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월 4일MBN 동치미에는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재혼 6개월의 일상이 최초 공개되었다.
선우은숙은 남편 유영재와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하고, 다시 2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한 사연을 전했다.
프로포즈의 시작은 "음악을 선곡해서 보내드릴께요!"였다. 유영재 아나운서는 미끼를 던져서 결과는 대성공이였다고 한다.
그녀는 운명적인 만남이고 사랑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그는 "(결혼 얘기가 끝났음에도) 한 달 동안은 뽀뽀도 안 했다"고 밝혔다. 이에 사회자는 "뽀뽀를 한 달이나 있다가 하셨냐"고 놀라자, 선우은숙은 "지금은 노상 하는 중"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만유인력은 사랑에 빠진 사람을 책임지지 않는다-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사랑에 빠지는 일은 언제나 무죄이다.
남편이 퇴근하며 집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추어 손수 직접 요리한 저녁식사이다. 그간은 요리를 매일했던 것 같지는 않았다. 방송 촬영에서 보여진 도마 위의 칼질은 썰고 있는 파가 두번 튕겨져 나가곤 했다. 시금치 된장국에 들기름으로 구어낸 조기 2가지만 있어도 밥 한공기 '뚝딱'인데 물김치와 멸치조림,그리고 김등 정성을 기울인 담백한 반찬에 집밥의 맛은 식욕이 마구마구 인다.
이어 "아침에 내가 일어나면 '여보 잘 잤어?' 느낌으로 해준다. 그런 것들이 좋다"며 "방송국 갈 때도 다녀온다고 인사하면 꼭 스킨십을 한다"고 부연했다.
유영재 아나운서는 프로의 솜씨로 두시간의 음악방송을 멋지게 시작했다. 집안에 방송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방은 아주 훌륭했다. 방송이 되는 시간에 아내 선우은숙은 남편의 방송을 들으며 남편이 놓친 청취자의 신청곡을 메모하며 방송 모니터링으로 메모를 한다.
대본도 없이 혼자서 다하는 유영재 아나운서의 프로 방송 진행솜씨를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였다.
'울컥' 유영재 아나운서의 배려 깊은 사랑의 표현에 오열하다!
"이렇게 사랑하며 살다가 같은 날 세상을 떠나요?" 선우은숙 아내의 말에
유영재 남편은" 당신이 떠난 후에 내가 갈께!
이유는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슬픔을 느끼게 하고 싶지않은 이유야! "한다.
'우리에게 남은 시간 사랑만하고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해요 '
프로포즈 때 했던 유영재 아나운서의 말과도 일맥상통하는 표현이다.
동치미 방송을 함께한 패널들은 사랑의 언어 표현이 좋고 뽀뽀로 애정의 표현을 사랑 꿀이 뚝뚝 떨어지도록 하는 부부에게 사랑의 전염으로 달달해진 표현과 표정으로 그시간 내내 행복해졌다.
8일이면 결혼을 하겠다는 결정을 하기에 충분했다는 선우은숙,두 부부의 발끝을 부딪치는 네트로 감성은 이날 시청자와 패널들이 추억의 사랑에 소환해오기 좋은 낭만부부가 되어주었다.
한편 선우은숙은 지난해 9월 방송인 유영재와 혼인신고를 하며 재혼했다. 1978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한 선우은숙은 1981년 9세 연상의 동료 배우 이영하와 결혼했지만, 2007년 이혼했다.전,전문코치의 연애코칭TIP
선우은숙은 동치미를 시작하는 4년전에 혼자가 외로와서 좋은 사랑을 만나는 계획이 현실이 되기를 말했다고 한다.
꿈은 오늘 현실이되었다.
어떻게?
유아나운서는 다시 사랑을 포기한 채 방송이 없는 날이면 노후를 혼자서 강릉에 둥지를 틀고 반려견과 둘이 살 계획이 반은 서있었던 차다.
처음 만남에 유아나운서는 전화번호를 달라며 음악을 보내주겠다고 제안했고 아내가 된 선우은숙은 다음 날부터 서로 2시간 이상 통화를 하며 "신앙이 있는 분인가요? 함께 신앙생활 가능한가요? '질문에 유아나운서는 '아버지가 목사님이시다'로 답했습니다.서로의 가치관이 잘 맞는 두사람의 인연을 아내인 선우은숙은 <운명적 사랑>으로 표현하네요. 사랑하는 반쪽에 지극 정성으로 존중하는 태도를 지닌 남편 유영재는 모성애까지 더하여 그의 인생후반에 반짝반짝 사랑의 큐피트로 성장 조력하는 든든한 내편으로 좋은 아내 만난 것 좋아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