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혁1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 이창환,S.M이사 차파트너스 남양유업 감사로 인사 꿰차 물러난 이수만, 마지막 소회는 그는 “제 이름을 따서 창립했던 에스엠이 오늘로서 한 시대를 마감하게 된다”며 “소회가 없을 수 없겠지만 오래 전 가수로서 불렀던 노래 ‘행복’의 가사가 이 모든 과정을 대변해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사 내용 중 ‘사랑하고 미워하는 그 모든 것을/ 못 본 척 눈 감으며 외면하고/ 지나간 날들을 가난이라 여기며/ 행복을 그리며 오늘도 보낸다’라는 대목을 인용했다. 이어 “광야는 제 새로운 꿈이다. 꿈을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비난하는 분들이 있다는 걸 안다”면서 “늘 그랬듯 저는 미래를 향해 간다. 이제 케이팝은 케이팝을 넘어 세계와 함께 하는, 글로벌 뮤직으로 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술과 음악의 접목’, ‘지속가능한 세상’ 등 최근 강조해온 비전도.. 2023. 4. 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