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야1 인플루언서 ,월매출 최고 3천500억원..중국 시장 진출 통로로 부상 중국에서 '온라인 인플루언서'를 뜻하는 왕흥은 중국 이커머스 업계에서 새롭게 부상하는 마케팅 채널로 자리를 잡았다. 한국으로 치면 유명 유튜버라고도 볼 수 있는 왕훙은 이제 단순히 인플루언서 수준을 넘어 업계 최상위급 왕훙의 경우 월 매출 수천억 원대를 기록할 정도로 기업 규모로 진화했다. 국내에서 뒷광고 논란이 이는 것과 달리 이들은 공개적으로 협찬 광고와 판매를 진행하며, 수천만 명의 팬들인 '펀쓰'(粉絲·팬의 중국어 음차)를 동원해 고수익을 올린다. 한마디로 수익을 위해 뒷광고를 할 필요가 없이 '앞광고'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것이다. 올해 7월 중국 톱50 왕훙이 올린 매출 총액은 약 80억 위안, 원화로 1조3천600억 원에 달했다. 업계 1, 2위를 차지한 웨이야(微婭)와 리자치(李佳琦)는 7.. 2020. 8. 29. 이전 1 다음 728x90