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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연락사무소 폭파&폭파이유는?(+사진추가)+남북관계예상

by 달리코치 2020. 6. 18.

안녕하세요,페르소나의 달리코치입니다. 봄에 다녀온 곳입니다. 근거리에서는 초소에는 북한군인이 번갈아 보초를 서고 있었지만 평화로왔습니다. 허허벌판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바라보며 지인들은 평화통일이 근거리에 와있는듯 설레이는 희망에 대화를 주고 받았습니다.  그러나 3초만에 '폭삭'이념의 간극이 공포를 더하는군요.

북한은 오늘(17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는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연락사무소는 이제 '쓸모없는 집'이 됐다면서, 이걸 폭파한 건 죗값을 받아내기 위한 응징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선중앙TV : "북남 공동연락사무소가 6월 16일 14시 50분 요란한 폭음 속에 참혹하게 완전 파괴되었습니다."]

짙은 연기구름과 함께 파편이 공중으로 흩어지고, 바로 옆 15층 개성공단 지원센터의 유리 외벽도 폭발 충격으로 무너져 내립니다.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TV가 폭발 당시 촬영한 영상을 오늘(17일) 오후 3시 정규방송이 시작되자마자 공개했습니다.

폭파전과 폭파후

분량은 33초로 폭파충격을 보여주려는 듯 폭파 전 멀쩡한 건물 모습과 폭파 당시 화면을 편집했습니다.

노동신문도 연락사무소 폭파 전후 사진을 비교해 실었습니다.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사진 속 4층 높이 건물이 남북공동 연락사무소로, 폭파 직후 건물 전체가 연기로 완전히 뒤덮입니다.

다른 각도의 사진에는, 폭파 충격으로 외벽이 떨어져 나간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의 모습이 찍혔습니다.

북한 매체는 판문점 선언의 성과로 평가받던 연락사무소가 무능한 남한 당국자들에 의해 '쓸모없는 집'이 됐다면서 이를 폭파한 건 '응징 조치'라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TV : "절대로 다쳐서는 안 될 우리의 최고 존엄을 건드린 자들과 아무런 가책도 반성 기미도 없는 자들로부터 반드시 죗값을 받아내기 위한 우리의 일차적인 첫 단계의 행동이다."]

이어 남측 태도를 지켜보면서 다음 대적 행동의 강도와 결행 시기를 정하겠다며, 예민한 국면에서 무분별한 대응은 더 강경한 보복계획을 유발할 거라고 위협했습니다.

남북공동 연락 사무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 폭파

정리하자면 폭파이유는? 

최근 남북한 당국의 입장 변화

내부 정치용입니다. 북한이 코로나나 국경을 통제하면서 외화벌이가 현찮았습니다.  북한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는 것을 외부인 우리나라로 돌리려는 것이지 진짜 전쟁을 하려했으면 선전포고를 하나요?  곧 있을 미국대선의 밑밥으로 보입니다.추가목적은 전쟁보다는 도발 가능성입니다.추가적인 개성공단,금강산에 군부대를 배치하거나 9.19군사합의에 따라 중단됐던 접점지역에서의 포격사격과 야외기동훈련,해상 완충구역 내에서의 해안포 훈련 등이 재개되거나 ICBM시험발사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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