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F-8"> 현빈의 자필편지&사랑의 불시착' 현빈X손예진, '태후' 잇는 한류 대표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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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의 자필편지&사랑의 불시착' 현빈X손예진, '태후' 잇는 한류 대표 주자

by 달리코치 2020. 6. 18.

안녕하세요,페르소나의 달리코치입니다. 현빈의 자필편지를 공개합니다.  아주 따뜻하고 정감있는 마음이 느껴지는 편지군요. 함께 느껴 볼까요?

1.현빈의 자필 편지

2.'사랑의 불시착'일본에서 인기끄는 이유?

3.'사랑의 불시착' 스토리는? 

4.'태양의 후예'의 뒤를 잇는 최고의 한류 콘텐트

1.현빈의 자필 편지

아래는

 

현빈 자필편지 전문입니다


사랑하는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현빈입니다.

서로의 안녕을 묻는 요즘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언제나 그랬듯 새로운 작품의 촬영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촬영장으로 보내주신 정성과 마음에
이 감사함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항상 잊지 않고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랑과 응원의 손길 덕분에 저와 많은 스태프분들이
더욱 힘을 내서 촬영에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 마음 잊지 않고, 저 또한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자유롭게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그 날까지.
부디 건강하세요.

2020년 6월의 어느 날.
현빈

2.'사랑의 불시착'일본에서 인기끄는 이유?

                  56회 백상예술상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 열도를 접수했습니다. 38선을 넘은 사랑에 일본이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넷플릭스를 통해 190개국에 공개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일본에서는 공개된 이후 단 한 번도 'Top 10 콘텐츠'에서 벗어난 적이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배우 사사키 노조미, 구로야나기 데츠코, 방송인 오가미 이즈미, 개그맨 사이토 츠카사, 레슬링 선수 요시다 사오리 등 일본의 유명인들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의 불시착'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하고 있어요. 
일본 지상파 방송에서 인기 요인을 분석하는 '사랑의 불시착' 특집을 다룰 정도고, 언론에서는 연일 현빈과 손예진에 대한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가운데 넷플릭스 등 동영상 서비스 가입자가 증가했고, 해당 서비스를 통해 '정주행' 할 수 있게 된 '사랑의 불시착'은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전 세대를 막론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종영한지 4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사랑의 불시착' 열풍은 이어지고 있으며 2003년 한류 열풍을 일으키고, 배용준과 최지우라는 한류 스타를 탄생시킨 드라마 '겨울연가'에 비견되기도 합니다. 

"사랑의불시착' 일본의 넷플릭스

 

'

3.'사랑의 불시착' 스토리는?

사랑의 불시착'의 큰 줄기는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북한장교 리정혁(현빈)의 '러브 스토리'다. 분단이라는 특수한 상황 속 가깝고도 먼 애달픈 로맨스가 일본 국민들의 감성을 자극한 것입니다.

 

뉴스에서만 보던 북한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그려낸 것과 북한에 불시착하게 된 남한 여성이라는 설정이 주는 '스릴감',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판타지적인 로맨스가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실제로 '사랑의 불시착'으로 인해 북한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언론에서는 '탈북자가 말하는 북한의 실제 생활' 등에 관련한 인터뷰를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판타지스러운' 로맨스를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연기했다는 점도 한몫을 톡톡히 했고요. 완벽한 외모와 연기력을 자랑하는 현빈과 손예진의 '케미'는 일본에서도 큰 화제를 일으켰고, SNS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견고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현빈과 손예진의 전작을 분석하는가 하면, 이 드라마 이전에 함께 주연했던 영화 '협상'의 일본 재개봉까지 결정되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또한 일본에서는 '사랑의 불시착'을 젠더 감수성이 풍부한 드라마로 보고 있다. 작가 기타하라 미노리는 '사랑의 불시착'을 ‘페미니스트 드라마’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한 일본 언론에서는 윤세리는 '남자가 원하는 여자'가 아니라 '여자가 좋아하는 여자'로 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극중 윤세리가 재벌가의 딸로 태어났음에도 스스로 기업을 세워 성장시키는가 하면 북한에 불시착한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상황을 헤쳐가는 '강한 여성'임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이 같은 내용이 일본 젊은 여성들의 큰 지지를 얻고 있다. 이렇듯 '한류 열풍'이 주로 중년 여성층을 중심으로 불었던 가운데 '사랑의 불시착'은 10대와 20대에게도 젊은 층에게도 인기를 얻으며 '한류 열풍'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태양의 후예'의 뒤를 잇는 최고의 한류 콘텐트

 

'사랑의 불시착' 현빈, 손예진이 거센 한류 바람의 중심에 섰다. 해외 팬들 사이에서 '리리커플(극 중 이름 리정혁과 윤세리)'로 통하는 두 사람. 한한령 이전 최고의 한류 드라마로 꼽히는 '태양의 후예'의 뒤를 잇는 최고의 한류 콘텐트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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