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페르소나의 달리코치입니다.소상공인 코로나19긴급대출1차가 소진공은 중신용자(4~6등급)를 대상으로 5일까지 마감이고 우리은행은 8일까지 마감입니다. 2차소상공인 긴급대출은 18일부터 시작하여 6대은행으로 한정했는데요.1차 소상공인 대출 조건과 2차 소상공인 대출 조건을 한번 살펴볼까요~~~~
1. 1차 소상공인 대출 조건
지난달 1일 오전 서울 중구 신한은행 남대문점에서 한 직원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한 소상공인의 대출 신청을 받고 있다. 영세 소상공인들은 은행에서 연 1.5% 초저금리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정부가 지난달 초 개시한 코로나19 소상공인 긴급대출이 재원이 바닥을 드러냈다. 자금을 필요로 하는 소상공인이 여전히 많다는 판단이다. 다만 시중은행 몫은 아직 여유가 있다.
정부는 이번달 2차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1. 1차 소상공인 대출 조건
2. 2차 긴급 대출 조건
지난달 나온 1차 소상공인 긴급대출 프로그램은 3갈래로 구성됐다.
▷저신용(신용등급 7등급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소상공인진흥공단(소진공) 경영안정자금
▷중신용자(4~6등급) 대상 기업은행 초저금리 대출
▷고신용자(1~3등급) 대상 시중은행 이차보전 대출 등이었습니다.
금리는 1.5% 고정금리로 책정됐다. 소진공이든 시중은행이든 똑같다. 이 때문에 저렴하게 자금을 빌리려는 소상공인들이 몰렸습니다. 지난달 말 기업은행 신청은 마감됐고, 소진공 대출 재원은 어린이날(5일) 앞뒤로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중은행의 이차보전 대출은 아직 여유------
은행연합회는 지난달 29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각 은행별 이차보전 프로그램 소진현황을 공개했다. 14개 시중은행 가운데 우리은행만 오는 8일께 대출 신청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은행들은 일주일 이상 신청 여분이 있다. 수요자들 사이에선 “시중은행들은 조건, 한도를 까다롭게 제시해서 실제 돈 빌리기가 힘들다”는 푸념도 나온다.
애초 시중은행 이차보전 프로그램은 3조5000억원 규모로 마련됐다. 소상공인당 최고 3000만원까지 빌려준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27일까지 1조2000억원(4만9000만건)을 지원한 상태다. 신용등급이 중간 이하인 소상공인의 대출이 바닥을 보이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2차 긴급대출, 달라진 내용은?
정부는 2차 소상공인 긴급대출 신청을 오는 5월 18일부터 시작할 예정
. 일주일 가량 신청만 받은 뒤 대출심사는 25일부터 벌인다.
2차 프로그램에선 대출 신청 창구를 6대 시중은행으로 한정하기로 했다.
신용등급과 별개로 은행에서 관련 업무를 일원화하기로 한 것이다.
2차 긴급대출에선 일부 달라진 조건이 있다.
<2차 긴급 대출조건>
1.자격제한조건:우선 1차 프로그램을 통해 대출받은 사람은 신청이 제한된다.
2.대출 기간: 5년.
3.상환 조건:처음 2년 간은 이자만 갚다가 이후 3년 중에 원리금을 분할 상환하는 방식이다.
4.대출한도:대출 한도는 건당 1000만원으로 통일된다.
5.금리조건:1.5% 고정금리는 3~4% 수준(중신용자 기준)으로 오른다.
6.정부가 생각하는 소상공인의 대출목적:당장 부족한 경영자금을 확보할 목적이 아닌, 기존 대출을 상환하려고 이 긴급대출을 신청하는 수요가 많다는 게 정부의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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