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적권료1 저작권료 1위 BTS의 ‘작은아버지’BTS의 길을 만든 사람들 프로듀서 피독 강압이나 주입식 아닌, 스스로 좋아하도록 음악 교육을 “P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어요. 프로듀서가 될 수도 있고, 플레이어가 될 수도 있고 멋지잖아요. 순수 예술은 타고난 게 8할 이상이어서 도저히 노력으로 극복할 수 없다면 힙합은 배경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매력적이에요.” 한국 음악의 대표적인 프로듀서들을 소개한 책 《K-POP MAKERS》에서 피독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했다. 1983년생 프로듀서 피독의 본명은 강효원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성악을 했고 예중과 예고를 나왔지만, ‘순수 예술에서 재능이 얼마나 절대적인지’를 느끼며 낙담하던 때 힙합을 만났다. 피독(P-dogg)이라는 예명을 만든 것도 즐겨 듣던 래퍼 스눕 독(Snoop Dogg)의 영향이었다. 피독은 20대.. 2020. 11. 1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