의 아이콘, 이효리
3.이효리는 당당하게 하고 싶은 말을 한다. -‘그래,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
4.코치의 TIP:이효리 그녀의 인기비결은?
'놀면 뭐하니?’가 7주 연속 토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습다.
1.‘놀면 뭐하니?’가 7월 2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0.5%의 점유율로 1위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놀면 뭐하니?’가 7월 2주 토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20.5%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어요. 화제성이 전주 대비 27.11% 상승하며 비드라마 전체 4위, 동영상 조회수 1위를 기록했습니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고스타-유산슬-라섹-유르페우스-유DJ뽕디스파뤼-닭터유-유두래곤 등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싹쓰리’ 유재석, 이효리, 비(정지훈)가 타이틀곡 ‘다시 여기 바닷가’ 녹음과 안무 연습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이효리는 지난 1일 SNS 라이브를 통해 소녀시대 윤아와 노래방에 방문한 것이 문제가 된 것을 언급하며 "조심 좀 할게. 잘못했다"면서 "하차할까 싶다. 팀에 누를 끼쳤다. 제주도로 돌아가야할 것 같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오는 18일에는 데뷔를 앞둔 싹쓰리의 뮤직비디오 촬영기, 유두래곤과 박토벤의 만남이 공개될 예정이예요.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0년 7월 6일부터 7월 1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6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지난 13일 발표한 결과입니다.
2.모든 시대의 아이콘, 이효리-
지금의 이효리라는 사람은 그 자체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담고 있는 캐릭터다.
“조심할게. 잘못했어.” 지난 7월 1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50회에서는 ‘린다G’라는 ‘부캐’로 활약 중인 이효리가 문제가 됐던 윤아와의 노래방 라이브 논란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어요. 며칠 동안 호되게 화살을 맞은 뒤에 흘린 그의 눈물은 유재석의 농담 섞인 “조심 좀 해”라는 말처럼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싹쓰리’의 성공을 위해 연출된 것이 아니었어요.
이효리의 눈물과 조심스러운 한 마디는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한껏 예민해진 사람들의 화살이 특정인에게 향하고, 여기에 무력감을 느끼고 응수할 수밖에 없는 연예인 개인의 상황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지금의 이효리라는 사람은 그 자체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담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야기된 문제가 연예인들에게 어떤 식의 부담으로 작용하는지 보여주는 것이 현재의 이효리라면, 여기에 레트로 내지는 뉴트로 열풍으로 인기를 끄는 ‘싹쓰리’의 중심축이 그라는 것까지 이효리라는 명성이 지닌 현재성을 보여줍니다. 동시에 그는 과거의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1990년대에 데뷔해 2000년대에 최고 전성기를 살았던 이효리라는 여성은 여전히 하나의 아이콘으로 기억됩니다. 여전히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배경음악으로 <10 Minutes>이 깔리고, 이효리의 전성기는 곧 2000년대 여성 솔로 가수의 존재와 동일시되기 때문입니다.
3.이효리는 당당하게 하고 싶은 말을 한다. -‘그래,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
의미 있는 것은 이효리의 이러한 과거와 현재가 미래의 어떤 순간을 예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효리 본인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그는 결혼 전후로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디자인하는 자신의 캐릭터를 대중에 각인시키며 지금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나 돈 많다”는 말을 하면서 뮤지션인 남편과 새벽 요가를 하던 그가,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기농 생리대 광고가 하고 싶다”며 유재석과 비를 당황시킨다.
여성 연예인이 자신의 부나 성취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어렵던 시절에도 당당하게 하고 싶은 말을 했던 그는 “유기농 생리대”라는 한 마디로 웃음과 동시대를 사는 후배 여성들에게 이런 메시지를 던져요. ‘그래,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
남성들과 스스럼없이 웃으며 생리대 이야기를 꺼낼 수 있게 만들고, 톱스타라는 자신의 위치를 상기하면서도 현재 연예인들에게 엄격하게 가해지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잣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드는 사람. 그런 사람이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높은 인지도와 부를 누리며 살아가는 세상이란 의외로 연예인들의 삶을 이야기할 때 언급되는 상대적 박탈감보다 닮고 싶은 부분이 많은 한 스타가 제시하는 의미 있는 성찰로 남을 수 있어요.
노래방에서 신나게 노래를 부르던 그를 옹호하고자 하는 말이 아닙니다. 이효리에게 지금 던져지는 비난과 쏟아지는 칭찬, 속 시원한 대리만족 같은 것들이 모두 2020년을 전후한 우리의 과거-현재-미래를 대변하고 있음을 이야기하고 싶을 뿐입니다. 이효리처럼 언제든 시대의 아이콘이 될 수 있었던 사람은 정말로 흔치 않은 일이고 인물입니다.
4.코치의 TIP:이효리 그녀의 인기비결은?
하고 싶은 마음속의 진심의 말을 표현한다. -이효리의 눈물과 조심스러운 한 마디는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한껏 예민해진 사람들의 화살이 특정인에게 향하고, 여기에 무력감을 느끼고 응수할 수밖에 없는 연예인 개인의 상황을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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