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성장기는?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주유소의 일을 형과 도우며 자랐다.
크리스 폴은 노스캐롤라이나 주 포사이스 카운티의 루이빌에서 태어났다. 폴의 집안은 비교적 유복한 집안인 것으로 알려졌다. 폴과 그의 형은 늘 여름만 되면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주유소 일을 도왔다.
폴의 꿈은 농구선수-할아버지는 오른 손을 묶고 식사하게-원망하지 않은 폴
폴은 농구에 재능을 보였고 스스로의 장래희망도 농구선수였다. 그의 할아버지 역시 손자가 훌륭한 농구선수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는데, 특히 왼손도 잘 써야 한다면서 식사 시간에 종종 폴의 오른손을 묶고 왼손으로만 식사하게도 했다. 그럼에도 폴은 할아버지를 원망하지 않았다.
그의 지니어스 통찰은?
팀 연습과 비디오를 몇번 시청하는 것만으로 팀과 선수들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지적하는 폴을 보고 깜짝 놀라며 능력을 인정
어린 시절 아이제아 토마스의 비디오를 반복시청하면서 그의 플레이와 닮기 위해 연습을 했고, 그 결과 그는 팀과 선수들의 플레이를 비디오로 보는 것으로 선수 개개인의 장단점, 개선책을 발견하는 자기만의 '눈'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폴의 루키 시즌 뉴올리언스의 감독이던 바이런 스캇과 베테랑 PJ 브라운은 팀연습과 비디오를 몇번 시청하는 것만으로 팀과 선수들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지적하는 폴을 보고 깜짝 놀라며 능력을 인정했다고 한다.
정신적 멘토이자 폴이 사랑했던 그의 할아버지가 자신의 주유소에서 강도의 총에 맞아 61세의 나이로 할아버지 사망
할아버지의 나이인 61점을 넣고 바로 벤치로 들어가는 경기를 통해 그의 할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다. 당시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역대 고등학생 최고 득점 기록이 67점이었고 이는 50년 넘게 깨진 적이 없는 기록
웨스트 포사이스 고등학교 재학 시절 지역을 대표하는 초고교급 선수로 성장했다. 본래 2학년 때까지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는데 입학 당시 키가 157cm에 불과했다고 한다. 3학년때는 178cm까지 자랐고 그 결과 기량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지만... 폴이 명문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로의 진학을 결정지은 바로 다음 날, 그의 정신적 멘토이자 폴이 사랑했던 그의 할아버지가 자신의 주유소에서 강도의 총에 맞아 6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슬픔을 이기지 못했던 폴은 농구를 그만 둘 생각까지 했으나, 할아버지를 위해 마음을 다 잡았다. 그 해 정확하게 할아버지의 나이인 61점을 넣고 바로 벤치로 들어가는 경기를 통해 그의 할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다. 당시 경기영상은 유튜브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감동적이다. 이 경기에서 폴은 딱 61점만 넣기로 했는데 61점째 득점을 하는 순간 파울을 당해 추가 자유투를 얻었다. 당시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역대 고등학생 최고 득점 기록이 67점이었고 이는 50년 넘게 깨진 적이 없는 기록이었다. 아직 시합이 몇 분 정도 남아 있어 기록 경신을 노려볼 만도 했지만 자유투 라인에 선 폴은 일부러 림에 닿지도 않는 에어볼을 던지고 바로 벤치에 들어가며 동료들의 품에 안겨 펑펑 눈물을 흘렸다.
고교 시절 데이빗 레이튼 감독의 가르침을 받으며 졸업 시즌 평균 30.8점, 5.9리바운드, 9.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27승 3패로 이끌었고, 맥도날드 All-American과 노스캐롤라이나 주 Mr. Basketball로 선정되는 등 지역을 휩쓸고 예정대로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에 진학한다.-나무위키 참조-
진부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노력한 만큼만 얻을 수 있습니다.
일을 하고 또 즐기세요.
농구스타 크리스 폴은 가족에게서 배우며 자랐다.
대학시절에는 최고의 코치에게서 멘토링을 받으며 성장했다.
NBA에서 커리어를 시작할 때는 베테랑 선수를 보며 여러 교훈을 얻었다.
38세가 된 폴은 이이제 좋은 리더십코칭을 탑제한 선수가 되었다.
12번이나 올스타에 선정되었고 8년간 NBPA전미농구선수협회 회장을 지냈다. 여러 프로팀에서 뛰어온 그는 역대 최고의 포인트가드로 꼽힌다.
인터뷰
1.Q:존경하는 할아버지가 가르쳐준 원칙은 무엇인가?
노력의 중요성이었다. 할아버지는 흑인 최초로 주유소를 경영하셨다. 저와 동생은 주유를 하거나 타아어를 돌리고 오일을 교환하며 자랐다. 진정한 노동이 어떤 것인지 배웠다. 할아버지는 우리가 운동화나 다른 것을 살 수 있는 돈을 갖고 계셨지만 그냥 주신적은 없다. 원한다면 직접 벌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2.Q :웨이크포레스트대 스킵 프로서 감독은 어떻게 당신을 영입했죠? 긍정적 피드백과 교정적 피드백을 해준 분
그는 저에게 진심이었어요. 고등학교때 경기를 보러와서 "이봐,넌 수비를 못하잖아"라고 말했죠.
꿈을 이루는 선수가 되려면 저에게 솔직한 피드백을 해주는 분이 필요했습니다.
3.Q: 여러 팀에서 선수생활을 했어요. 팀을 옮길 때마다 리더십에 대한 접근 방식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때로는 팀원과 소통할 방법을 배울 시간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항상 올바른 의도를 가지려고 노력하죠.(윤리 의식)
팀이 달라질 때마다 계속 바뀌었죠. 뉴올리언스에서는 모든 사람이 저처럼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랐어요.
그래서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했죠.
나중에 한 코치가 저에게 그러더군요. 저만큼 경기에 신경 쓰지 않는 선수와 함께 뛰는 것이 가장 큰 도전이라고 말이죠(경기를 독무대인듯 즐기는 경기법 같죠)
팀을 옮겨 다니면서 서로 다른 성격이 있다는 것을 배웠어요. 이 선수와 어울릴 수 있지만 저 선수와는 어울릴 수 없다는 걸
깨달은 거죠.
때로는 팀원과 소통할 방법을 배울 시간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항상 올바른 의도를 가지려고 노력하죠.
4.Q:NBPA를 이끌게 된 계기가 있나요?
2013년 새회장의 출마를 앞두고 몇명이 저를 찾아와 "크리스,출마해주세요"라고 말했어요. 저는 "네? 그럴 시간이 없어요"라고 답했죠. 왜냐하면 그 일을 하려면 항상 대기 상태여야하거든요.그런데 아내가 그러더군요."그들이 당신을 찾아왔다면 정말 필요로 하는 것일테죠. 출마하세요." 경험도 있었고 호기심도 있었기 때문에 해보자고 생각했어요. 배울 수 있는 좋은 리더십의 연마시간이 되었습니다.
반칙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플레이도 서슴지 않는 집요함과 승부욕
기타 항목에서 나오는 '베이비 페이스 어쌔신(Baby-faced assassin)'이라는 별명. 참으로 잘 지은 별명이다. 평상시에는 동안에다가 농구선수로는 작은 키에 생글생글 웃기도 잘해 귀엽다는 소리를 듣지만 경기만 시작하면 사람이 돌변해 웃는 모습은 보기 힘들며 반칙을 아슬아슬하게 넘나드는 플레이도 서슴지 않는 집요함과 승부욕을 보여준다.
데뷔 이후 항상 팀의 리딩가드이자 플로어 리더였기에 팀원들이 못한다 싶으면 거침없이 갈궈준다. 자기보다 훨씬 크고 자기가 입단하기 전부터 클리퍼스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블레이크 그리핀도 많이 혼났다. 호넷츠 시절에는 상대팀과 점수차가 벌어지자 감독이 폴을 교체하려고 했는데 폴이 '지금 상대를 요절을 내야 확실하게 이길 수 있다'며 교체하지 말아달라고 감독에게 애걸하는 모습이 중계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이런 올드스쿨 마인드가 꼭 좋은 것은 아닌데 폴의 눈물나는 부상 이력은 승리를 위해 자기 자신을 갈아대며 작성한 것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한 경기 한 경기에 이기기 위해 집착하는 것은 좋지만 누적된 데미지로 플레이오프 쯤에서 탈이 나는 경우가 많다.
선수들에 부드러운 멘토로 다가가 리더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2019-20 시즌 오클라호마시티로 이적하며 선수들에 부드러운 멘토로 다가가 리더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탱킹팀인 오클라호마시티를 플레이오프에 올려놓는 괴력을 보여줬다. 아마도 나이를 먹어 리더십이 보다 온화해진 게 아닌가 하는데, 물론 이는 자기팀한테만 적용된다. 상대팀에겐 얄짤없다.
데빈 부커와 디안드레 에이튼이 NBA에서 일반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서 사람 대 사람으로서 존경하고 따르는 모습이 일상생활이나 인터뷰에서
피닉스에서는 기존과는 전혀 다른 온화한 리더십을 선보인다. 팀 내 선수들에게 여러가지 플레이와 고쳐야할점을 적극적으로 알려주었고 이는 곧 개인 성적과 팀 성적이 수직상승하게 되면서 팀 내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선수가 되었다. 특히 데빈 부커와 디안드레 에이튼이 NBA에서 일반적인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서 사람 대 사람으로서 존경하고 따르는 모습이 일상생활이나 인터뷰에서 나타난다. 감독인 몬티 윌리엄스도 폴의 실력을 인정하면서 연습과 경기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전술적인 부분과 경기력이 지속적으로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그그컨(1옵션 시절)이나 파궁사(2옵션 시절)의 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큰무대에서 멘탈관리가 안되어 팀을 더 끌어올리지 못하는 새가슴 이슈도 명백히 존재한다. 플레이오프 2-0 리드를 날려버린 경험 5회라는 불명예의 주인공이기도 하며, 우승후보 1순위이던 피닉스 2022년 플레이오프 댈러스와의 시리즈 6차전 패배로 팀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7차전 엘리미네이션 게임에서 공수에서 무기력한 플레이로 팀이 가비지 패배를 당하게 된 원흉이 되어버리는 등.. 플레이오프 위기 상황에서 폴이 보여주는 표정을 보면 승부욕의 화신이라는 평이 무색할 지경으로 동료들보다 먼저 멘탈이 나가버리는 게 뻔히 보이곤 한다.-나무위키 참조-
베토벤의 황제를 조성진지니어스 피아니스트의 곡으로 들으면서 크리스 폴의 성장배경을 알아가는 오늘 당신은 행복한 삶의 주인공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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