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페르소나의 달리코치입니다.이태원 클럽발 "n차 감염6차'추정입니다.6차 감염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5차 감염자의 남편입니다. 클럽에서 직접 감염된 환자보다 그들에게서 감염된 지역사회 전파 사례가 더 많은 게 문제입니다.
워낙 다양한 시설들이 연관돼 역학조사의 속도가 확산 추이를 따라잡지 못할 거라는 우려도 큽니다.
1.중랑구 택시기사, 6차 감염 추정
2.부천 돌잔치 하객의 직장동료도 감염…인천강사 5차 감염
3.'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해 집단 감염을 예방
1.중랑구 택시기사, 6차 감염 추정
이태원 클럽발 6차 감염 의심사례는 서울 중랑구에 사는 50세 개인택시 기사입니다.
이 환자의 추정 감염 경로를 거슬러 따져보면 최초 이태원 클럽에서 감염돼 직업을 숨겼던 인천 학원 강사에서 시작됩니다.
2차 감염자는 이 학원 수강생, 3차 감염자는 2차 감염자가 다녀간 노래방에 들렀던 프리랜서 사진사, 4차 감염자는 3차 감염자가 사진을 찍은 돌잔치를 방문한 광진구 13번 환자입니다.
그리고 5차 감염자는 4차 감염자의 직장동료이고, 6차 감염으로 의심되는 환자는 5차 감염자의 남편입니다.
이태원 집단감염으로 인한 연쇄 감염이 반복되고 있어 지금은 이 전파 고리를 차단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클럽에서 직접 감염된 환자보다 그들에게서 감염된 지역사회 전파 사례가 더 많은 게 문제입니다.
워낙 다양한 시설들이 연관돼 역학조사의 속도가 확산 추이를 따라잡지 못할 거라는 우려도 큽니다.
감염 위험성이 간과되었고 마스크 착용, 소독과 환기 등이 미흡했던 노래방, 주점 등에서는 상당히 빠른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비율도 증가 추세여서 불특정 다수가 다녀가는 클럽, 헌팅 포차, 노래연습장 등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 대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2.부천 돌잔치 하객의 직장동료도 감염…인천강사 5차 감염
가래 등의 증상을 느꼈으며 2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고 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앞서 16일 양성 판정을 받은 어머니(노원구 28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어머니가 양성 판정 받은 뒤 자가격리 중이던 그는 식사는 모친 지인을 통해 대면 접촉 없이 문 앞에 놓인 음식으로 해결했다. 1층에 거주하고 있어 엘리베이터도 쓰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모친은 44세로, 홍대 주점에 갔던 강서구 확진자의 직장동료다. 이 여성의 19세 딸도 16일 확진 판정받았다. 이태원 클럽 3차 감염자인 어머니로부터 딸, 아들이 4차 감염된 사례다.
중랑구 확진자(중랑구 18번)는 중화2동에 거주하며, 21일 직장동료(광진구 13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2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고 2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주로 경의중앙선 중랑역을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용했다.광진구 13번 확진자는 지난 10일 부천시 돌잔치 하객이다. 이태원 클럽에 다녀 온 뒤 거짓말 한 인천강사에서 출발해 인천 코인노래방에서 3차 감염된 택시기사(인천시 미추홀구 24번), 택시기사 사진기사로 부업 한 돌잔치 하객의 4차 감염, 하객의 지인으로까지 5차 감염된 사례다.
관악구 확진자(관악구 56번)는 신원동에 사는 27세 남성으로 이태원 클럽 관련 3차 감염자인 택시기사 접촉자로 4차 감염됐다.
강북구에선 미국에서 입국해 검사받은 인수동 거주 48세 남성이 23일 확진됐다. 강동구 22세 남성은 필리핀에서 귀국한 뒤 받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김포 시민이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확진받고 김포시로 이관됐다.
3.'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해 집단 감염을 예방
'이태원발'확진자는 225명으로 접촉으로 감염된 확진자는 129명으로 접촉감염자의 수가 더 많아졌습니다.
최근 2주일 사이 하루 평균 확진자의 수는 평균 23.2명이 되었습니다. 더 세심한 방역과 코로나 19 예방 수칙을 잘 지켜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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